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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고샤 히데오 五社英雄 Hideo Gosha

출옥하기 전, 오이다는 그의 감방 동료와 불쾌한 계약을 체결한다.

30,000,000엔의 반을 주는 대가로 그에게 주어진 목록의 세 낯선 사람을 암살하는 것이다.

 그러나, 첫 잠재적 희생자를 만나자 오이다는 다른 생각이 들었다.

이제 오이다는 자신의 목록에 있는 사람들에게 임박한 위험을 경고하고, 그들이 목표물이 된 이유를 찾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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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자막입니다.
* 영제목 좋고, 고샤 히데오 감독에, 나카다이 타츠야 주연, 60년대 제작된 일본영화라면 작품의 질은 믿을만하다 봅니다.

줄거리만 봐도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로운데, 암살을 의뢰받은 주인공이 도덕적으로 번민하고 또 음모를 추적하는 이야기인가 봅니다.

 저도 동영상만 대충 훑어봐서 그리 짐작할뿐이지만요. 오프닝도 좋고, 촬영도 맘에 드는데, 라스트씬을 보면 마치 프렌치 느와르 같은 어떤 페이소스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