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모어님 요청으로 번역했습니다.
1960년대 말 시카고에서 있었던 민주당 전당대회 직전
사회 분위기가 다큐 스타일로 묘사됩니다.
언론의 역할이란 대체 뭔가? 에 대해
생각하라고 만든 영화 같습니다.
특히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같은 맥락으로 겹치니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중간에 나오는 연설은 물론
당시(1968년이 배경)엔 이미 사망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이 나옵니다
(TV를 통해 음성만)
연설 자체는 매우 감동적이지만
주인공이 그걸 분석해 주는 장면은
여주인공 말대로 소름끼칩니다.
촬영감독 출신인 Haskel Wexler의 촬영은
입이 떡 벌어집니다.
현장감을 너무나도 잘 잡아냅니다.
인물의 심리도 물론이구요.
아역 연기를 한 해롤드 역 배우가 대단합니다.
연기지도를 잘 한 건지,
애가 천재성이 있는 건지...^^
원제:Medium Cool(1969)
연출:Haskel Wex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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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ma55 님 덕분에 요즘 배우는 게 참 많습니다.
그런데 올려주신 send 링크로 다운을 3번 받아 보았지만
파일 재생이 되질 않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ㅠㅜ
에구 그럴 리가....
지금 제가 해보려니까
다운 요청이 너무 많다고 나옵니다.
혹시 이번 영화만 그런가요,
아니면 다른 것도요?
그런데 이번 파일만 다운로드 완료라는 메시지가 뜨는데도 재생을 하면 화면이 보이질 않습니다.
아래 다른 분 댓글 보니 kmp 플레이어에서는 재생이 잘 된다고 하시네요.
send anywhere는 자주 그럽니다. 다운 요청이 많다고.
아마도 다운로드를 받기 위해 여러 분이 동시 접속하면 그런 듯.
그럴 경우엔 send 데스크탑 앱을 실행시키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고 있고요. : )
이전 영상은 애용하는 pot player로 잘 재생되었었습니다.
제 경우 이 영상은 pot에서는 재생 준비중으로 멈춰있지만 kmp로 재생하면 잘 됩니다.
그 반골정신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이런 셀렉션은, 가히 시네스트가 시네마테크 프로그램으로 변모하는거 같습니다~하하!!
영화 감사합니다^^
전 변역만....^^
이런 것을 계기로 시네스트가 고전 명작의 산실로 역할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클래식 섹션을 따로 만들기까지 했는데 그 리스트가 가히..... 환상적 이더군요.
정말 손 뻗으면 구할 수 있는 '제 7의 봉인'이 왠말이며 '패왕별희'가 무슨 클래식입니까?
2000년대 영화도 그 섹션에 있고.
국내 최고의 영화제라는 부산영화제에서 선정하는 클래식의 수준이 그러한데
지금은 시네스트가 희귀 클래식 발굴하는데 가장 산실이 되는 느낌입니다.
(그런다고 적자가 메워지지는 않지만요)
아마도 큰 화면에서 다시 보는 기회를 준다고 그런 모양입니다만,
저도 일별하고 다른 섹션으로 넘어가버렸네요.
그만큼 눈에 띄는 게 없었다는 거죠.
시네스트 회원인 게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영화 고수님들을 만나서 매일 배웁니다.
여전히 열정이 넘치십니다 ㅎㅎㅎ
자막에 영상까지 공유해주시다니, 매번 소중한 작업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카추카 42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