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클래식 자료실에 있는 한글대본을 바탕으로 싱크를 입력했습니다.
(http://to.goclassic.co.kr/file/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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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지팔, Parsifal, 한스 위르겐 지버베르크, 리하르트 바그너
추카추카 18 Lucky Point!
추카추카 31 Lucky Point!
수전 손택이 격찬한 <히틀러, 어느 독일영화>(1977)를 봤을 때 진이 빠진 것은 442분이라는 상영 시간보다는 사유의 깊이와 실험적인 형식이 주는 충격 때문이었습니다
지버베르크는 히틀러와 바그너의 상관 관계를 독일 문화사의 입장에서 계속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압니다.
작년에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상영한 <위니프레드 바그너의 고백>(76)는 바그너의 며느리인 위니프레드와의 다섯 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바그너의 추종자인 히틀러, 히틀러와 나치를 옹호한 위니프레드의 정신세계를 추적하는 작품이었는데 놓치고 나서 후회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 <파르지팔>도 단순히 바그너의 오페라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독일문화사에서 바그너의 위치'라는 입장에서 해체하고 비평하는 작품인데 이런 귀한 작품을 올려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https://www.pantyplace.co.kr/fi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