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3 by 사블무
기존 자막도 고운모래님이 많이 힘써주셔서 훌륭하긴 한데..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인데다....
번역이 좀 많이 빠졌다군요....
혹시 아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처음 나오는 노래 가사가 그냥 노래 가사가 아니라
영화의 줄거리를 미리 암시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1편 2편을 보고
재 번역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나가다' 라는 아이디를 쓰신분이 혹시 이 글을 보시고 불쾌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길 부탁합니다
혹시 조그마한 오해라도 생길 소지가 있으면 번역은 하되 배포는 않겠습니다
http://www.sbmsub.net 에서 번역율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인데다....
번역이 좀 많이 빠졌다군요....
혹시 아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처음 나오는 노래 가사가 그냥 노래 가사가 아니라
영화의 줄거리를 미리 암시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1편 2편을 보고
재 번역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나가다' 라는 아이디를 쓰신분이 혹시 이 글을 보시고 불쾌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길 부탁합니다
혹시 조그마한 오해라도 생길 소지가 있으면 번역은 하되 배포는 않겠습니다
http://www.sbmsub.net 에서 번역율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18 Comments
영문자막도 없이 리스닝으로 싱크맞추고 번역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텐데요?
그 분의 번역에 왠만한 대형 오류, 날림이 아니고선 그냥 자세 하시는 게 어떠실런지요?
하실거면, 제작자 정보는 살려두고
추가 번역에 님의 이름을 덧 붙이셔야죠.
번역은 하되 배포는 않겠습니다구요???
그럼, 댁의 사이트에 공지를 하시지 여기에 글은 왜 올리셨는지요?
이건 뭐, 술은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모연예인이 생각나는군요.
처음 리스닝으로 이 자막을 만든 분의 노력을 아시면 절대 이러시면 안됩니다.
정말로 순수한 마음이라면 추가번역으로 그냥 덧붙이기만 하세요.
그 분의 번역에 왠만한 대형 오류, 날림이 아니고선 그냥 자세 하시는 게 어떠실런지요?
하실거면, 제작자 정보는 살려두고
추가 번역에 님의 이름을 덧 붙이셔야죠.
번역은 하되 배포는 않겠습니다구요???
그럼, 댁의 사이트에 공지를 하시지 여기에 글은 왜 올리셨는지요?
이건 뭐, 술은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모연예인이 생각나는군요.
처음 리스닝으로 이 자막을 만든 분의 노력을 아시면 절대 이러시면 안됩니다.
정말로 순수한 마음이라면 추가번역으로 그냥 덧붙이기만 하세요.
새로 번역을 하신다는거 같은데... 나쁠거 없지 않나요?
^_^<BR><BR>맞아요. 의역으로 매우 생략 함축된 곳도 많아요. 그래서 저도 좀 더 원어 전달에 충실하게 다시 만들어볼까도 생각했지만, 워낙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자막인데다가 (청취 번역 고수의 향기가 나는), 지나가다님의 간결히 함축된 자막이 관객들에게는 더 자연스럽고 편하고 감칠 맛이 있겠다 싶어서 포기하고 가사 포함해 미번역만 보충했습니다만...<BR><BR>원어 전달에 충실하게 만드는 또 다른 자막은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자막입니다. 원어 전달에 보다 정확하고 정직하게 충실하게 만들면, 바삐 돌아가는 영화보면서 쫒아가기는 좀 버겁고 부담스러운 단점은 있을지 몰라도, 정확한 대사의 본 뜻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는 매우 도움이 되는 자막이 될 것입니다. 양쪽 모두 일장일단이 있어요. <BR><BR>좋은 자막 기대됩니다.^^
제가 감내놔라 배내놔라 할 처지는 아니기에 더 이상 언급은 안하겠습니다만
"혹시 조그마한 오해라도 생길 소지가 있으면 번역은 하되 배포는 않겠습니다"
이 말이 님의 심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말이 아닐까요???
번역은 하되 배포는 안할거면서 왜 여기다 공지를 하시는지요?
이게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술을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말과 뭐가 다른지요?
저는 리스닝으로 일일이 싱크맞춰가며
정말로 힘들게 만들었을 그 분의 정성이 이렇게 묻히는게(?)
좀 씁쓸해서 이런 의견을 적었을 뿐입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은 추가번역으로 추가크레딧을 넣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자기 크레딧만 넣으려고 그러시는 그 맘도 이해는 합니다.
아, 그리고 나이를 언급하셨는데
만약 제가 50대라면 댁의 사이트라고 표현한게 용납되는 건가요?
시네스트가 나이에 따른 등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디에 나이가 나오지도 않고
저는 나이와 전혀 무관한 지적을 했는데
왜 나이를 언급하시는지요?
저는 자막에 내 크레딧을 박고 싶다는 욕심에
님의 위선이 느껴져서 그 부분을 지적했을 뿐입니다.
제가 자막위원회 위원장도 아닌데, 그냥 님 맘이 가는데로 하시기를........
"혹시 조그마한 오해라도 생길 소지가 있으면 번역은 하되 배포는 않겠습니다"
이 말이 님의 심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말이 아닐까요???
번역은 하되 배포는 안할거면서 왜 여기다 공지를 하시는지요?
이게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술을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말과 뭐가 다른지요?
저는 리스닝으로 일일이 싱크맞춰가며
정말로 힘들게 만들었을 그 분의 정성이 이렇게 묻히는게(?)
좀 씁쓸해서 이런 의견을 적었을 뿐입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은 추가번역으로 추가크레딧을 넣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자기 크레딧만 넣으려고 그러시는 그 맘도 이해는 합니다.
아, 그리고 나이를 언급하셨는데
만약 제가 50대라면 댁의 사이트라고 표현한게 용납되는 건가요?
시네스트가 나이에 따른 등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디에 나이가 나오지도 않고
저는 나이와 전혀 무관한 지적을 했는데
왜 나이를 언급하시는지요?
저는 자막에 내 크레딧을 박고 싶다는 욕심에
님의 위선이 느껴져서 그 부분을 지적했을 뿐입니다.
제가 자막위원회 위원장도 아닌데, 그냥 님 맘이 가는데로 하시기를........
자막받는 사람입장에선 새 자막이 나오면 나올 수록 좋겠죠.
그런데 제작자 입장은 그렇지 않을거라는 의미였습니다.
그걸 좀 생각하자 그거였네요.
라따뚜이 영문자막이 나왔던데
영문자막이 나왔다고 다른 분이 새제작자 이름넣고
다시 한글자막을 제작하면 힘들게 캠버전으로 라따뚜이자막만드신
WAP팀이 섭섭하실거라 이겁니다.
기존자막에 대형오류가 있지않는한 추가번역으로
하는게 낫지 않냐이거였죠.
제 일도 아닌데 좀 흥분(?)한것 같네요.
그건 좀 죄송하네요.
다들 자막받는 분의 입장이시라
제가 괜한 얘길한것 같군요.
그런데 제작자 입장은 그렇지 않을거라는 의미였습니다.
그걸 좀 생각하자 그거였네요.
라따뚜이 영문자막이 나왔던데
영문자막이 나왔다고 다른 분이 새제작자 이름넣고
다시 한글자막을 제작하면 힘들게 캠버전으로 라따뚜이자막만드신
WAP팀이 섭섭하실거라 이겁니다.
기존자막에 대형오류가 있지않는한 추가번역으로
하는게 낫지 않냐이거였죠.
제 일도 아닌데 좀 흥분(?)한것 같네요.
그건 좀 죄송하네요.
다들 자막받는 분의 입장이시라
제가 괜한 얘길한것 같군요.
ㅎㅎ 맞습니다.<BR><BR>이건 7900 님이 흥분할 그 정도의 일이 절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새 자막 공지입니다. 기존 자막, 이미 시중에 100% 퍼져 있습니다. 지금 새자막이 나온다 하여도, 현격한 질의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크게 바뀌어질 거는 없어요. 염려하시는 것처럼, 기존 자막에 쏟은 제작자의 정성과 고생이 헛되이 되거나 묻혀질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니 그렇게까지 걱정하실 일은 아니여요.<BR><BR>그리고 그걸 (보람과 가치가 적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사불무 팀장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시간을 투자하여 새자막을 만드시겠다는 것은 다 그만한 뜻과 이유 (영문 대본도 나왔고 이제는 보다 확실한 오역도 가려낼 수 있겠고 하니, 보다 충실한 자막을 만들어 보자라던가, 이 영화에 대한 애착이 너무 커서 따로 만들어서 개인 소장을 하고 싶다던가 뭐 그런...) 가 있으니 그러실 겁니다. 그걸 헤아려 주셔야죠.
음.. 언제나 받아만보고 자막만드는 재주도 없는 사람이지만 ..
영화 자막이 부족함이 느껴져서 더 조금 좋은 자막을 만들고자 궂이 계획을 말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 작업하고 자사이트에 올려도 돼겠지만 7900GS님 같은 분들도 계시고 제작자분 스스로 예의상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만드는데 왜 그걸 제 3자입장으로서 하지말라고 심한말을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이 영화의 자막은 내가 만들었으니까, 다른사람은 부족해보여도 아무도 건들지마 내꺼니까". 라는 억지가 아닌가 싶네요..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일도아니고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다고 보네요.. 제가 생각하기론 그래요..
이렇게 다른방향으로 노력하는 분들이 있음으로서 자막 제작자분들의 자막이 훌륭하지만 한단계 더 자막의 질도 높아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끼어들어서 잘못생각하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자막제작자분들 모두 똑같이 고생하시고 있고 자막을 만드시는것이 많은사람들이 즐겁게 보게 하기 위함이 목적이라면 조금더 넓은 아량으로 받아들이시는건 어떨까싶네여..
저도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미 본영화지만 캐리바안해적3탄 다시보고싶네요. 새로운 자막 기다릴게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