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자막제작자포럼

자막 제작 예고및 피드백 게시판입니다.

자막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M 再會 오순도순 4 3528 1 2011.08.09 19:52

http://www.cineast.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732754&page=3

scndtnn 님이 먼저 만든 레닌그라드 자막입니다.

그런데 중복으로 만든...

슐츠님의 레린그라드

http://www.cineast.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732938

자막과 비교시 너무 똑같은 문구가 많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토시만 다를 뿐 동일한 해석이 나올 수 없는 문장구조인데 우리말이 거의 유사한 부분이 많다고 하시는데...

제가 판단하기에는 좀...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오해에서 올 수 있는 문제일 수도 있으니

두분께서 감정상하지 않게 과격한 글은 삼가해주시 길 부탁드립니다.

Author

Lv.77 M 再會 최고관리자

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4 Comments

1 잔인한시 2011.08.09 20:28

제가 리오를 번역하는 과정에
이미 리오가 올라왔었죠...

그 게시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전 다른 분들 작품을 베껴서 하는 것은
제 자존심과 양심에 걸리겠기에
자막 작업 하던 당시에도
그 분의 자막을 전체 펼쳐서 눈으로 훑지도 않았고
일반 검색으로 어려운 단어 검색하는 과정에서
그 분의 자막에서 노래 번역이 빠진 것만
알았던 정도였답니다.

작업이 완료된 지금 시점에서도
전 그 분의 자막과 제 자막을 비교해 볼 수도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그 분에 대한 안 좋은 반응이 제 맘에 일어날까...
감히 그러지도 못하고
그러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김태상님의 레닌그라드 자막이 올라오고...
바로 다음날인가요?
당일인가요..?
아무튼 슐츠님 자막이 올라왔고...
전 하루 차이로 올라오는
아니 간발의 차이로 올라오는 레닌그라드 자막이었기에...

릴변경 후 자막 싱크 조절을 하신 것을
제작으로 잘못 올리신 줄로만 알았습니다.

헌데...
김태상님께서 제게 쪽지를 주시길래...
슐츠님 자막과 김태상님 자막이 너무 동일한 부분이 많다는 것인데
그냥 넘겨야하는지 어째야하는지
제게 물어오셨던 것이죠...

전 공론화시키기 전에...
운영자이신 재회님과 먼저 상의하심이
조용히 일 처리 하는 부분이 아닐까라고
김태상님께 말씀드렸는데 ...^^;;;;

이렇게 재회님께서 공론화 시키시면...에구
물론 공적인 부분에서 더욱 확고하고 객관적일 수는 있겠으나...

에구 제가 좀 당혹스럽네요...

재회님께서도 혼자 결정내리시기 힘드셨나 보네요..

무튼 다른 분들께서도 한 번 두 자막을 비교해보시고....
판단을 같이 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현재...
레닌그라드 영상, 곧
김태상님께서 작업하신 그 자막으로
그 영상으로 감상 중이며...

일단 제게 김태상님께서
영화 소감을 알려달라셔서...
일단은 영화를 마저 다 봐야겠네요...헤헤
근데 영화가 대서사시라서..
감상하는 데 오래걸리네요..
내용이야...사실 저도 번역을 작년에 한 1/4 정도 하다가
제 실력부족 탓으로 포기했고
번역할려면 여러번 봐야하니
거진 기억이 나서...
사실 김태상님 자막이 얼마나 간결하고
정확하고
맛깔스러운지 그것에 감탄하면서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아니...
영상을 보기 위해
자막을 보는 게 아니라..

자막을 보기 위해
영상을 보고 있답니다..

일단 영화 전체를 다 보고 나서...
슐츠님 자막을 대조해야 더욱 정확한 판단도 내려지겠구요..

아무튼 공명정대하게
정확하게 판단이 내려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일말의 오해점도 없어졌음 하는 바람이며..
무엇보다 당사자 두 분께서 서로 맘 상하시는 부분 없었으면..
하는게 가장 큰 제 바람입니다...

일단 영화 마저 보고 올게요..^^;;

제가 리오를 번역하는 과정에
이미 리오가 올라왔었죠...

그 게시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전 다른 분들 작품을 베껴서 하는 것은
제 자존심과 양심에 걸리겠기에
자막 작업 하던 당시에도
그 분의 자막을 전체 펼쳐서 눈으로 훑지도 않았고
일반 검색으로 어려운 단어 검색하는 과정에서
그 분의 자막에서 노래 번역이 빠진 것만 
알았던 정도였답니다.

작업이 완료된 지금 시점에서도
전 그 분의 자막과 제 자막을 비교해 볼 수도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그 분에 대한 안 좋은 반응이 제 맘에 일어날까...
감히 그러지도 못하고
그러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김태상님의 레닌그라드 자막이 올라오고...
바로 다음날인가요?
당일인가요..?
아무튼 슐츠님 자막이 올라왔고...
전 하루 차이로 올라오는
아니 간발의 차이로 올라오는 레닌그라드 자막이었기에...

릴변경 후 자막 싱크 조절을 하신 것을
제작으로 잘못 올리신 줄로만 알았습니다.

헌데...
김태상님께서 제게 쪽지를 주시길래...
슐츠님 자막과 김태상님 자막이 너무 동일한 부분이 많다는 것인데
그냥 넘겨야하는지 어째야하는지
제게 물어오셨던 것이죠...

전 공론화시키기 전에...
운영자이신 재회님과 먼저 상의하심이
조용히 일 처리 하는 부분이 아닐까라고
김태상님께 말씀드렸는데 ...^^;;;;

이렇게 재회님께서 공론화 시키시면...에구
물론 공적인 부분에서 더욱 확고하고 객관적일 수는 있겠으나...

에구 제가 좀 당혹스럽네요...

재회님께서도 혼자 결정내리시기 힘드셨나 보네요..

무튼 다른 분들께서도 한 번 두 자막을 비교해보시고....
판단을 같이 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현재...
레닌그라드 영상, 곧
김태상님께서 작업하신 그 자막으로 
그 영상으로 감상 중이며...

일단 제게 김태상님께서
영화 소감을 알려달라셔서...
일단은 영화를 마저 다 봐야겠네요...헤헤
근데 영화가 대서사시라서..
감상하는 데 오래걸리네요..
내용이야...사실 저도 번역을 작년에 한 1/4 정도 하다가
제 실력부족 탓으로 포기했고
번역할려면 여러번 봐야하니 
거진 기억이 나서...
사실 김태상님 자막이 얼마나 간결하고
정확하고
맛깔스러운지 그것에 감탄하면서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아니...
영상을 보기 위해
자막을 보는 게 아니라..

자막을 보기 위해
영상을 보고 있답니다..

일단 영화 전체를 다 보고 나서...
슐츠님 자막을 대조해야 더욱 정확한 판단도 내려지겠구요..

아무튼 공명정대하게 
정확하게 판단이 내려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일말의 오해점도 없어졌음 하는 바람이며..
무엇보다 당사자 두 분께서 서로 맘 상하시는 부분 없었으면..
하는게 가장 큰 제 바람입니다...

일단 영화 마저 보고 올게요..^^;;

19 scndtnn 2011.08.10 00:07

레닌그라드 자막 제작자 scndtnn입니다 영어원문, 제 자막, 슐츠님 자막 순서로 싣습니다

<SYNC Start=1737667>
So you are trying to stick me...
<SYNC Start=1739417> 
<SYNC Start=1739500>
with some skirt with no papers?
<SYNC Start=1741083> 

<SYNC Start=1737667>
해서 신원미상 여자로…
<SYNC Start=1739417> 
<SYNC Start=1739500>
날 괴롭히는 거야?
<SYNC Start=1741083> 

<SYNC Start=1737667>
그럼 신분증도 없는 여자를 가지고 
나를 골탕먹이려 한건가?
<SYNC Start=1741083> 

*니나와 케이트 대화인데 존칭을 하다가 갑자기 반말로 바뀝니다

<SYNC Start=2714583>
Time for gifts!
<SYNC Start=2716667> 
<SYNC Start=2718750>
What have you done!
<SYNC Start=2720500> 
<SYNC Start=2721333>
I do not tell you. You have to look.
<SYNC Start=2724083> 
<SYNC Start=2732167>
Reporter? Then write!
<SYNC Start=2735417> 
<SYNC Start=2737833>
Happy birthday!
<SYNC Start=2739500> 
<SYNC Start=2755250>
We are using all the 
kerosene and candles!
<SYNC Start=2758167> 
<SYNC Start=2758500>
A holiday is a holiday!
<SYNC Start=2760667> 
<SYNC Start=2769917>
Now, tell me about men.
<SYNC Start=2771833>
Men?
<SYNC Start=2773000> 

<SYNC Start=2714583>
선물 시간!
<SYNC Start=2716667> 
<SYNC Start=2718750>
뭘 준비한 거야?
<SYNC Start=2720500> 
<SYNC Start=2721333>
말하지 않을래 직접 확인해 봐
<SYNC Start=2724083> 
<SYNC Start=2732167>
기자야? 그럼 써야지!
<SYNC Start=2735417> 
<SYNC Start=2737833>
생일 축하해!
<SYNC Start=2739500> 
<SYNC Start=2755250>
모든 등유와 양초를 써야지!
<SYNC Start=2758167> 
<SYNC Start=2758500>
기념일은 기념일이니!
<SYNC Start=2760667> 
<SYNC Start=2769917>
이제, 남자에 대해 얘기해줘
<SYNC Start=2771833>
남자?
<SYNC Start=2773000> 

<SYNC Start=2714583>
이제 선물을 풀어볼 시간이에요
<SYNC Start=2716667> 
<SYNC Start=2718750>
뭘 준비한거죠?
<SYNC Start=2720500> 
<SYNC Start=2721333>
말 안해줄거에요 
직접 열어봐요
<SYNC Start=2724083> 
<SYNC Start=2732167>
기자라고 했죠? 기사를 써요
<SYNC Start=2735417> 
<SYNC Start=2737833>
생일 축하해요!
<SYNC Start=2739500> 
<SYNC Start=2769917>
이제, 남자들에 대해 말해봐
<SYNC Start=2771833> 
<SYNC Start=2771833>
남자들?
<SYNC Start=2773000> 

* he must have had about thousand of women 여자를 품었다는 표현이 같습니다.
caress 원래 의미는 애무하다인데 어루만지다로 표현이 같습니다.

<SYNC Start=2797583>
Show me how to make the guys ruled.
<SYNC Start=2800667> 
<SYNC Start=2843500>
Tell me about your Mr. Parker.
<SYNC Start=2845833> 
<SYNC Start=2846917>
Mr. Parker...
<SYNC Start=2848917> 
<SYNC Start=2849917>
I think, he must have had 
about thousand of women.
<SYNC Start=2853417> 
<SYNC Start=2853750>
In the bed?
<SYNC Start=2855417> 
<SYNC Start=2857000>
He just seems to know how to do.
<SYNC Start=2860667> 
<SYNC Start=2862000>
How to touch you, so the electricity 
just run through your body.
<SYNC Start=2867250> 
<SYNC Start=2869083>
How to hold you, how to caress you.
<SYNC Start=2873750> 
<SYNC Start=2876667>
And then how to undress you.
<SYNC Start=2882250> 

<SYNC Start=2797583>
남자 지배하는 법을 알려줘
<SYNC Start=2800667> 
<SYNC Start=2843500>
‘파커’씨에 대해 얘기해봐
<SYNC Start=2845833> 
<SYNC Start=2846917>
파커…
<SYNC Start=2848917> 
<SYNC Start=2849917>
여자 수 천 명은 품었을 거야
<SYNC Start=2853417> 
<SYNC Start=2853750>
침대에서?
<SYNC Start=2855417> 
<SYNC Start=2857000>
여자 다루는 법을 아는 것 같아
<SYNC Start=2860667> 
<SYNC Start=2862000>
어떻게 만져야 전기가 온몸을 관통하는 지…
<SYNC Start=2867250> 
<SYNC Start=2869083>
어떻게 안아주고 어루만질 지…
<SYNC Start=2873750> 

<SYNC Start=2797583>
남자를 지배하는 방법을 가르쳐줘
<SYNC Start=2800667> 
<SYNC Start=2843500>
파커씨에 대해서 말해봐
<SYNC Start=2845833> 
<SYNC Start=2846917>
파커씨...
<SYNC Start=2848917> 
<SYNC Start=2849917>
틀림없이 여자 수천명은 품었을거야
<SYNC Start=2853417> 
<SYNC Start=2853750>
침대에서?
<SYNC Start=2855417> 
<SYNC Start=2857000>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아는것 같아
<SYNC Start=2860667> 
<SYNC Start=2862000>
어떻게 하면 온몸의 성감을 자극할 수 있는지
<SYNC Start=2867250> 
<SYNC Start=2869083>
어떻게 안고 어루만질지
<SYNC Start=2873750> 

* This was a necessary precaution, because we worked hard for years... to make sure that the KGB never guessed who his daughter truly was. 문장이 너무 길어서 쳐낸다는 표현이 '수년간 애쓴 결과'였는데 그 표현이 같습니다. 문장어디에도 결과를 의미하는 어구는 없습니다.

<SYNC Start=3040083>
This was a necessary precaution, 
because we worked hard for years...
<SYNC Start=3043917> 
<SYNC Start=3044000>
to make sure that the KGB never 
guessed who his daughter truly was.
<SYNC Start=3048167> 
<SYNC Start=3049167>
It was important to her. Because 
she knew, that sooner or later...
<SYNC Start=3052833>
in spite of everything, she 
would get back to Russia again.
<SYNC Start=3056500> 

<SYNC Start=3040083>
이건 필요한 예방조치로 KGB가…
<SYNC Start=3043917> 
<SYNC Start=3044000>
케이트 신분을 추적 못하게 
수년간 애쓴 결과에요
<SYNC Start=3048167> 
<SYNC Start=3049167>
이건 케이트에게 중요했죠 결국엔 러시아로…
<SYNC Start=3052833>
다시 돌아갈 것임을 알고 있었으니까
<SYNC Start=3056500> 

<SYNC Start=3040083>
KGB가 정체를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SYNC Start=3043917> 
<SYNC Start=3044000>
그이와 제가 수년간 노력한 결과였죠
<SYNC Start=3048167> 
<SYNC Start=3049167>
케이트에겐 꼭 필요한 일이었죠 
왜냐하면 언젠가는 케이트가
<SYNC Start=3052833> 
<SYNC Start=3052833>
어떤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러시아로 
다시 돌아갈거란 걸 알고 있었으니까요
<SYNC Start=3056500> 

* 전반적인 내용이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는 부분인데...

<SYNC Start=3544417>
You!
<SYNC Start=3546083> 
<SYNC Start=3547417>
Perfect that it's you.
<SYNC Start=3550000> 
<SYNC Start=3550083>
How many times I told myself...
<SYNC Start=3552333> 
<SYNC Start=3552417>
"Don't let strangers 
into the house".
<SYNC Start=3555917> 
<SYNC Start=3556000>
They say, there are only 
two such rings in Leningrad.
<SYNC Start=3558833> 
<SYNC Start=3558917>
You should think so... 8 carats!
<SYNC Start=3563500>

<SYNC Start=3544417>
너니!
<SYNC Start=3546083> 
<SYNC Start=3547417>
분명히 너 때문이야
<SYNC Start=3550000> 
<SYNC Start=3550083>
얼마나 혼자 다짐했는데…
<SYNC Start=3552333> 
<SYNC Start=3552417>
‘낯선 사람은 집에 들이지 말자’고
<SYNC Start=3555917> 
<SYNC Start=3556000>
레닌그라드에 딱 두 개 있는 반지인데
<SYNC Start=3558833> 
<SYNC Start=3558917>
넌 생각이 짧았어… 무려 8캐럿이야!

<SYNC Start=3544417>
너!
<SYNC Start=3546083> 
<SYNC Start=3547417>
이게 다 너 때문이야
<SYNC Start=3550000> 
<SYNC Start=3550083>
낯선 사람을 집안에 들이지 않겠다고
<SYNC Start=3552333> 
<SYNC Start=3552417>
그렇게 다짐했건만...
<SYNC Start=3555917> 
<SYNC Start=3556000>
사람들이 그러는데 레닌그라드에서 
그런 반지는 딱 2개뿐이라더군
<SYNC Start=3558833> 
<SYNC Start=3558917>
8캐럿짜리라구! 알아?
<SYNC Start=3563500> 

* Have I been denounced already? 절 책망하느냐고 번역했는데 우연의 일치일까요?

<SYNC Start=4136167>
You've been seen drunk quite a lot.
<SYNC Start=4138750> 
<SYNC Start=4139833>
Have I been denounced already?
<SYNC Start=4141833> 
<SYNC Start=4141917>
You've been avoiding 
missions at every turn.
<SYNC Start=4144667> 
<SYNC Start=4145667>
As my nephew I can 
forgive you much, Walter...
<SYNC Start=4148667> 
<SYNC Start=4148750>
But first, and most, 
you are my soldier...
<SYNC Start=4151083> 
<SYNC Start=4151167>
Really? I thought that 
soldiers fought soldiers.
<SYNC Start=4154083> 
<SYNC Start=4154500>
Not starving grandmothers.
<SYNC Start=4156333>

<SYNC Start=4136167>
꽤 많이 취해 보이는데
<SYNC Start=4138750> 
<SYNC Start=4139833>
책망하신 거에요?
<SYNC Start=4141833> 
<SYNC Start=4141917>
넌 언제나 임무를 회피했어
<SYNC Start=4144667> 
<SYNC Start=4145667>
내 조카니까 널 용서하지만, 발터…
<SYNC Start=4148667> 
<SYNC Start=4148750>
일단 무엇보다 넌 내 ‘군인’이야…
<SYNC Start=4151083> 
<SYNC Start=4151167>
그래요? 군인은 군인을 상대로 싸우지 않나요?
<SYNC Start=4154083> 
<SYNC Start=4154500>
굶어죽는 할머니들이 아니라
<SYNC Start=4156333>

<SYNC Start=4136167>
꽤 많이 취한것 같군
<SYNC Start=4138750> 
<SYNC Start=4139833>
벌써 절 책망하신 건가요?
<SYNC Start=4141833> 
<SYNC Start=4141917>
넌 매번 임무를 회피해왔어
<SYNC Start=4144667> 
<SYNC Start=4145667>
조카니까 난 널 용서할 수 있지만 발터...
<SYNC Start=4148667> 
<SYNC Start=4148750>
첫째로, 무엇보다도 넌 내 부하야
<SYNC Start=4151083> 
<SYNC Start=4151167>
정말요? 군인은 군인을 상대로 
싸운다고 생각했는데요
<SYNC Start=4154083> 
<SYNC Start=4154500>
굶주린 할머니들이 아니라요
<SYNC Start=4156333> 

*Before you became this redneck in your disgusting dirty black boots. 이 문장에 경찰이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SYNC Start=4272708>
Now... give me a hug, yes.
<SYNC Start=4277333> 
<SYNC Start=4277500>
Like when you were...
<SYNC Start=4279250> 
<SYNC Start=4279417>
that chubby brat of a 
baby peeing on everything...
<SYNC Start=4283417> 
<SYNC Start=4283500>
Before you became this redneck in 
your disgusting dirty black boots.
<SYNC Start=4286083> 

<SYNC Start=4272708>
이제… 안아주렴
<SYNC Start=4277333> 
<SYNC Start=4277500>
아무 데나 쉬했던…
<SYNC Start=4279250> 
<SYNC Start=4279417>
통통한 아기였을 때처럼 날 안아주렴
<SYNC Start=4283117> 
<SYNC Start=4283120>
어느새 헤진 검정부츠를 신은 경찰이 됐구나!
<SYNC Start=4286083> 

<SYNC Start=4272708>
이제 안아주렴, 그래
<SYNC Start=4277333> 
<SYNC Start=4277500>
혐로스러운 더러운 검은 부츠를 신은 경찰이 되기 전
<SYNC Start=4283417> 
<SYNC Start=4283500>
오줌싸개였던 통통한 아기 때처럼
<SYNC Start=4286083> 

****

<SYNC Start=5112583>
If a person has nothing to eat, 
except a tiny piece of bread...
<SYNC Start=5118583> 
<SYNC Start=5118667>
he suffers severely at first.
<SYNC Start=5120667> 
<SYNC Start=5121500>
But after a while 
the pain becomes dull.
<SYNC Start=5124792> 
<SYNC Start=5125292>
And turns into 
listless indifference.
<SYNC Start=5128958> 
<SYNC Start=5129833>
Suddenly, you find 
yourself surrounded...
<SYNC Start=5132750> 
<SYNC Start=5132833>
by obstacles you can't overcome.
<SYNC Start=5135833> 
<SYNC Start=5136708>
The stairs are too stiff to climb.
<SYNC Start=5139583> 
<SYNC Start=5139833>
The shelf too high to reach.
<SYNC Start=5142750> 
<SYNC Start=5143750>
Too far to bend down to draw the 
water from the hole in the ice.
<SYNC Start=5147833> 
<SYNC Start=5148167>
All you want too do is lie down.
<SYNC Start=5150917> 
<SYNC Start=5152167>
In Leningrad when people 
say if someone, he lay down...
<SYNC Start=5158000> 
<SYNC Start=5158083>
it means "it's the end".
<SYNC Start=5160333> 

<SYNC Start=5112583>
한 조각 빵 밖에 먹을 게 없으면…
<SYNC Start=5118583> 
<SYNC Start=5118667>
처음엔 지독하게 고통 받는다
<SYNC Start=5120667> 
<SYNC Start=5121500>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고통은 무뎌지고
<SYNC Start=5124792> 
<SYNC Start=5125292>
무기력한 무심함으로 바뀐다
<SYNC Start=5128958> 
<SYNC Start=5129833>
돌연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SYNC Start=5132750> 
<SYNC Start=5132833>
장애물에 둘러싸인 걸 깨닫는다
<SYNC Start=5135833> 
<SYNC Start=5136708>
계단은 오르기 너무 버겁다
<SYNC Start=5139583> 
<SYNC Start=5139833>
선반에 닿기엔 너무 높이 있다
<SYNC Start=5142750> 
<SYNC Start=5143750>
얼음 구멍에서 물을 마시려고 허리를 굽혀도 너무 멀다
<SYNC Start=5147833> 
<SYNC Start=5148167>
유일하게 하고 싶은 건 눕는 거다
<SYNC Start=5150917> 
<SYNC Start=5152167>
레닌그라드에서 누군가 드러눕는다고 하면…
<SYNC Start=5158000> 
<SYNC Start=5158083>
그건 모든 게 끝났단 뜻이다
<SYNC Start=5160333> 

<SYNC Start=5112583>
만약 먹을게 얇은 빵 한조각 뿐이라면
<SYNC Start=5118583> 
<SYNC Start=5118667>
처음엔 지독하게 고통스럽다
<SYNC Start=5120667> 
<SYNC Start=5121500>
하지만 곧 고통은 무뎌지고
<SYNC Start=5124792> 
<SYNC Start=5125292>
무기력한 무관심 속으로 빠져든다
<SYNC Start=5128958> 
<SYNC Start=5129833>
갑자기 당신은 당신을 둘러싼
<SYNC Start=5132750> 
<SYNC Start=5132833>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들을 발견하게 된다
<SYNC Start=5135833> 
<SYNC Start=5136708>
계단을 올라가기가 힘들고
<SYNC Start=5139583> 
<SYNC Start=5139833>
선반은 손을 뻗어도 너무 높다
<SYNC Start=5142750> 
<SYNC Start=5143750>
얼음 구멍에서 물을 길어올리려고 
허리를 굽혀도 너무 멀기만 하고
<SYNC Start=5147833> 
<SYNC Start=5148167>
그저 눕고 싶은게 전부다
<SYNC Start=5150917> 
<SYNC Start=5152167>
레닌그라드에서는 누군가가 누웠다는건
<SYNC Start=5158000> 
<SYNC Start=5158083>
그게 마지막이라는 뜻이다
<SYNC Start=5160333> 

**********

<SYNC Start=5247708>
Though, too bad we'll 
waste our food coupons.
<SYNC Start=5250750> 
<SYNC Start=5250833>
Should be able to 
exchange somewhere.
<SYNC Start=5254458> 

<SYNC Start=5247708>
근데, 식권이 아깝게 됐어
<SYNC Start=5250750> 
<SYNC Start=5250833>
어디에서 바꿀 수나 있을까?
<SYNC Start=5254458> 

<SYNC Start=5247708>
그렇지만 식량 쿠폰이 아깝게 됐네
<SYNC Start=5250750> 
<SYNC Start=5250833>
어딘가에서는 바꿀 수 있을건데
<SYNC Start=5254458> 

************

<SYNC Start=5394583>
Moscow. Newspaper Pravda. 
Senior correspondent Korneev.
<SYNC Start=5397583> 
<SYNC Start=5397833>
Telegraph is only for the military.
<SYNC Start=5399500> 
<SYNC Start=5399583>
Now! I have orders!
<SYNC Start=5401333> 

<SYNC Start=5394583>
모스크바 소재 프라우다 신문 
선임기자 코니예프요
<SYNC Start=5397583> 
<SYNC Start=5397833>
전신은 군사용 밖에 안돼요
<SYNC Start=5399500> 
<SYNC Start=5399583>
어서요! 명령을 받았어요
<SYNC Start=5401333> 

<SYNC Start=5394583>
모스크바 신문 프라우다지의 
선임기자 코네프 말야
<SYNC Start=5397583> 
<SYNC Start=5397833>
전보는 군사 전용입니다
<SYNC Start=5399500> 
<SYNC Start=5399583>
당장! 난 명령을 받았어!
<SYNC Start=5401333> 

* It's impossible. Yura is so weak... he can't even get up. 영어원문에 대기명단은 없습니다. 번역을 영어어순과 달리한 순서도 같습니다. it was a reward. 그것은 보상이다라는 뜻인데 번역 내용 확인 부탁드립니다.

<SYNC Start=6053917>
I'll talk to Parker, we will be 
waiting here, when you'll get back.
<SYNC Start=6057083> 
<SYNC Start=6057167>
Wait for whom?
<SYNC Start=6058417> 
<SYNC Start=6058500>
You and Yura.
<SYNC Start=6059583> 
<SYNC Start=6059667>
You'll get back to Leningrad 
and take him.
<SYNC Start=6062333> 
<SYNC Start=6063417>
Katya, it was a reward.
<SYNC Start=6068167> 
<SYNC Start=6068500>
And now I return 
to my police station.
<SYNC Start=6071833> 
<SYNC Start=6072000>
I'm on duty, you forgot it?
<SYNC Start=6074833> 
<SYNC Start=6075500>
Then send Yura.
<SYNC Start=6077083> 
<SYNC Start=6077167>
It's impossible. 
Yura is so weak...
<SYNC Start=6080250> 
<SYNC Start=6080417>
he can't even get up.
<SYNC Start=6083333> 
<SYNC Start=6084083>
Well, there must be some way out!
<SYNC Start=6085833> 
<SYNC Start=6085917>
Go, and don't worry about Yura. 
I will be near him.
<SYNC Start=6093250> 
<SYNC Start=6094500>
Here... the canned meat...
<SYNC Start=6096833> 
<SYNC Start=6096917>
crackers, medicines 
and a bottle of whiskey.
<SYNC Start=6100917> 

<SYNC Start=6053917>
파커한테 말해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
<SYNC Start=6057083> 
<SYNC Start=6057167>
누굴 기다려?
<SYNC Start=6058417> 
<SYNC Start=6058500>
너하고 유라
<SYNC Start=6059583> 
<SYNC Start=6059667>
레닌그라드로 돌아가서 걔 데려와
<SYNC Start=6062333> 
<SYNC Start=6063417>
카챠, 가족 챙긴 걸로 보상은 충분히 받았어
<SYNC Start=6068167> 
<SYNC Start=6068500>
이제 난 경찰서로 복귀해야해
<SYNC Start=6071833> 
<SYNC Start=6072000>
근무 중이라 다시 내보내진 않을 거야
<SYNC Start=6074833> 
<SYNC Start=6075500>
그럼 유라만 보내줘
<SYNC Start=6077083> 
<SYNC Start=6077167>
힘들거야, 대기명단이 있고… 
<SYNC Start=6080250> 
<SYNC Start=6080417>
유라는 너무 약하잖아… 
일어나지도 못하는데
<SYNC Start=6083333> 
<SYNC Start=6084083>
나올 방법이 있을 거야!
<SYNC Start=6085833> 
<SYNC Start=6085917>
어서 가, 유라 걱정 말고 
그애 곁에 있을 게
<SYNC Start=6093250> 
<SYNC Start=6094500>
여기… 통조림이요…
<SYNC Start=6096833> 
<SYNC Start=6096917>
크래커, 의약품, 위스키 한 병이에요
<SYNC Start=6100917> 

<SYNC Start=6053917>
돌아올때까지 여기서 기다리자고 
파커한테 말할께
<SYNC Start=6057083> 
<SYNC Start=6057167>
누굴 기다려?
<SYNC Start=6058417> 
<SYNC Start=6058500>
너하고 유라지
<SYNC Start=6059583> 
<SYNC Start=6059667>
레닌그라드로 돌아가서 그 애를 데려와
<SYNC Start=6062333> 
<SYNC Start=6063417>
카샤, 가족을 데려온걸로 
이미 난 보상을 다 받았어
<SYNC Start=6068167> 
<SYNC Start=6068500>
그리고 이제 난 경찰서로 복귀해야만 해
<SYNC Start=6071833> 
<SYNC Start=6072000>
근무중인거 잊진 않았지?
<SYNC Start=6074833> 
<SYNC Start=6075500>
그럼 유라를 보내줘
<SYNC Start=6077083> 
<SYNC Start=6077167>
그건 불가능해 
대기 순서도 밀려 있고
<SYNC Start=6080250> 
<SYNC Start=6080417>
유라는 너무 약해서 일어나지도 못하잖아
<SYNC Start=6083333> 
<SYNC Start=6084083>
나올 방법이 틀림없이 있을거야
<SYNC Start=6085833> 
<SYNC Start=6085917>
유라는 걱정하지 말고 어서 가 
내가 그 애 곁에 있을께
<SYNC Start=6093250> 
<SYNC Start=6094500>
여기 통조림과
<SYNC Start=6096833> 
<SYNC Start=6096917>
크래커, 약품, 그리고 위스키 한병요
<SYNC Start=6100917> 

영상 내 자막
In 1964 Sima tracked down phil parker and informed him of Kate's fate. 해석 어순이 똑같고 어머만 다릅니다.

Annual Seige of Leningrad Commemoration 영어 원문에 '승전'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SYNC Start=6279083>
1964년 시마는 필 파커를 찾아 케이트 운명을 알려줬다
<SYNC Start=6282983> 
<SYNC Start=6289683>
1965년 레닌그라드 포위 승전 기념일
<SYNC Start=6293383> 

<SYNC Start=6279083>
1964년 시마는 필 파커를 찾아 케이트의 운명을 전했다
<SYNC Start=6282983> 
<SYNC Start=6289683>
1965년 레닌그라드 포위 승전 기념일
<SYNC Start=6293383>

레닌그라드 자막 제작자 scndtnn입니다 영어원문, 제 자막, 슐츠님 자막 순서로 싣습니다

<SYNC Start=1737667>
So you are trying to stick me...
<SYNC Start=1739417>&nbsp;
<SYNC Start=1739500>
with some skirt with no papers?
<SYNC Start=1741083>&nbsp;

<SYNC Start=1737667>
해서 신원미상 여자로…
<SYNC Start=1739417>&nbsp;
<SYNC Start=1739500>
날 괴롭히는 거야?
<SYNC Start=1741083>&nbsp;

<SYNC Start=1737667>
그럼 신분증도 없는 여자를 가지고 
나를 골탕먹이려 한건가?
<SYNC Start=1741083>&nbsp;

*니나와 케이트 대화인데 존칭을 하다가 갑자기 반말로 바뀝니다

<SYNC Start=2714583>
Time for gifts!
<SYNC Start=2716667>&nbsp;
<SYNC Start=2718750>
What have you done!
<SYNC Start=2720500>&nbsp;
<SYNC Start=2721333>
I do not tell you. You have to look.
<SYNC Start=2724083>&nbsp;
<SYNC Start=2732167>
Reporter? Then write!
<SYNC Start=2735417>&nbsp;
<SYNC Start=2737833>
Happy birthday!
<SYNC Start=2739500>&nbsp;
<SYNC Start=2755250>
We are using all the 
kerosene and candles!
<SYNC Start=2758167>&nbsp;
<SYNC Start=2758500>
A holiday is a holiday!
<SYNC Start=2760667>&nbsp;
<SYNC Start=2769917>
Now, tell me about men.
<SYNC Start=2771833>
Men?
<SYNC Start=2773000>&nbsp;

<SYNC Start=2714583>
선물 시간!
<SYNC Start=2716667>&nbsp;
<SYNC Start=2718750>
뭘 준비한 거야?
<SYNC Start=2720500>&nbsp;
<SYNC Start=2721333>
말하지 않을래 직접 확인해 봐
<SYNC Start=2724083>&nbsp;
<SYNC Start=2732167>
기자야? 그럼 써야지!
<SYNC Start=2735417>&nbsp;
<SYNC Start=2737833>
생일 축하해!
<SYNC Start=2739500>&nbsp;
<SYNC Start=2755250>
모든 등유와 양초를 써야지!
<SYNC Start=2758167>&nbsp;
<SYNC Start=2758500>
기념일은 기념일이니!
<SYNC Start=2760667>&nbsp;
<SYNC Start=2769917>
이제, 남자에 대해 얘기해줘
<SYNC Start=2771833>
남자?
<SYNC Start=2773000>&nbsp;

<SYNC Start=2714583>
이제 선물을 풀어볼 시간이에요
<SYNC Start=2716667>&nbsp;
<SYNC Start=2718750>
뭘 준비한거죠?
<SYNC Start=2720500>&nbsp;
<SYNC Start=2721333>
말 안해줄거에요 
직접 열어봐요
<SYNC Start=2724083>&nbsp;
<SYNC Start=2732167>
기자라고 했죠? 기사를 써요
<SYNC Start=2735417>&nbsp;
<SYNC Start=2737833>
생일 축하해요!
<SYNC Start=2739500>&nbsp;
<SYNC Start=2769917>
이제, 남자들에 대해 말해봐
<SYNC Start=2771833>&nbsp;
<SYNC Start=2771833>
남자들?
<SYNC Start=2773000>&nbsp;

* he must have had about thousand of women 여자를 품었다는 표현이 같습니다. 
caress 원래 의미는 애무하다인데 어루만지다로 표현이 같습니다.

<SYNC Start=2797583>
Show me how to make the guys ruled.
<SYNC Start=2800667>&nbsp;
<SYNC Start=2843500>
Tell me about your Mr. Parker.
<SYNC Start=2845833>&nbsp;
<SYNC Start=2846917>
Mr. Parker...
<SYNC Start=2848917>&nbsp;
<SYNC Start=2849917>
I think, he must have had 
about thousand of women.
<SYNC Start=2853417>&nbsp;
<SYNC Start=2853750>
In the bed?
<SYNC Start=2855417>&nbsp;
<SYNC Start=2857000>
He just seems to know how to do.
<SYNC Start=2860667>&nbsp;
<SYNC Start=2862000>
How to touch you, so the electricity 
just run through your body.
<SYNC Start=2867250>&nbsp;
<SYNC Start=2869083>
How to hold you, how to caress you.
<SYNC Start=2873750>&nbsp;
<SYNC Start=2876667>
And then how to undress you.
<SYNC Start=2882250>&nbsp;

<SYNC Start=2797583>
남자 지배하는 법을 알려줘
<SYNC Start=2800667>&nbsp;
<SYNC Start=2843500>
‘파커’씨에 대해 얘기해봐
<SYNC Start=2845833>&nbsp;
<SYNC Start=2846917>
파커…
<SYNC Start=2848917>&nbsp;
<SYNC Start=2849917>
여자 수 천 명은 품었을 거야
<SYNC Start=2853417>&nbsp;
<SYNC Start=2853750>
침대에서?
<SYNC Start=2855417>&nbsp;
<SYNC Start=2857000>
여자 다루는 법을 아는 것 같아
<SYNC Start=2860667>&nbsp;
<SYNC Start=2862000>
어떻게 만져야 전기가 온몸을 관통하는 지…
<SYNC Start=2867250>&nbsp;
<SYNC Start=2869083>
어떻게 안아주고 어루만질 지…
<SYNC Start=2873750>&nbsp;

<SYNC Start=2797583>
남자를 지배하는 방법을 가르쳐줘
<SYNC Start=2800667>&nbsp;
<SYNC Start=2843500>
파커씨에 대해서 말해봐
<SYNC Start=2845833>&nbsp;
<SYNC Start=2846917>
파커씨...
<SYNC Start=2848917>&nbsp;
<SYNC Start=2849917>
틀림없이 여자 수천명은 품었을거야
<SYNC Start=2853417>&nbsp;
<SYNC Start=2853750>
침대에서?
<SYNC Start=2855417>&nbsp;
<SYNC Start=2857000>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아는것 같아
<SYNC Start=2860667>&nbsp;
<SYNC Start=2862000>
어떻게 하면 온몸의 성감을 자극할 수 있는지
<SYNC Start=2867250>&nbsp;
<SYNC Start=2869083>
어떻게 안고 어루만질지
<SYNC Start=2873750>&nbsp;

* This was a necessary precaution, because we worked hard for years...  to make sure that the KGB never guessed who his daughter truly was. 문장이 너무 길어서 쳐낸다는 표현이 '수년간 애쓴 결과'였는데 그 표현이 같습니다. 문장어디에도 결과를 의미하는 어구는 없습니다.

<SYNC Start=3040083>
This was a necessary precaution, 
because we worked hard for years...
<SYNC Start=3043917>&nbsp;
<SYNC Start=3044000>
to make sure that the KGB never 
guessed who his daughter truly was.
<SYNC Start=3048167>&nbsp;
<SYNC Start=3049167>
It was important to her. Because 
she knew, that sooner or later...
<SYNC Start=3052833>
in spite of everything, she 
would get back to Russia again.
<SYNC Start=3056500>&nbsp;

<SYNC Start=3040083>
이건 필요한 예방조치로 KGB가… 
<SYNC Start=3043917>&nbsp;
<SYNC Start=3044000>
케이트 신분을 추적 못하게 
수년간 애쓴 결과에요
<SYNC Start=3048167>&nbsp;
<SYNC Start=3049167>
이건 케이트에게 중요했죠 결국엔 러시아로… 
<SYNC Start=3052833>
다시 돌아갈 것임을 알고 있었으니까
<SYNC Start=3056500>&nbsp;

<SYNC Start=3040083>
KGB가 정체를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SYNC Start=3043917>&nbsp;
<SYNC Start=3044000>
그이와 제가 수년간 노력한 결과였죠
<SYNC Start=3048167>&nbsp;
<SYNC Start=3049167>
케이트에겐 꼭 필요한 일이었죠 
왜냐하면 언젠가는 케이트가
<SYNC Start=3052833>&nbsp;
<SYNC Start=3052833>
어떤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러시아로 
다시 돌아갈거란 걸 알고 있었으니까요
<SYNC Start=3056500>&nbsp;

* 전반적인 내용이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는 부분인데...

<SYNC Start=3544417>
You!
<SYNC Start=3546083>&nbsp;
<SYNC Start=3547417>
Perfect that it's you.
<SYNC Start=3550000>&nbsp;
<SYNC Start=3550083>
How many times I told myself...
<SYNC Start=3552333>&nbsp;
<SYNC Start=3552417>
"Don't let strangers 
into the house".
<SYNC Start=3555917>&nbsp;
<SYNC Start=3556000>
They say, there are only 
two such rings in Leningrad.
<SYNC Start=3558833>&nbsp;
<SYNC Start=3558917>
You should think so... 8 carats!
<SYNC Start=3563500>

<SYNC Start=3544417>
너니!
<SYNC Start=3546083>&nbsp;
<SYNC Start=3547417>
분명히 너 때문이야
<SYNC Start=3550000>&nbsp;
<SYNC Start=3550083>
얼마나 혼자 다짐했는데…
<SYNC Start=3552333>&nbsp;
<SYNC Start=3552417>
‘낯선 사람은 집에 들이지 말자’고
<SYNC Start=3555917>&nbsp;
<SYNC Start=3556000>
레닌그라드에 딱 두 개 있는 반지인데
<SYNC Start=3558833>&nbsp;
<SYNC Start=3558917>
넌 생각이 짧았어… 무려 8캐럿이야!

<SYNC Start=3544417>
너!
<SYNC Start=3546083>&nbsp;
<SYNC Start=3547417>
이게 다 너 때문이야
<SYNC Start=3550000>&nbsp;
<SYNC Start=3550083>
낯선 사람을 집안에 들이지 않겠다고
<SYNC Start=3552333>&nbsp;
<SYNC Start=3552417>
그렇게 다짐했건만...
<SYNC Start=3555917>&nbsp;
<SYNC Start=3556000>
사람들이 그러는데 레닌그라드에서 
그런 반지는 딱 2개뿐이라더군
<SYNC Start=3558833>&nbsp;
<SYNC Start=3558917>
8캐럿짜리라구! 알아?
<SYNC Start=3563500>&nbsp;

* Have I been denounced already? 절 책망하느냐고 번역했는데 우연의 일치일까요?

<SYNC Start=4136167>
You've been seen drunk quite a lot.
<SYNC Start=4138750>&nbsp;
<SYNC Start=4139833>
Have I been denounced already?
<SYNC Start=4141833>&nbsp;
<SYNC Start=4141917>
You've been avoiding 
missions at every turn.
<SYNC Start=4144667>&nbsp;
<SYNC Start=4145667>
As my nephew I can 
forgive you much, Walter...
<SYNC Start=4148667>&nbsp;
<SYNC Start=4148750>
But first, and most, 
you are my soldier...
<SYNC Start=4151083>&nbsp;
<SYNC Start=4151167>
Really? I thought that 
soldiers fought soldiers.
<SYNC Start=4154083>&nbsp;
<SYNC Start=4154500>
Not starving grandmothers.
<SYNC Start=4156333>

<SYNC Start=4136167>
꽤 많이 취해 보이는데 
<SYNC Start=4138750>&nbsp;
<SYNC Start=4139833>
책망하신 거에요?
<SYNC Start=4141833>&nbsp;
<SYNC Start=4141917>
넌 언제나 임무를 회피했어
<SYNC Start=4144667>&nbsp;
<SYNC Start=4145667>
내 조카니까 널 용서하지만, 발터…
<SYNC Start=4148667>&nbsp;
<SYNC Start=4148750>
일단 무엇보다 넌 내 ‘군인’이야…
<SYNC Start=4151083>&nbsp;
<SYNC Start=4151167>
그래요? 군인은 군인을 상대로 싸우지 않나요?
<SYNC Start=4154083>&nbsp;
<SYNC Start=4154500>
굶어죽는 할머니들이 아니라
<SYNC Start=4156333>

<SYNC Start=4136167>
꽤 많이 취한것 같군
<SYNC Start=4138750>&nbsp;
<SYNC Start=4139833>
벌써 절 책망하신 건가요?
<SYNC Start=4141833>&nbsp;
<SYNC Start=4141917>
넌 매번 임무를 회피해왔어
<SYNC Start=4144667>&nbsp;
<SYNC Start=4145667>
조카니까 난 널 용서할 수 있지만 발터...
<SYNC Start=4148667>&nbsp;
<SYNC Start=4148750>
첫째로, 무엇보다도 넌 내 부하야
<SYNC Start=4151083>&nbsp;
<SYNC Start=4151167>
정말요? 군인은 군인을 상대로 
싸운다고 생각했는데요
<SYNC Start=4154083>&nbsp;
<SYNC Start=4154500>
굶주린 할머니들이 아니라요
<SYNC Start=4156333>&nbsp;

*Before you became this redneck in your disgusting dirty black boots. 이 문장에 경찰이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SYNC Start=4272708>
Now... give me a hug, yes.
<SYNC Start=4277333>&nbsp;
<SYNC Start=4277500>
Like when you were...
<SYNC Start=4279250>&nbsp;
<SYNC Start=4279417>
that chubby brat of a 
baby peeing on everything...
<SYNC Start=4283417>&nbsp;
<SYNC Start=4283500>
Before you became this redneck in 
your disgusting dirty black boots.
<SYNC Start=4286083>&nbsp;

<SYNC Start=4272708>
이제… 안아주렴
<SYNC Start=4277333>&nbsp;
<SYNC Start=4277500>
아무 데나 쉬했던…
<SYNC Start=4279250>&nbsp;
<SYNC Start=4279417>
통통한 아기였을 때처럼 날 안아주렴
<SYNC Start=4283117>&nbsp;
<SYNC Start=4283120>
어느새 헤진 검정부츠를 신은 경찰이 됐구나!
<SYNC Start=4286083>&nbsp;

<SYNC Start=4272708>
이제 안아주렴, 그래
<SYNC Start=4277333>&nbsp;
<SYNC Start=4277500>
혐로스러운 더러운 검은 부츠를 신은 경찰이 되기 전
<SYNC Start=4283417>&nbsp;
<SYNC Start=4283500>
오줌싸개였던 통통한 아기 때처럼
<SYNC Start=4286083>&nbsp;

****

<SYNC Start=5112583>
If a person has nothing to eat, 
except a tiny piece of bread...
<SYNC Start=5118583>&nbsp;
<SYNC Start=5118667>
he suffers severely at first.
<SYNC Start=5120667>&nbsp;
<SYNC Start=5121500>
But after a while 
the pain becomes dull.
<SYNC Start=5124792>&nbsp;
<SYNC Start=5125292>
And turns into 
listless indifference.
<SYNC Start=5128958>&nbsp;
<SYNC Start=5129833>
Suddenly, you find 
yourself surrounded...
<SYNC Start=5132750>&nbsp;
<SYNC Start=5132833>
by obstacles you can't overcome.
<SYNC Start=5135833>&nbsp;
<SYNC Start=5136708>
The stairs are too stiff to climb.
<SYNC Start=5139583>&nbsp;
<SYNC Start=5139833>
The shelf too high to reach.
<SYNC Start=5142750>&nbsp;
<SYNC Start=5143750>
Too far to bend down to draw the 
water from the hole in the ice.
<SYNC Start=5147833>&nbsp;
<SYNC Start=5148167>
All you want too do is lie down.
<SYNC Start=5150917>&nbsp;
<SYNC Start=5152167>
In Leningrad when people 
say if someone, he lay down...
<SYNC Start=5158000>&nbsp;
<SYNC Start=5158083>
it means "it's the end".
<SYNC Start=5160333>&nbsp;

<SYNC Start=5112583>
한 조각 빵 밖에 먹을 게 없으면…
<SYNC Start=5118583>&nbsp;
<SYNC Start=5118667>
처음엔 지독하게 고통 받는다 
<SYNC Start=5120667>&nbsp;
<SYNC Start=5121500>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고통은 무뎌지고 
<SYNC Start=5124792>&nbsp;
<SYNC Start=5125292>
무기력한 무심함으로 바뀐다 
<SYNC Start=5128958>&nbsp;
<SYNC Start=5129833>
돌연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SYNC Start=5132750>&nbsp;
<SYNC Start=5132833>
장애물에 둘러싸인 걸 깨닫는다 
<SYNC Start=5135833>&nbsp;
<SYNC Start=5136708>
계단은 오르기 너무 버겁다 
<SYNC Start=5139583>&nbsp;
<SYNC Start=5139833>
선반에 닿기엔 너무 높이 있다 
<SYNC Start=5142750>&nbsp;
<SYNC Start=5143750>
얼음 구멍에서 물을 마시려고 허리를 굽혀도 너무 멀다 
<SYNC Start=5147833>&nbsp;
<SYNC Start=5148167>
유일하게 하고 싶은 건 눕는 거다 
<SYNC Start=5150917>&nbsp;
<SYNC Start=5152167>
레닌그라드에서 누군가 드러눕는다고 하면…
<SYNC Start=5158000>&nbsp;
<SYNC Start=5158083>
그건 모든 게 끝났단 뜻이다 
<SYNC Start=5160333>&nbsp;

<SYNC Start=5112583>
만약 먹을게 얇은 빵 한조각 뿐이라면
<SYNC Start=5118583>&nbsp;
<SYNC Start=5118667>
처음엔 지독하게 고통스럽다
<SYNC Start=5120667>&nbsp;
<SYNC Start=5121500>
하지만 곧 고통은 무뎌지고
<SYNC Start=5124792>&nbsp;
<SYNC Start=5125292>
무기력한 무관심 속으로 빠져든다
<SYNC Start=5128958>&nbsp;
<SYNC Start=5129833>
갑자기 당신은 당신을 둘러싼
<SYNC Start=5132750>&nbsp;
<SYNC Start=5132833>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들을 발견하게 된다
<SYNC Start=5135833>&nbsp;
<SYNC Start=5136708>
계단을 올라가기가 힘들고
<SYNC Start=5139583>&nbsp;
<SYNC Start=5139833>
선반은 손을 뻗어도 너무 높다
<SYNC Start=5142750>&nbsp;
<SYNC Start=5143750>
얼음 구멍에서 물을 길어올리려고 
허리를 굽혀도 너무 멀기만 하고
<SYNC Start=5147833>&nbsp;
<SYNC Start=5148167>
그저 눕고 싶은게 전부다
<SYNC Start=5150917>&nbsp;
<SYNC Start=5152167>
레닌그라드에서는 누군가가 누웠다는건
<SYNC Start=5158000>&nbsp;
<SYNC Start=5158083>
그게 마지막이라는 뜻이다
<SYNC Start=5160333>&nbsp;

**********

<SYNC Start=5247708>
Though, too bad we'll 
waste our food coupons.
<SYNC Start=5250750>&nbsp;
<SYNC Start=5250833>
Should be able to 
exchange somewhere.
<SYNC Start=5254458>&nbsp;

<SYNC Start=5247708>
근데, 식권이 아깝게 됐어
<SYNC Start=5250750>&nbsp;
<SYNC Start=5250833>
어디에서 바꿀 수나 있을까?
<SYNC Start=5254458>&nbsp;

<SYNC Start=5247708>
그렇지만 식량 쿠폰이 아깝게 됐네
<SYNC Start=5250750>&nbsp;
<SYNC Start=5250833>
어딘가에서는 바꿀 수 있을건데
<SYNC Start=5254458>&nbsp;

************

<SYNC Start=5394583>
Moscow. Newspaper Pravda. 
Senior correspondent Korneev.
<SYNC Start=5397583>&nbsp;
<SYNC Start=5397833>
Telegraph is only for the military.
<SYNC Start=5399500>&nbsp;
<SYNC Start=5399583>
Now! I have orders!
<SYNC Start=5401333>&nbsp;

<SYNC Start=5394583>
모스크바 소재 프라우다 신문 
선임기자 코니예프요
<SYNC Start=5397583>&nbsp;
<SYNC Start=5397833>
전신은 군사용 밖에 안돼요
<SYNC Start=5399500>&nbsp;
<SYNC Start=5399583>
어서요! 명령을 받았어요
<SYNC Start=5401333>&nbsp;

<SYNC Start=5394583>
모스크바 신문 프라우다지의 
선임기자 코네프 말야
<SYNC Start=5397583>&nbsp;
<SYNC Start=5397833>
전보는 군사 전용입니다
<SYNC Start=5399500>&nbsp;
<SYNC Start=5399583>
당장! 난 명령을 받았어!
<SYNC Start=5401333>&nbsp;

* It's impossible. Yura is so weak... he can't even get up. 영어원문에 대기명단은 없습니다. 번역을 영어어순과 달리한 순서도 같습니다.   it was a reward. 그것은 보상이다라는 뜻인데 번역 내용 확인 부탁드립니다.

<SYNC Start=6053917>
I'll talk to Parker, we will be 
waiting here, when you'll get back.
<SYNC Start=6057083>&nbsp;
<SYNC Start=6057167>
Wait for whom?
<SYNC Start=6058417>&nbsp;
<SYNC Start=6058500>
You and Yura.
<SYNC Start=6059583>&nbsp;
<SYNC Start=6059667>
You'll get back to Leningrad 
and take him.
<SYNC Start=6062333>&nbsp;
<SYNC Start=6063417>
Katya, it was a reward.
<SYNC Start=6068167>&nbsp;
<SYNC Start=6068500>
And now I return 
to my police station.
<SYNC Start=6071833>&nbsp;
<SYNC Start=6072000>
I'm on duty, you forgot it?
<SYNC Start=6074833>&nbsp;
<SYNC Start=6075500>
Then send Yura.
<SYNC Start=6077083>&nbsp;
<SYNC Start=6077167>
It's impossible. 
Yura is so weak...
<SYNC Start=6080250>&nbsp;
<SYNC Start=6080417>
he can't even get up.
<SYNC Start=6083333>&nbsp;
<SYNC Start=6084083>
Well, there must be some way out!
<SYNC Start=6085833>&nbsp;
<SYNC Start=6085917>
Go, and don't worry about Yura. 
I will be near him.
<SYNC Start=6093250>&nbsp;
<SYNC Start=6094500>
Here... the canned meat...
<SYNC Start=6096833>&nbsp;
<SYNC Start=6096917>
crackers, medicines 
and a bottle of whiskey.
<SYNC Start=6100917>&nbsp;

<SYNC Start=6053917>
파커한테 말해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
<SYNC Start=6057083>&nbsp;
<SYNC Start=6057167>
누굴 기다려?
<SYNC Start=6058417>&nbsp;
<SYNC Start=6058500>
너하고 유라
<SYNC Start=6059583>&nbsp;
<SYNC Start=6059667>
레닌그라드로 돌아가서 걔 데려와
<SYNC Start=6062333>&nbsp;
<SYNC Start=6063417>
카챠, 가족 챙긴 걸로 보상은 충분히 받았어
<SYNC Start=6068167>&nbsp;
<SYNC Start=6068500>
이제 난 경찰서로 복귀해야해
<SYNC Start=6071833>&nbsp;
<SYNC Start=6072000>
근무 중이라 다시 내보내진 않을 거야
<SYNC Start=6074833>&nbsp;
<SYNC Start=6075500>
그럼 유라만 보내줘
<SYNC Start=6077083>&nbsp;
<SYNC Start=6077167>
힘들거야, 대기명단이 있고… 
<SYNC Start=6080250>&nbsp;
<SYNC Start=6080417>
유라는 너무 약하잖아… 
일어나지도 못하는데
<SYNC Start=6083333>&nbsp;
<SYNC Start=6084083>
나올 방법이 있을 거야!
<SYNC Start=6085833>&nbsp;
<SYNC Start=6085917>
어서 가, 유라 걱정 말고 
그애 곁에 있을 게
<SYNC Start=6093250>&nbsp;
<SYNC Start=6094500>
여기… 통조림이요…
<SYNC Start=6096833>&nbsp;
<SYNC Start=6096917>
크래커, 의약품, 위스키 한 병이에요
<SYNC Start=6100917>&nbsp;

<SYNC Start=6053917>
돌아올때까지 여기서 기다리자고 
파커한테 말할께
<SYNC Start=6057083>&nbsp;
<SYNC Start=6057167>
누굴 기다려?
<SYNC Start=6058417>&nbsp;
<SYNC Start=6058500>
너하고 유라지
<SYNC Start=6059583>&nbsp;
<SYNC Start=6059667>
레닌그라드로 돌아가서 그 애를 데려와
<SYNC Start=6062333>&nbsp;
<SYNC Start=6063417>
카샤, 가족을 데려온걸로 
이미 난 보상을 다 받았어
<SYNC Start=6068167>&nbsp;
<SYNC Start=6068500>
그리고 이제 난 경찰서로 복귀해야만 해
<SYNC Start=6071833>&nbsp;
<SYNC Start=6072000>
근무중인거 잊진 않았지?
<SYNC Start=6074833>&nbsp;
<SYNC Start=6075500>
그럼 유라를 보내줘
<SYNC Start=6077083>&nbsp;
<SYNC Start=6077167>
그건 불가능해 
대기 순서도 밀려 있고
<SYNC Start=6080250>&nbsp;
<SYNC Start=6080417>
유라는 너무 약해서 일어나지도 못하잖아
<SYNC Start=6083333>&nbsp;
<SYNC Start=6084083>
나올 방법이 틀림없이 있을거야
<SYNC Start=6085833>&nbsp;
<SYNC Start=6085917>
유라는 걱정하지 말고 어서 가 
내가 그 애 곁에 있을께
<SYNC Start=6093250>&nbsp;
<SYNC Start=6094500>
여기 통조림과
<SYNC Start=6096833>&nbsp;
<SYNC Start=6096917>
크래커, 약품, 그리고 위스키 한병요
<SYNC Start=6100917>&nbsp;

영상 내 자막
In 1964 Sima tracked down phil parker and informed him of Kate's fate. 해석 어순이 똑같고 어머만 다릅니다.

Annual Seige of Leningrad Commemoration 영어 원문에 '승전'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SYNC Start=6279083>
1964년 시마는 필 파커를 찾아 케이트 운명을 알려줬다
<SYNC Start=6282983>&nbsp;
<SYNC Start=6289683>
1965년 레닌그라드 포위 승전 기념일
<SYNC Start=6293383>&nbsp;

<SYNC Start=6279083>
1964년 시마는 필 파커를 찾아 케이트의 운명을 전했다
<SYNC Start=6282983>&nbsp;
<SYNC Start=6289683>
1965년 레닌그라드 포위 승전 기념일
<SYNC Start=6293383>&nbsp;

1 잔인한시 2011.08.10 01:25

유사한 부분이 있거나 동일 자막입니다...

윗줄은 김태상님 자막
아랫줄은 슐츠님 자막입니다.

슐츠님 자막 게시글에 밝힌 바..
초반 부분을 번역하시던 중
김태상님의 자막이 올라왔고...

불이나케 작업을 마무리하셨다란 글이 있습니다.

번역자들은 각자의 문체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우연이라고 해도
영화 후반부로 갈 수록 거의 부사첨부나 조사 첨부 정도의 것만 달랐지..
내용이 거의 비슷하며...
심지어 토씨 하나까지 곧, 문장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것을 아래에서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수 시간에 걸쳐서 두 자막을 대조한 후...
밑에 예를 든 것 이외에도 엄청 많지만...
가장 베끼셨다고 할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은...물론 우연으로
단문이겠기에..짧은 문장이었겠기에..
벌어진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도 있겠으나..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라고 했던가요?
아무튼 너무 많은 부분이 아래와 같네요...

사실이 아니라면 슐츠님께 죄송하구요...
하지만 의심가는 구석이 너무 많네요...
용서하십시오...

*********************************
11:11 펼쳐보일 때까지 기다려요…
11:17 펼쳐보일때까지 기다려요

11:32 유감이야, 케이트
11:38 유감이야, 케이트

12:21 참 무례하군요! 댄스 상대한테 거절당한 것 같네요
12:27 당신 참 무례하군요!
댄스 상대에게 거절당한 것 같으니 난 이만 실례

13:38 3일분 입니다
13:44 3일분입니다

18: 2 전리품이야!
18: 8 전리품이야!

18:46 괜찮아요, 베르니크?
18:52 괜찮아요, 베르니크?

21:58 레닌그라드 전역이 폭격 당했네, 파커
22: 4 레닌그라드 전역이 공습을 당했어, 파커

23:19 동트기 전 모스크바에 도착해야 합니다
23:25 동이 트기전에 모스크바에 도착해야 합니다

23:57 ‘오멜첸코’, 빌어먹을!
왜 이렇게 꾸물거린 거야?
24: 3 오멜첸코, 젠장!
왜 이렇게 꾸물거린 거야?

24:12 나 여기 있어, 케이트
24:18 나 여기 있어, 케이트!

26:38 9일 입니다 / 26:39 9일?
26:44 9일입니다 / 26:45 9일?

28:16 개인적으로
28:22 개인적으로

30:43 레닌그라드 오페레타 최고 스타죠
30:49 레닌그라드 오페레타 최고의 스타죠

35: 3 일주일 간 머물러
단 하루라도 살아남으려 애써 봐
35: 9 일주일만 살아봐요
단 하루라도 살기위해 노력해봐요

36:12 공습이다! 엎드려!
36:18 공습이다! 엎드려!

37:46 멍청이들! 뭔지 안 보여?
37:52 멍청이들! 눈이 멀었어?

38:33 왜 우릴 피난시키지 않는 거죠?
38:39 왜 우릴 여기서 피난시키지 않는거죠?

38:46 그래요, 내가 알아서 피난가야지
38:52 좋아요, 내가 알아서 피난가죠

41:16 ‘니나’ 엄마가 나를 빵 배급줄에 데려다줘서
41:22 니나의 엄마가 저를 빵 배급줄에 데려가준 덕분에

44:57 난민 신분증 확인해봐
45: 3 난민 신분증을 확인해봐요

47:23 여자 수 천 명은 품었을 거야
47:29 틀림없이 여자 수천명은 품었을거야

47:50 그리고 어떻게 옷을 벗길 지…
47:56 그리고 어떻게 옷을 벗길지

48:51 다신 그를 볼 수 없다는 건 알아?
48:57 다신 그를 볼 수 없다는거 알아?

49: 3 우리 둘 다…
포위는 절대 안 풀릴 걸
49: 9 우리 둘 다
포위는 결코 풀리지 않을거야

49:53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고…
49:59 더 이상 숨길 필요도 없죠

51: 7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국 여자야
51:13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국여자였지만

51:52 그 여잔 철통보안을 통과했고
게다가 놓치기까지 했어
51:58 그녀는 철통같은 보안을 통과했고
어쨌거나 우린 그녀를 놓쳤어

52:35 근무 중 아니었어?
52:41 근무중 아니었어?

52:40 거짓말, 매일 어디론가 뛰어가잖아
52:46 거짓말, 매일 어디론가 뛰어가잖아

53:49 뭐라구요?
53:55 뭐라구요?

54: 6 그들은 조국의 배신자가 될 거야
54:12 그들은 조국의 배신자가 되는거야

54:23 카챠, 어디 있어요?
54:29 카샤, 어디 있어요?

54:36 오늘은 관객이 더 줄었어요
54:42 오늘은 관객이 더 줄었어요

54:39 모두 희망을 버린 것 같네요
54:45 모두 희망을 잃은것 같아요

54:53 따님한테 몰래 더 주고요
54:59 시나에게 몰래 더 주려고요

55: 1 내 것도 시마에게 줬어요, 거의 전부를
55: 7 내것도 시마에게 줬어요
거의 다요

55:13 하지만 시마는 기회가 있어요
55:19 하지만 시마는 기회가 있어요

55:56 오늘은 상점에서 쿠폰을 안받네요…
56: 2 오늘은 상점에서 쿠폰을 안받아주네요

56: 0 암시장에서 구한 게 있어요 / 56: 5 ‘인육’이야?
56: 6 하지만 암시장에서 구한게 여기 있어요 / 56:11 인육이야?

56:40 레닌그라드 상황에 총통이 언짢아해서…
56:46 레닌그라드의 상황에 대해
총통께서 매우 얹짢아해서

56:43 저를 이리로 보냈네요
56:49 저를 이리로 보내셨습니다

57:31 레닌그라드에서 알립니다
임시 식량 공급 위원회와…
57:37 레닌그라드 방송입니다 임시 식량공급 위원회와

57:42 빵 배급 중단을 막고자…
57:46 빵 배급 중단을 막기 위해

58:44 ‘전선’에서 바로 가져온 거야
58:50 전선에서 직접 가져온거야

59:41 거기 유라만 있어
59:47 거긴 유라 뿐이야

59:43 문쪽으로 오진 못해
59:49 문쪽으로 오지도 못해

1: 0:39 그럼 여기 왜 있는 거야?!
1: 0:45 그럼 여기 왜 있는거야?

1: 0:48 너만큼 나에게도 소중한 러시아야
1: 0:54 너한테 만큼이나 내게도 소중한 러시아야

1: 2: 8 네 사망을 발표했던 그 놈들이 다시 너를 찾고 있어
1: 2:14 네가 죽었다고 발표했던 그 자들이
다시 널 찾고 있어

1: 2:25 이제부터 우린 서로 모르는 거야
1: 2:31 이제부터 우린 서로 모르는 사이야

1: 4: 3 내일 나랑 비행기 타는 거 맞지?
1: 4: 9 내일 나랑 비행기 타는거 맞지?

1: 4: 6 그 다음 날이죠
내일은 배우들이 이동하고…
1: 4:12 그 다음날이죠
내일은 배우들이고

1: 7:57 꽤나 포만감있고 맛있다고들 한다
1: 8: 3 꽤 배도 부르고, 맛도 있다고들 한다

1: 8:29 베토벤을 연주하고 있군
1: 8:35 베토벤의 곡을 연주하고 있군

1: 8:50 꽤 많이 취해 보이는데
1: 8:56 꽤 많이 취한것 같군

1: 9: 5 그래요? 군인은 군인을 상대로 싸우지 않나요?
1: 9:11 정말요? 군인은 군인을 상대로
싸운다고 생각했는데요

1: 9: 8 굶어죽는 할머니들이 아니라
1: 9:14 굶주린 할머니들이 아니라요

1: 9:20 말이 되네요
1: 9:26 하긴 말은 되네요

1: 9:28 총통의 기본 구상인가요?
1: 9:34 총통의 기본 계획인가요?

1: 9:36 싸구려 감상은 집어치워
1: 9:42 값싼 감상은 집어치워!

1: 9:42 오늘밤 예정대로 정확히 비행할거다
1: 9:48 오늘밤 넌 예정된대로 정확히 비행하게 될거다

1:10: 7 사보이 호텔의 미국인?
1:10:13 사보이 호텔의 미국인에게?

1:10:10 어떻게 아셨어요?
1:10:16 어떻게 아셨어요?

1:10:34 보석함 열쇠야
1:10:40 보석함 열쇠야

1:10:58 살아남겠다고 약속해
꼭 약속해줘!
1:11: 4 살아남을거라고 약속해줘!
그냥 약속해!

1:11: 6 이제… 안아주렴
1:11:12 이제 안아주렴, 그래

1:11:13 통통한 아기였을 때처럼 날 안아주렴
1:11:23 오줌싸개였던 통통한 아기 때처럼

1:12:12 발터, 기분이 어때?
1:12:18 발터,기분이 어때?

1:13:41 목표물 좀 찾고
1:13:47 목표물 좀 찾고요

1:14:26 미샤, 공습 끝났어…
1:14:32 미샤, 공습이 끝났습니다

1:14:52 남부지역 대부분은 이미 얼었습니다, 이곳만 빼고
1:14:58 남쪽 구역 대부분은 이미 얼었습니다
여기만 빼고요

1:15:26 톨쿠노프 소령 지휘 하에…
1:15:32 톨쿠노프 소령의 지휘 하에...

1:16:11 유라? / 1:16:14 아직 다들 자고 있는 거야? / 1:16:22 너 먹을 걸 아껴뒀어 / 1:16:24 오늘은 튼튼해야지
1:16:27 비행기 처음 타는 거잖아 / 1:16:29 신나지 않니? ==> 여기까지 김태상님 자막내용
1:16:17 유라? / 1:16:20 다들 아직 자고 있는 거야? / 1:16:28 네가 먹을걸 남겨뒀어 / 1:16:30 오늘은 강해져야지
1:16:33 비행기 처음 타는 거잖아 / 1:16:35 근사하지 않아? ==> 여기까지 슐츠님 자막내용

1:17:45 필? 당신이 어떻게 여기에?
1:17:51 필? 당신이 어떻게 여길?

1:17:48 여배우가 당신 쪽지를 줬어
살아있을 줄 알았어!
1:17:54 여배우가 당신 노트를 줬어
난 당신이 살아 있을줄 알았어!

1:17:53 차 갖고 왔어! 이리 와 케이트!
1:17:59 차를 가지고 왔어!
이리와 케이트

1:17:58 아이들은 비행기로 데려갈 거야
1:18: 4 아이들은 비행기로 데려갈거야

1:20: 4 모스크바행 비행기가 있어요
나와 함께 가요
1:20:10 모스크바행 비행기가 있는데
나하고 같이 가요

1:20: 2 차에 타요
1:20:13 차에 타요

1:20:28 제 집이에요 차 세우세요!
1:20:34 제 집이에요. 차 세워요

1:20:36 차 세우세요! 당장!
1:20:42 차 세워요! 당장!

1:25:12 처음엔 지독하게 고통 받는다
1:25:18 처음엔 지독하게 고통스럽다

1:25:15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고통은 무뎌지고
1:25:21 하지만 곧 고통은 무뎌지고

1:25:19 무기력한 무심함으로 바뀐다
1:25:25 무기력한 무관심 속으로 빠져든다

1:25:46 레닌그라드에서 누군가 드러눕는다고 하면…
1:25:52 레닌그라드에서는 누군가가 누웠다는건

1:26:16 비행기는 항상 격추 당하니까
1:26:22 비행기는 항상 격추당하지

1:26:24 코니예프에게 틀린 주소를 줬어
‘아나스타샤’집 아래층…
1:26:30 코네프에게 잘못된 주소를 줬어
아나스타샤의 집 아랫층...

1:26:43 이 배우의 모든 걸 알아야 겠어
1:26:49 이 여배우에 대한 모든걸 알아야겠어

1:26:51 친구, 친척, 관심사
1:26:57 친구, 친척, 관심사

1:28:51 얼마나 살아 돌아왔나?
1:28:57 몇명이나 살아돌아왔나?

1:29: 9 흥미로운 걸 알아냈습니다
1:29:15 뭔가 흥미로운걸 발견했습니다

1:29:31 그 영국인 수색에 참여 했답니다
1:29:37 그 영국인 수색에 참여했다는군요

1:29:48 모스크바 소재 프라우다 신문
선임기자 코니예프요
1:29:54 모스크바 신문 프라우다지의
선임기자 코네프 말야

1:30:43 내 도움이 필요하단 말예요!
1:30:49 그들은 제 도움이 필요하단 말이에요

1:31:10 안돼, 시마! 지체할 순 없어 지금 떠나야 해
1:31:16 안돼, 시마! 그럴 시간이 없어!
어서 가야해!

1:31:37 탁자로 가보자
생각이 있어
1:31:43 식탁으로 가보자
나한테 생각이 있어

1:31:54 내 어깨 위로…
하나, 둘, 셋…
1:32: 0 내 어깨 위에 올려
하나, 둘, 셋...

1:33:31 아닙니다, 소령 동무!
1:33:37 아닙니다, 소령 동지!

1:33:34 츠베트코바요?
전출 됐습니다
1:33:40 츠베트코바요?
전출됐습니다

1:34:16 시마를 데려가서 썰매에 태우세요
1:34:22 시마를 데려가서 썰매에 태우세요

1:38: 6 호송차량! 정지! 차문 개방!
1:38:12 호송차량! 정지! 차문을 열어!

1:38:25 모두 야전 취사장으로 이동!
1:38:31 모두 야전 취사장으로 와!

1:39:34 그들 한 명 한 명을 다 확인해요?!
1:39:40 그들을 하나 하나 다 확인하라구요?

1:39:36 내일 그 여자가 영국 대사관에 나타날 거야!
1:39:42 내일 그녀가 영국 대사관에 나타날거야!

1:39:40 그럼 끝이야! 그 여자를 놓쳤다고!
1:39:46 그럼 끝장이야! 우리가 그 여잘 놓쳤어!

1:39:46 레닌그라드 숨통을 끊잖아요
1:39:52 레닌그라드의 숨통을 조르고 있죠

1:40:51 누굴 기다려?
1:40:57 누굴 기다려?

1:40:53 레닌그라드로 돌아가서 걔 데려와
1:40:59 레닌그라드로 돌아가서 그 애를 데려와

1:41:59 짐 싣는 거 빨리 마무리해
1:42: 5 짐 싣는걸 어서 끝내도록!

1:42:44 아저씨랑 모스크바로 가는 건가요?
1:42:50 그와 함께 모스크바로 가는건가요?

1:42:48 아줌마는 츠베트코바와 돌아가구요?
1:42:54 당신은 츠베트코바와 함께 돌아가구요?

1:42:51 유라한테… / 1:42:55 알고 있었어요…
1:42:57 유라한테... / 1:43: 1 알고 있었어요

1:44:33 1964년 시마는 필 파커를 찾아 케이트 운명을 알려줬다
1:44:39 1964년 시마는 필 파커를 찾아 케이트의 운명을 전했다

1:44:43 1965년 레닌그라드 포위 승전 기념일
1:44:49 1965년 레닌그라드 포위 승전 기념일

1:44:55 전쟁 끝나고 거기서 발레학교를 다녔죠
1:45: 1 전쟁이 끝나고 거기서 발레학교를 다녔죠

1:45:14 네가 벌써 떠났다 하더라구
1:45:20 벌써 네가 떠났다고 하더라구

1:45:48 1941년에 위스키 한 병 보냈잖아요 / 1:45:53 그 이후로 위스키에 취미 붙었죠
1:45:54 1941년에 위스키를 한 병 보내셨잖아요 / 1:45:59 그때부터 위스키에 맛을 들였죠

1:45:56 타세요, 제 차에요
1:46: 2 타세요, 제 차에요

1:46:17 레닌그라드 포위작전은 882일 동안 계속됐다
1:46:24 레닌그라드의 포위는 882일 동안 계속되었고

1:46:28 1944년 1월 27일… / 1:46:31 레닌그라드는 소련군이 해방시켰다
1:46:35 1944년 1월 27일... / 1:46:37 레닌그라드는 소련군에 의해 해방되었다

유사한 부분이 있거나 동일 자막입니다...

윗줄은 김태상님 자막 
아랫줄은 슐츠님 자막입니다.

슐츠님 자막 게시글에 밝힌 바..
초반 부분을 번역하시던 중
김태상님의 자막이 올라왔고...

불이나케 작업을 마무리하셨다란 글이 있습니다.

번역자들은 각자의 문체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우연이라고 해도
영화 후반부로 갈 수록 거의 부사첨부나 조사 첨부 정도의 것만 달랐지..
내용이 거의 비슷하며...
심지어 토씨 하나까지 곧, 문장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것을 아래에서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수 시간에 걸쳐서 두 자막을 대조한 후...
밑에 예를 든 것 이외에도 엄청 많지만...
가장 베끼셨다고 할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은...물론 우연으로
단문이겠기에..짧은 문장이었겠기에..
벌어진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도 있겠으나..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라고 했던가요?
아무튼 너무 많은 부분이 아래와 같네요...

사실이 아니라면 슐츠님께 죄송하구요...
하지만 의심가는 구석이 너무 많네요...
용서하십시오...

********************************* 
11:11 펼쳐보일 때까지 기다려요… 
11:17 펼쳐보일때까지 기다려요

11:32 유감이야, 케이트 
11:38 유감이야, 케이트

12:21 참 무례하군요! 댄스 상대한테 거절당한 것 같네요 
12:27 당신 참 무례하군요! 
 댄스 상대에게 거절당한 것 같으니 난 이만 실례

13:38 3일분 입니다 
13:44 3일분입니다

18: 2 전리품이야! 
18: 8 전리품이야!

18:46 괜찮아요, 베르니크? 
18:52 괜찮아요, 베르니크?

21:58 레닌그라드 전역이 폭격 당했네, 파커 
22: 4 레닌그라드 전역이 공습을 당했어, 파커

23:19 동트기 전 모스크바에 도착해야 합니다 
23:25 동이 트기전에 모스크바에 도착해야 합니다

23:57 ‘오멜첸코’, 빌어먹을! 
      왜 이렇게 꾸물거린 거야? 
24: 3 오멜첸코, 젠장! 
      왜 이렇게 꾸물거린 거야?

24:12 나 여기 있어, 케이트 
24:18 나 여기 있어, 케이트!

26:38 9일 입니다 / 26:39 9일? 
26:44 9일입니다 / 26:45 9일?

28:16 개인적으로
28:22 개인적으로

30:43 레닌그라드 오페레타 최고 스타죠
30:49 레닌그라드 오페레타 최고의 스타죠

35: 3 일주일 간 머물러
      단 하루라도 살아남으려 애써 봐
35: 9 일주일만 살아봐요
      단 하루라도 살기위해 노력해봐요

36:12 공습이다! 엎드려!
36:18 공습이다! 엎드려!

37:46 멍청이들! 뭔지 안 보여?
37:52 멍청이들! 눈이 멀었어?

38:33 왜 우릴 피난시키지 않는 거죠?
38:39 왜 우릴 여기서 피난시키지 않는거죠?

38:46 그래요, 내가 알아서 피난가야지
38:52 좋아요, 내가 알아서 피난가죠

41:16 ‘니나’ 엄마가 나를 빵 배급줄에 데려다줘서
41:22 니나의 엄마가 저를 빵 배급줄에 데려가준 덕분에

44:57 난민 신분증 확인해봐
45: 3 난민 신분증을 확인해봐요

47:23 여자 수 천 명은 품었을 거야
47:29 틀림없이 여자 수천명은 품었을거야

47:50 그리고 어떻게 옷을 벗길 지…
47:56 그리고 어떻게 옷을 벗길지

48:51 다신 그를 볼 수 없다는 건 알아?
48:57 다신 그를 볼 수 없다는거 알아?

49: 3 우리 둘 다…
      포위는 절대 안 풀릴 걸
49: 9 우리 둘 다
      포위는 결코 풀리지 않을거야

49:53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고…
49:59 더 이상 숨길 필요도 없죠

51: 7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국 여자야
51:13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국여자였지만

51:52 그 여잔 철통보안을 통과했고
      게다가 놓치기까지 했어
51:58 그녀는 철통같은 보안을 통과했고 
      어쨌거나 우린 그녀를 놓쳤어

52:35 근무 중 아니었어?
52:41 근무중 아니었어?

52:40 거짓말, 매일 어디론가 뛰어가잖아
52:46 거짓말, 매일 어디론가 뛰어가잖아

53:49 뭐라구요?
53:55 뭐라구요?

54: 6 그들은 조국의 배신자가 될 거야
54:12 그들은 조국의 배신자가 되는거야

54:23 카챠, 어디 있어요?
54:29 카샤, 어디 있어요?

54:36 오늘은 관객이 더 줄었어요
54:42 오늘은 관객이 더 줄었어요

54:39 모두 희망을 버린 것 같네요
54:45 모두 희망을 잃은것 같아요

54:53 따님한테 몰래 더 주고요
54:59 시나에게 몰래 더 주려고요

55: 1 내 것도 시마에게 줬어요, 거의 전부를
55: 7 내것도 시마에게 줬어요 
 거의 다요

55:13 하지만 시마는 기회가 있어요
55:19 하지만 시마는 기회가 있어요

55:56 오늘은 상점에서 쿠폰을 안받네요…
56: 2 오늘은 상점에서 쿠폰을 안받아주네요

56: 0 암시장에서 구한 게 있어요 / 56: 5 ‘인육’이야?
56: 6 하지만 암시장에서 구한게 여기 있어요 / 56:11 인육이야?

56:40 레닌그라드 상황에 총통이 언짢아해서…
56:46 레닌그라드의 상황에 대해 
 총통께서 매우 얹짢아해서

56:43 저를 이리로 보냈네요
56:49 저를 이리로 보내셨습니다

57:31 레닌그라드에서 알립니다
 임시 식량 공급 위원회와…
57:37 레닌그라드 방송입니다 임시 식량공급 위원회와

57:42 빵 배급 중단을 막고자…
57:46 빵 배급 중단을 막기 위해

58:44 ‘전선’에서 바로 가져온 거야
58:50 전선에서 직접 가져온거야

59:41 거기 유라만 있어
59:47 거긴 유라 뿐이야

59:43 문쪽으로 오진 못해
59:49 문쪽으로 오지도 못해

1: 0:39 그럼 여기 왜 있는 거야?!
1: 0:45 그럼 여기 왜 있는거야?

1: 0:48 너만큼 나에게도 소중한 러시아야
1: 0:54 너한테 만큼이나 내게도 소중한 러시아야

1: 2: 8 네 사망을 발표했던 그 놈들이 다시 너를 찾고 있어
1: 2:14 네가 죽었다고 발표했던 그 자들이 
 다시 널 찾고 있어

1: 2:25 이제부터 우린 서로 모르는 거야
1: 2:31 이제부터 우린 서로 모르는 사이야

1: 4: 3 내일 나랑 비행기 타는 거 맞지?
1: 4: 9 내일 나랑 비행기 타는거 맞지?

1: 4: 6 그 다음 날이죠
         내일은 배우들이 이동하고…
1: 4:12 그 다음날이죠 
         내일은 배우들이고

1: 7:57 꽤나 포만감있고 맛있다고들 한다
 1: 8: 3 꽤 배도 부르고, 맛도 있다고들 한다

1: 8:29 베토벤을 연주하고 있군
1: 8:35 베토벤의 곡을 연주하고 있군

1: 8:50 꽤 많이 취해 보이는데 
1: 8:56 꽤 많이 취한것 같군

1: 9: 5 그래요? 군인은 군인을 상대로 싸우지 않나요?
1: 9:11 정말요? 군인은 군인을 상대로 
 싸운다고 생각했는데요

1: 9: 8 굶어죽는 할머니들이 아니라
1: 9:14 굶주린 할머니들이 아니라요

1: 9:20 말이 되네요
1: 9:26 하긴 말은 되네요

1: 9:28 총통의 기본 구상인가요?
1: 9:34 총통의 기본 계획인가요?

1: 9:36 싸구려 감상은 집어치워
1: 9:42 값싼 감상은 집어치워!

1: 9:42 오늘밤 예정대로 정확히 비행할거다
1: 9:48 오늘밤 넌 예정된대로 정확히 비행하게 될거다

1:10: 7 사보이 호텔의 미국인?
1:10:13 사보이 호텔의 미국인에게?

1:10:10 어떻게 아셨어요?
1:10:16 어떻게 아셨어요?

1:10:34 보석함 열쇠야
1:10:40 보석함 열쇠야

1:10:58 살아남겠다고 약속해
         꼭 약속해줘!
1:11: 4 살아남을거라고 약속해줘!
         그냥 약속해!

1:11: 6 이제… 안아주렴
1:11:12 이제 안아주렴, 그래

1:11:13 통통한 아기였을 때처럼 날 안아주렴
1:11:23 오줌싸개였던 통통한 아기 때처럼

1:12:12 발터, 기분이 어때?
1:12:18 발터,기분이 어때?

1:13:41 목표물 좀 찾고
1:13:47 목표물 좀 찾고요

1:14:26 미샤, 공습 끝났어…
1:14:32 미샤, 공습이 끝났습니다

1:14:52 남부지역 대부분은 이미 얼었습니다, 이곳만 빼고
1:14:58 남쪽 구역 대부분은 이미 얼었습니다
 여기만 빼고요

1:15:26 톨쿠노프 소령 지휘 하에…
1:15:32 톨쿠노프 소령의 지휘 하에...

1:16:11 유라? / 1:16:14 아직 다들 자고 있는 거야? / 1:16:22 너 먹을 걸 아껴뒀어 / 1:16:24 오늘은 튼튼해야지
1:16:27 비행기 처음 타는 거잖아 / 1:16:29 신나지 않니? ==> 여기까지 김태상님 자막내용
1:16:17 유라? / 1:16:20 다들 아직 자고 있는 거야? / 1:16:28 네가 먹을걸 남겨뒀어 / 1:16:30 오늘은 강해져야지
1:16:33 비행기 처음 타는 거잖아 / 1:16:35 근사하지 않아? ==> 여기까지 슐츠님 자막내용

1:17:45 필? 당신이 어떻게 여기에?
1:17:51 필? 당신이 어떻게 여길?

1:17:48 여배우가 당신 쪽지를 줬어
         살아있을 줄 알았어!
1:17:54 여배우가 당신 노트를 줬어
         난 당신이 살아 있을줄 알았어!

1:17:53 차 갖고 왔어! 이리 와 케이트!
1:17:59 차를 가지고 왔어!
 이리와 케이트

1:17:58 아이들은 비행기로 데려갈 거야
1:18: 4 아이들은 비행기로 데려갈거야

1:20: 4 모스크바행 비행기가 있어요
         나와 함께 가요
 1:20:10 모스크바행 비행기가 있는데
         나하고 같이 가요

1:20: 2 차에 타요
1:20:13 차에 타요

1:20:28 제 집이에요 차 세우세요!
1:20:34 제 집이에요. 차 세워요

1:20:36 차 세우세요! 당장!
1:20:42 차 세워요! 당장!

1:25:12 처음엔 지독하게 고통 받는다
1:25:18 처음엔 지독하게 고통스럽다

1:25:15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고통은 무뎌지고 
1:25:21 하지만 곧 고통은 무뎌지고

1:25:19 무기력한 무심함으로 바뀐다
1:25:25 무기력한 무관심 속으로 빠져든다

1:25:46 레닌그라드에서 누군가 드러눕는다고 하면…
1:25:52 레닌그라드에서는 누군가가 누웠다는건

1:26:16 비행기는 항상 격추 당하니까
1:26:22 비행기는 항상 격추당하지

1:26:24 코니예프에게 틀린 주소를 줬어
         ‘아나스타샤’집 아래층…
1:26:30 코네프에게 잘못된 주소를 줬어
         아나스타샤의 집 아랫층...

1:26:43 이 배우의 모든 걸 알아야 겠어
1:26:49 이 여배우에 대한 모든걸 알아야겠어

1:26:51 친구, 친척, 관심사
1:26:57 친구, 친척, 관심사

1:28:51 얼마나 살아 돌아왔나?
1:28:57 몇명이나 살아돌아왔나?

1:29: 9 흥미로운 걸 알아냈습니다
1:29:15 뭔가 흥미로운걸 발견했습니다

1:29:31 그 영국인 수색에 참여 했답니다
1:29:37 그 영국인 수색에 참여했다는군요

1:29:48 모스크바 소재 프라우다 신문
         선임기자 코니예프요
1:29:54 모스크바 신문 프라우다지의 
         선임기자 코네프 말야

1:30:43 내 도움이 필요하단 말예요!
1:30:49 그들은 제 도움이 필요하단 말이에요

1:31:10 안돼, 시마! 지체할 순 없어 지금 떠나야 해
1:31:16 안돼, 시마! 그럴 시간이 없어!
 어서 가야해!

1:31:37 탁자로 가보자
         생각이 있어
1:31:43 식탁으로 가보자
         나한테 생각이 있어

1:31:54 내 어깨 위로…
         하나, 둘, 셋…
1:32: 0 내 어깨 위에 올려
         하나, 둘, 셋...

1:33:31 아닙니다, 소령 동무!
1:33:37 아닙니다, 소령 동지!

1:33:34 츠베트코바요?
         전출 됐습니다
1:33:40 츠베트코바요?
         전출됐습니다

1:34:16 시마를 데려가서 썰매에 태우세요
1:34:22 시마를 데려가서 썰매에 태우세요

1:38: 6 호송차량! 정지! 차문 개방!
1:38:12 호송차량! 정지! 차문을 열어!

1:38:25 모두 야전 취사장으로 이동!
1:38:31 모두 야전 취사장으로 와!

1:39:34 그들 한 명 한 명을 다 확인해요?!
1:39:40 그들을 하나 하나 다 확인하라구요?

1:39:36 내일 그 여자가 영국 대사관에 나타날 거야!
1:39:42 내일 그녀가 영국 대사관에 나타날거야!

1:39:40 그럼 끝이야! 그 여자를 놓쳤다고!
1:39:46 그럼 끝장이야! 우리가 그 여잘 놓쳤어!

1:39:46 레닌그라드 숨통을 끊잖아요
1:39:52 레닌그라드의 숨통을 조르고 있죠

1:40:51 누굴 기다려?
1:40:57 누굴 기다려?

1:40:53 레닌그라드로 돌아가서 걔 데려와
1:40:59 레닌그라드로 돌아가서 그 애를 데려와

1:41:59 짐 싣는 거 빨리 마무리해
1:42: 5 짐 싣는걸 어서 끝내도록!

1:42:44 아저씨랑 모스크바로 가는 건가요?
1:42:50 그와 함께 모스크바로 가는건가요?

1:42:48 아줌마는 츠베트코바와 돌아가구요?
1:42:54 당신은 츠베트코바와 함께 돌아가구요?

1:42:51 유라한테… / 1:42:55 알고 있었어요…
1:42:57 유라한테... / 1:43: 1 알고 있었어요

1:44:33 1964년 시마는 필 파커를 찾아 케이트 운명을 알려줬다
1:44:39 1964년 시마는 필 파커를 찾아 케이트의 운명을 전했다

1:44:43 1965년 레닌그라드 포위 승전 기념일
1:44:49 1965년 레닌그라드 포위 승전 기념일

1:44:55 전쟁 끝나고 거기서 발레학교를 다녔죠
1:45: 1 전쟁이 끝나고 거기서 발레학교를 다녔죠

1:45:14 네가 벌써 떠났다 하더라구
1:45:20 벌써 네가 떠났다고 하더라구

1:45:48 1941년에 위스키 한 병 보냈잖아요 / 1:45:53 그 이후로 위스키에 취미 붙었죠
1:45:54 1941년에 위스키를 한 병 보내셨잖아요 / 1:45:59 그때부터 위스키에 맛을 들였죠

1:45:56 타세요, 제 차에요
1:46: 2 타세요, 제 차에요

1:46:17 레닌그라드 포위작전은 882일 동안 계속됐다
1:46:24 레닌그라드의 포위는 882일 동안 계속되었고

1:46:28 1944년 1월 27일… / 1:46:31 레닌그라드는 소련군이 해방시켰다
1:46:35 1944년 1월 27일... / 1:46:37 레닌그라드는 소련군에 의해 해방되었다

29 슐츠 2011.08.10 16:26

잔인한 시님이 지적하신 표현은 전부 거의 직역수준입니다. 비슷하지 않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원문 그대로를 다른 분께 주고 번역해보라고 해보시죠.
아니, 잔인한 시님이 직접 그 문장들을 한번 우리말로 번역해보세요.
과연 얼마나 다른 해석이 나올지 저도 궁금합니다 >.<
김태상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제가 게시물을 올렸으니 참조하시구요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다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