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예술공헌상 심사위원상 수상,
2000 유러피안필름어워드 촬영상 수상(비토리오 스트라로)

스페인의 위대한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전기 영화.
귀양지인 프랑스 보르도에 틀어박혀 매일 밤 그림을 그리면서 여생을 보내는 늙은 고야.
두통과 노병이 끊임없이 그를 괴롭히는 가운데 고야는 자신의 삶에서 중요했던 부분들인
공작 부인 알바와의 사랑, 그림에 대한 열정 등을 회고한다.

노련한 촬영감독 비토리오 스트라로가 이루어낸
영화 속 고야 그림들의 재현이 관람 포인트이다.
2000년 스페인 고야 영화제에서도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촬영상을 비롯한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까를로스 사우라 영화답게 영화 전편에 흐르는 에스파냐 음악과
고야의 작품들이 볼만하며, 연극을 보는듯한 장면전환등이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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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자막은 지난번 사우라 감독의
<일곱 번째 날> 후반부를 채워주신 <나인 님>께 드리는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