이런 영화가 아직 자막이 없었다는 데 놀라고,
찰스 디킨스와 로널드 콜먼의 대 팬이라는 이유로 번역했습니다만,
대문호 디킨스 원작이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ㅠㅠ
물론 원작의 향기를 영화에서 느끼기에는
소설이 너무나도 '언어의 향연'이긴 하지만요.
이 버전 훨씬 전에 역시나 흠모하는 더크 보가드 버전(1958)을 봤는데
영자막으로 봐서인지 그닥 기억에 없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다시 보고 싶네요.
IMDB에서 35년판과 58년판의 배우들을 비교해 놨던데,
역시나 35년판 쪽이 월등 우세하군요.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역을 위해 태어난 거 같습니다.
특히 악한 역을 한 바실 라스본은 .....^^
마담 드파지 역의 Blanche Yurka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대단합니다.
아...로널드 콜먼....ㅠㅠㅠ
시드니 카튼 역에 적역이면서
배우로서 너무나 멋진 남자....
더크 보가드도 평생 좋아하지만
정말 둘이 비슷하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군요.
제 눈에는 콜먼이 더 섹시합니다만...^^
이 역을 매우 하고 싶어서
"제 발 내게 다니 역만 주지 마라"라고 했답니다.
트레이드마크인 콧수염까지 깎고요.
이후론 안 깎았다고 합니다.^^
바스티유 감옥 습격 장면은 실상 자끄 투르니에가 연출했다고 하네요.
군중 장면 대단합니다.
연출:Jack Conway
응응링크는
A Tale of Two Cities (1935).avi |
30년대 영화 치곤 꽤 깁니다(거의 두 시간).
원작의 향기를 담기에는 터무니 없이 짧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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