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앤 릴리즈-새번역

자막제작자포럼

캐치 앤 릴리즈-새번역

사랑하는 약혼자와 사별한 한 여성이 약혼자 친구들과의 관계속에서 약혼자의 비밀을 조금씩 알게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새롭게 자신의 삶의 시각을 바꾸어 나가게 된다는 내용의 코믹 로맨스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TV <앨리어스>, <엘렉트라>의 인기 스타 제니퍼 가너가 약혼자를 잃은 여주인공 그레이 역을 맡았고, TV <데드우드>의 티모시 올리펀트, <럭키 넘버 슬레븐>의 샘 재거, <점원들>의 재능있는 감독 겸 배우인 케빈 스미스, <케이프 피어>,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줄리엣 루이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에린 브로코비치>, <샬롯의 거미줄> 등의 각본가 출신인 수잔나 그랜트가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는데, 이번이 그녀의 극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북미 1,622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76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되었다.



약혼자의 갑작스럽게 사별한 그레이 휠러(제니퍼 가너)는 약혼자의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삶의 위안을 받게 된다. 따뜻하고 유쾌한 샘(케빈 스미스), 강한 책임감의 소유자 데니스(샘 재거), 그리고 약혼자의 어린시절 친구인 프리츠(티모시 올리펀트)가 그들이다. 이중에서도 프리츠는 무책임한 바람둥이로서, 그레이는 예전부터 믿음이 안가는 사람이라고 단정지었었다. 하지만, 완벽하게만 생각되었던 약혼자의 비밀들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그레이는 자신이 잘 안다고 생각했던 약혼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동시에 그녀는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던 프리츠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quot;이 여성용 코메디 드라마는 무덤덤하게 비쳐질 지 모른다. 하지만 사실은 그 이하이다. 이 영화가 무덤덤한 수준까지라도 올라가려면, 타바스코 소스 몇 갤런을 쏟아 부어야 할 것.&quot;이라고 빈정거렸고,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는 &quot;곧 잊혀질만한 헛소리극.&quot;이라고 일축하였으며, 덴버 포스트의 마이클 부스는 &quot;이 로맨틱 코메디 드라마에서 코메디는 거의 없고, 드라마도 찾아볼 수 없으며, 로맨스는 (비디오 공유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의 왠만한 비디오들보다도 낮은 수준.&quot;이라고 공격했다. 또,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빌 멀러는 &quot;캣치 앤 릴리즈(잡고나서 풀어준다는 뜻)? 차라리 &#039;넷 앤 포겟(net and forget, 그물을 던지고나서 잊어버린다는 뜻)&#039;이라고 제목짓는 것이 어떨까?&quot;라고 비아냥거렸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 역시 제목에 빗대어 &quot;이 영화를 놓침으로써(miss), 지루함으로부터 당신을 해방시킬수(release) 있을 것.&quot;이라고 권유했으며, 산호세 머큐리 뉴스의 브루스 뉴먼은 &quot;잡을(catch) 가치가 없는 영화. 그냥 다시 던져버리시라.&quot;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수작인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를 보다가 몇가지 이유로 그냥 번역하였습니다

영어 자막은 자료실에 있어 한글 자막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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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0 再會  
  수고하셨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