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쳐 제작완료 & 당부의 말씀

자막제작자포럼

프랙쳐 제작완료 & 당부의 말씀

1 WAP공주마마 9 2095 5
생각보다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작품은 특히 천국의 고양이님의 번역팀 데뷰작이자

아싸아싸닭님의 1차 감수 데뷰작으로서 특히 아싸님의 노력과 정성이 많이 들어간 작품입니다.

사실 감수팀에서 저와 같이 일하시던 뚱보곰님께서 하시는 일이 너무 바빠지셔서

이제 당분간은 일을 하실 수 없게 되셨는데요, 그래서 저 혼자 여러 명의 번역팀이 해 놓은

여러 작품을 감수하려니 무리가 있네요.

그래서 번역팀에서 숙련된 조교들을 감수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내부 사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점 양지하시어 앞으로 자막제작공지 후

작품이 조금씩 늦게 나오더라도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자막이 늦게 나온다고 재촉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이건 인간적으로 이해합니다, 크크크)

심지어는 손수 클럽까지 찾아오셔서 욕까지 하고 가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건 사양하고 싶습니다)

이것도 다 저희 WAP가 발전하기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넘어지면 어떻게 똑바로 걸을 수 있겠습니까?

모진 바람 불어도 꿋꿋이 공부하며 서로 의지하여 견뎌내는 저희 WAP자막팀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영화 재밌네요, 즐감들 하세요~~~!!!

아참, 파일은 자막/대본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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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STORY OF WAP  (Thanks to : 블루라인, 스머프)

  #1 : 브레이킹 앤 엔터링 (번역 : 얼짱삼식이, 아싸아싸닭 / 싱크 : 케이곤 / 감수 : 공주마마)

  #2 : 88분 (번역 : 하늘타리, 얼짱삼식이 / 싱크 : 케이곤 / 감수 : 뚱보곰)

  #3 : 프리모니션 (번역 : 공주마마 / 싱크 : 선흘 / 감수 : 뚱보곰)

  #4 : 1408 (번역 : 공주마마 / 싱크 : 선흘 / 감수 : 뚱보곰)

  #5 : 라따뚜이 (번역 : 공주마마 / 싱크 : 선흘 / 감수 : 뚱보곰)

  #6 : 스타트 포 텐 (번역 : 아싸아싸닭, 씨피, 하늘타리 / 싱크 : 선흘 / 감수 : 똥강아지)

  #7 : 레인 오버 미 (번역 : 똥강아지, 청풍이 / 싱크 : 선흘 / 감수 : 공주마마)

  #8 : 프랙쳐 (번역 : 아싸아싸닭, 천국의고양이, 씨피 / 싱크 : 선흘 / 감수 : 공주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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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S MacCyber  
  성격 급하신 분들이 많아요.... ^^  캠버전 뜨면 바로 자막 없냐고<BR>난리를 치시는 분들도 있구요....  더운데 에어컨이라도 켜놓고<BR>작업하시는 지....  수고하셨습니다. ^^
1 WAP공주마마  
  근데 왜 눈물이 날라구 그러죠? 흐흑...  ^^;  저 이것땜에 완전 무수리 됐단 말이에요, 흐흐흑...  ^^*
1 미트미스  
  무수리라면 독수리랑 친척인가요?ㅎㅎㅎ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읍니다..
1 나인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공들인 자막으로 보면 영화가
백배는 더 재미있을겁니다
S macine  
  헉 공주에서 무수리로..
에어컨 땜에..?
심려놓으소서 마마
장금이도 그같은 지경에서 후세 이름을 떨쳤나이다...
좋은 자막 망극하여이다...
1 WAP공주마마  
  에어컨 때문이 아니라... 제작공지 하고 벌써 몇일이냐고...
하는 짓을 보니 공주마마가 아니라 완전 무수리라고, 흐흐흑...
혹시 제가 어느날 사라지면
다 그 @#%^*(&(%%#@#$%(*)_)(*%$# 때문인 줄 아세요, 흑!
1 WAP블루라인  
  shampoo 라는 아이디의 사람이 저희 사이트에 오만가지 욕을 치고 가셨네요. 우선 날짜를 못지켜 드린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한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여러사람이 공부를 하면서 하는 거였고 여름에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휴가도 가야 하였기에 늦었습니다. 조용히 그점만 이야기 하셨다면 개인적인 일이였지만 머리숙여 사과를 드려야 할 부분이죠. 하지만 사람 인신공격에 막말을 하시니 어의가 없네요. 다운족이 없으면 자막팀도 소용이 없다구하셨는데요. 그럼 자막팀이 없으면 다운족도 없는거 아닌가요? 기분나쁘시고 화가 나셔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킵시다. 저도 막말 한마디 한다면 당신보고 저희 자막 기다리라고 한적 없으며 저희 자막으로 보라고 강요 한적도 없습니다. 앞으로 정히 빨리 보고 싶으시다면 직접 만들어 보세요. 그럼 될꺼 아닙니까.
다른분들께는 이글이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저희도 사람입니다. 일을 가지고 가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구요. 자막은 취미일뿐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이 우선이지 살아가는데 취미가 우선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가급적 날짜를 지켜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고운모래  
  ... 하는 짓을 보니 공주마마가 아니라 완전 무수리라고, ...<BR><BR>이 대목에서 정말 크게 웃다 갑니다. 드디어 베테랑으로 접어드시나 봅니다. 하여간에 마마님의 그 심정 깊이 이해가 갑니다. 에이 몹쓸 사람들 같으니라구... 그래도 꿋꿋하신 우리 마마님은 그냥 한번 씩 웃고 말 뿐, 상처는 크게 안 받으셨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아니면 슬퍼요.<BR>
1 WAP공주마마  
  고움모래님이 우째 저를 벌써 파악하셨을까요? 크크크... 그냥 "뷰웅...?!" 하고 싹 지우고 넘어갔습니다. 하나 하나 어떻게 다 일일이 신경을 쓰겠어요, 조금 슬프긴 해도...  ^^*  Let's all try to look on the bright side th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