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 ( Juno, 2007 ) 완료했습니다

자막제작자포럼

주노 ( Juno, 2007 )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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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핏 포스터만 봐도 십대 청춘 코미디인가보다 하는 느낌의 이 영화가 현재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십대 소녀의 임신을 다루고 우연히도 한국 영화 '제니 주노'와 비슷한


내용이라 '미국판 제니 주노'라고 소개되기도 하죠.



처음 7개 극장에서 개봉했는데 소문을 타고 2000개 극장까지 확대되면서 박스오피스 2위까지

올라갔음은 물론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여우 주연상, 각본상 후보이자 전미 비평가협회와


미국영화연구소 선정 '올해의 영화(2007)'이기도 한 대단한 영화더군요.



암튼 다음 주중에 완성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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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미국 생활 중심적이라 미국인들만 알기 쉬운 인명, 제품명, 고유명사 또, 냉소적인


십대 주인공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은어, 속어, 신조어 등을 많이 사용해서 그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골치 아픈 문제였습니다. ㅡ.ㅡ; 



적절한 의역이나 비유 등을 써서 대사 자체로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다듬었고 튀는 말투도 어느 정도


감은 살리되 이해에 지장을 안 주도록 순화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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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박지운  
대단하시군요.. 더씨커 만드신지 얼마나됐다고. 근데혹시 스위니토드 만드실 계획은 없으신가요..화질도 좋으거 있던데,,,,혹시나 해서 여쭤봤습니다
1 아시수니  
영어 자막이 나오기 전에 중국에 완성도 높은 중자막이 있길래
중자막과 허접한 히어링을 바탕으로 조금 손 대 봤는데 중단 합니다. ^^
역시 그 나라에 맞는 언어로 번역이 되어야 제대로 된 번역이 나온다고 생각 하거든요
중국에서도 꽤 화재가 되고 있는 영화네요
대충 중자막으로 영화를 봤는데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파이팅요!! ^0^
S MacCyber  
아이고... ^^; 네 원어도 원어지만 반항적인(?) 여학생의 톡톡 튀는 언어를
살리려면 참 골치 아프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십대들 말투도 그렇구요.
최대한 분위기를 옮길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스위니 토드는 글쎄요... 영어자막이 있다면 해볼 수도 있겠지만 노래를 듣고
따면 아무래도 정확성이 떨어질 수가 있어서요. ^^;
1 에드나모나  
HLS릴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1 류광언  
역쉬, 기대 됩니다.. 수고에 늘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