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Young (2013), 수화혜(2012), 맹탐(2013) 중에서..
안녕하세요, 무명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는데요.
아래 세 작품 중에서 하나를 작업해 볼까 합니다.
1. So Young (2013)
중국어 원제를 번역하면 <사라져 버릴 우리들의 청춘에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이버 검색에는 <우리들의 잃어버릴 청춘>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어색하네요.
<중국판 써니>, <중국판 건축학개론>이라는 말도 있는데
사실 대학시절인 앞부분 1시간은 재미있는데 뒷부분(졸업 후 이야기)은 좀 그렇더군요.
모 까페에서 자막 제작 예정이라고는 하는데,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해서 리스트에 올려 봤습니다.
중문자막 따로 없어서 보면서 만들어야 합니다. 화질도 살짝 부족하고..
아무튼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인 건 사실입니다.
2. 수화혜 (2012)
예전에 pluto님이 요청해주셨던 영화입니다.
공포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미루다가 보게 되었는데, 괜찮더군요.
길게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될까봐 하지 않겠습니다.
화면 자체 중문자막 있으며, 필요시 subscene의 베트남어 자막 활용할 생각입니다.
다만 싱크 조금씩 안맞는 건 무시하거나 작업 후 수정해야 할 듯..
(싱크찍기 너무 힘듭니다 ㅠㅠ 정확한 자막파일 있는 게 좋아요)
3. 맹탐 - 블라인드 디텍티브 (2013)
두기봉 감독의 영화입니다.
<탈명금>으로 시작해서 <독전>, <맹탐>까지.. 개인적으로 인연이 좀 있네요.
유덕화의 망가지는 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더불어 <독전>에서 나왔던 배우들이 재활용인지, 여럿 나옵니다.
유일한 위안은 블루레이 중문자막이 별도로 있다는 점.
이상입니다.
한번 보시고 우선순위 적어주시면 작업 시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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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