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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인바이티드 The Uninvited (1944)
감독 루이스 알렌 Lewis Allen
런던에서 콘월의 작은 마을에 놀러온 로더릭과 파멜라 남매는
절벽 위에서 서 있는 낡은 저택을 발견하고 한 눈에 매료됩니다.
남매는 거의 충동적으로 집을 사들이지만 곧 저택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집에서 기르는 개는 2층에
올라가지 않으려 하고 방 어딘가에는 찬기가 흐르며
동이 틀 무렵에는 여자의 흐느끼는 울음 소리가 들립니다.
저택의 비밀을 캐던 남매는 10여년 전에 저택에 있었던
멜로드라마틱한 살인과 죽음에 대해 알게 되고...
[The Uninvited]는 한동안 헐리웃에서 만들어진
가장 훌륭한 유령 영화로 알려져 왔습니다.
요샌 [샤이닝]이나 [더 헌팅]같은 영화들에 비해 그 명성이 퇴색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잘 만든 클래식 헐리웃 영화임은 분명하죠.
그러나 이 친숙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이상하게 낯선 느낌이 듭니다.
영화가 놀라울 정도로
센세이셔널리즘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이지요. [The Uninvited]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루면서도 그 다루는 방식은 지극히
이성적이고 차분합니다.
[The Uninvited]는 의도적으로 영화를 호러로 끌고 가지는
않습니다.
찰스 랭의 흑백 화면은
종종 근사한 구식 호러 분위기로 영화를 끌고 가지만
드라마를 가로 막을 듯 싶으면 호러 분위기는 가차없이
사라집니다.
게다가 몇몇 부분에서는 의도적으로 호러를 멀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유령과의 최종 대결 이후 씩 웃는 로더릭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어요.
[The Uninvited]는 의식적인 호러라기보다는 유령을
소재로 삼고 있는 멜로드라마 + 추리물입니다. 물론
잘 만들어진 멜로드라마 + 추리물이지만요.
위의 글은 DJUNA의 리뷰에서 줄거리만 가져왔습니다.
풀리뷰는:
http://www.djuna.kr/movies/the_uninvite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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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막입니다.
영상은 밑에:
bigfile.mail.naver.com/bigfileupload/download?fid=GqFGWzkOM6KrK3YwHrkOKxEXFqbjKogwaAumKxbwKxKZFAKjKxEdKoK/KAKla3YrpogZKxI4aAElpoISFxJSFqUwFzM/poCCpAUmMoEqKg==
추카추카 4 Lucky Point!
추카추카 41 Lucky Point!
추카추카 36 Lucky Point!
"귀신들린 집" 테마로 한 고전 중의 하나이죠.
마틴 스콜세지가 꼽은 세기의 공포영화 중 하나이기도 했을 겁니다.
스콜세지는 감독으로도 훌룡하지만 영화광의 안목으로도 대단히 탁월한거같습니다.
이탈리아 영화 소개 다큐나 미국 영화 소개 다큐보면 정말 영화 다 보고싶게 만들죠.
언젠가 스콜세지 리스트들 모아보면 흥미로울거 같습니다.
자막은 전에 올라온 자막과 달리 립이 달라서 올려도 될거 같아 올린것이고,
또 비록 영자막이지만 명작이니 함께 보자고 올린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