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에 글하나 추가 요청합니다.

자막제작자포럼

공지사항에 글하나 추가 요청합니다.

1 마뚜루 8 2022 5
공지사항으로 하시거나 아님 게시판을 하나 만드시거나 해 주실수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각 팀이나 개인의 자막을 평가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어쩌면 분란이 생길수도 있으나
어떻게 보면 자막을 만드는 분의 사기를 북돋을 수도 있고.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도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그냥 해보는 소리이긴 하지만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안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씨네스트 운영자님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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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나무그늘  
  <P>예전에도 나왔던 이야기인데, 또....<BR><BR>아래 링크 참조하시길 바랍니다...<BR><BR>저는 이만... ^^<BR><BR><A href="http://www.cineast.co.kr/zboard/zboard.php?id=free&amp;page=1&amp;sn1=on&amp;divpage=2&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붉은입술&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11101">http://www.cineast.co.kr/zboard/zboard.php?id=free&amp;page=1&amp;sn1=on&amp;divpage=2&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붉은입술&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11101</A></P>
<P><A href="http://www.cineast.co.kr/zboard/zboard.php?id=free&amp;page=1&amp;sn1=on&amp;divpage=2&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붉은입술&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11125">http://www.cineast.co.kr/zboard/zboard.php?id=free&amp;page=1&amp;sn1=on&amp;divpage=2&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붉은입술&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11125</A></P>
1 고운모래  
  귀신같이 찾아내시네...<BR><BR>그 때 한 표 던지면서, 반대 사유가 자그만치 13가지였다니...  <BR><BR>흠..., 역시 길긴 길군요.
10 파란하늘  
  쩝~~~~~~
??????
1 마뚜루  
  자막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제작자에 관한 평가를 의미 하는 겁니다. 자막이 나올때 마다 하는게 아니란거죠. 제작자에 대한 간단한 평가 정도는 해도 무방할꺼라 생각합니다. 사과에 비유 하셨던데요. 썩은 사과는 썩은 부분만 도려내면 좋은 사과보다 더 맛있을수도 있습니다.
1 고운모래  
  대부분의 자막 평가가 바로 제작자의 평가나 마찬가지입니다.<BR><BR>제작자에 관한 평가는 사용자간의 입소문으로가 족하지 않나 싶습니다.<BR><BR>잘만 만들면, 따로 평가 안해도... "영화 볼 때마다 그 절묘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다. 번역을 어떻게 저 상황에서 저렇게 딱 맞게 환상적으로 할 수가 있는 것인지... 저 정도를 만들려면 도데체 어느 정도의 정성을 쏟아야 저 정도가 될 수 있는 것인지... 그야말로 예술이다... 우리집은 우리 아들내미부터 시작해서 우리 부모님까지 ooo 님의 닉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모두가 ooo 님의 팬이 되어버렸고, ooo 님이 번역한 자막이라면 그 영화는 무조건 본다." 이런 식으로 가족과 친구와 애인과 인터넷 동호회 등등을 통해 다 퍼져나갑니다. 그걸 공개 게시판에서 뭐라 하기에는 "형식적인 추켜세움"도 있을 수 있고 해서 좀 낯가지런 면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느끼는 평가가 중요합니다. 그런 평가는 각자의 마음 속에 저절로 쌓이는 것이지 인위적 평가시스템으로서는 좀 그렇습니다.<BR><BR>더구나 게시판 등에서의 공개적 평가는 제작자들 분 입장에서 유쾌하거나 마음이 편할지 또 부담이 없을지 그게 의문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냥 지금과 같이 해당 자막의 리플에 달아주는 것으로 충분치 않겠냐는 생각입니다만...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BR><BR>
S MacCyber  
  흠... 마뚜루 님이 겪으신 일은 누구나 다 경험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BR>저도 영화 보다가 자막이 영 아니다 싶으면 일단 다른 자막을 찾아보고<BR>없다면 '무자막'으로 분류해서 나올 때까지 놔둡니다. 자기 자신이 <BR>할 수 있는 부분은 그 정도 + 해당 자막에 댓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BR>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이라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BR><BR>자막에 대한 평가가 아닌 제작자에 대한 평가는 더더욱 Risky 한 부분이<BR>많습니다.  우선 누가 평가를 할 것이냐는 근본적인 문제가 생깁니다.<BR>불특정 다수의 네티즌이 특정인을 정말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가<BR>하는 문제와 또 과연 자막제작(자)이 그렇게 도마 위에 올라야 하는 것이냐<BR>는 문제가 생기죠.  100번을 칭찬 받다가도 1번 비난 받으면 그것 때문에<BR>다 포기하는 경우 적지가 않습니다.  (밝히기는 그렇지만 한 철없는 회원의<BR>태클 때문에 '중요하신 분'이 탈퇴하시는 사태도 있었습니다.)<BR><BR>우리 네티즌 성향이 어떤 지 아신다면 잘 이해하실 것입니다.  좋은 글에도<BR>악플다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누구 평가하라고 한다면 아마 칭찬만 올라오는<BR>일 절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실력, 경험이<BR>딸려서 또는 작업하면서 실수로 허접 자막이 됐을 때 그 사람을 비난만 해서<BR>될일일 것인가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BR><BR>결국 원하시는 건 '성실하지 못한 제작자'를 걸러내자는 것이라고 보이는데<BR>그동안 그런 경우 몇번 있었지만 - 실제로 (다른 자막으로 속이는 것 말고)<BR>번역이 엉터리인 경우는 일년에 한 두번 정도라 전체로 보면 문제화될 만한<BR>빈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자막에 대한 댓글과 자체적인 정화(?)로<BR>해결이 되었고 이번에 발생한 일도 본인 스스로가 게시글을 삭제한 것 같습니다.<BR><BR>그 분도 나름대로의 교훈을 얻으셨을테고 자막 사용자도 스스로 선별 능력을<BR>기르거나 최소한 댓글 내용이라도 보고 다운 받는 자세, 그리고 최신 영화를<BR>무조건 빨리만 보겠다는 욕심도 조금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BR><BR>모든 생물이 그렇지만 사과도 다윈의 진화론에 맞게 자연 상태로 던져놓고<BR>살아남을 사과와 썩어 없어질 사과가 결정되도록 놔두는 게 가장 자연스러운<BR>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BR>
1 나무그늘  
  자막제작자님들이 어떠한 금전적인 혜택을 받고서 하는 것이라면<BR><BR>마뚜루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BR><BR>그렇지만, 그게 아니기 때문에 고운모래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BR><BR>돈 한 푼도 안받고 생고생해서 번역해서 올려줬더니<BR><BR>남들의 평가를 받기 위해 그 사람이 도마 위에 올려져야 한다는 것은<BR><BR>너무나 잔인한 이야기...<BR><BR>물론 그런 뜻으로 한 말씀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BR><BR>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1 착한아저씨  
  "잘해야본전"아란 말이 떠오르네요
힘들게 만들어 주신걸 넬름 받아먹고...칭찬에는 인색한...

저자신도 넬름 받아먹는 사람이라...
칭찬글을 많이 올려드려야 겠다는 맘이듭니다(진심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