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자막 명확한 기준을 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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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자막 명확한 기준을 정해주세요

15 환타지매니아 3 115

요즘들어 다른사이트 자막들을 단순링크한 자료들이나

본인이 직접 sub자막(하드섭 추출 포함) 추출한 자료가 아닌데도 기존자막들을 단순 싱크조정한걸 sub으로 표시해서 올리는 분들이 여러명 보입니다

한사람이 그러니 덩달아서 그러는것처럼 느껴집니다.자료실 sub자막 기준을 아직 몰라서 그랬을거라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펌 자막이나 다른 분이 올린 기존 sub자막 단순 싱크 조정한것도 sub자막 표시가능한데 제가 이제까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몇시간씩 투자해서 sub자막 만들어 올려본 사람으로서 그런 자료들 볼때마다 허무하고 업로드하고 싶은 의욕이 안생깁니다

명확한 기준을 기입해놓으셨으면 합니다 (오직 본인이 추출한경우만 해당한다던지 또는 펌, 기존 sub자막 단순 싱크조정도 sub자막 체크해도 괜찮은지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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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 再會
이거가 좀 애매하네요... sub자막을 나눈 이유는 개인제작이 아닌 타이틀자체에 포함된 자막을 따로 표기하기 위해서 나눈것인데.. 포인트 때문에 직접 변환한 sub자막이라고 하기에는 또 원소스가 sub인 자막과 직접 제작한 자막과 구분이 안가서요.. 의견을 모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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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이호이
개인적으로는
1. 단순 추출만 한 sub 자막
2. 릴에 따라 릴만 맞춘 sub 자막
3. 오타나 맞춤법 수정 또는 색상 입혀진 ub 자막
모두 sub 자막으로 보는게 더 편한 것 같습니다.

sub 자막 수준이거나 더 높은 수준의 자막도 있지만 대체로 개인 제작 자막은 상업용 sub 자막과 비교해 부족한 부분이 꽤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단순 감상이 아닌 소장용일때 특히 sub 자막이나 일부 선호하는 제작자분의 자막을 찾곤 합니다.

사실 저도 sub to srt 변환을 시도해봤는데 누적된 OCR 데이터가 없으니 오타가 거의 못써먹을 수준이라 포기하고 싱크만 맞춰서 올리곤 합니다. 저같은 경우 그냥 1~2초 미루는 정도의 싱크는 올리진 않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정도야 그냥 틀어놓고 보면서 조정해도 되는 부분인지라 중복 자막이라 생각되어서요.

다만 영상에 따라 중간에 삭제 장면 유무가 존재하는건지 단지 앞뒤로 몇 초 조절하거나 fps 조절하는 정도로는 맞지 않는 자막도 꽤 있습니다. 어떤 자막의 경우 dvd sub 자막을 블루레이에 맞추는데 앞뒤로 계속 싱크 차이가 나서 싱크 하나 작업하는데 3시간씩 소모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original 이냐 아니냐의 유무보다는 번역과 자막을 보며 영상을 봐야하는 관계 상 적당한 길이에 적당한 줄바꿈이 sub 자막의 가장 큰 장점이지요.

사실 저도 자막 올리면서 좀 애매해서 sub으로 올린 것도, 릴맞춤으로 올린 것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글 올릴때 자막 형태를 다음과 같이 바꾸면 어떨까 합니다.

상위 분류 - 개인제작 / sub(블루레이, VOD, EBS 등 업체 제작)
하위 분류 - 오타 수정(번역 누락 추가) / 릴맞춤

상위 분류는 필수 선택값으로 하고 하위 분류는 optional 로 관리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사실 올릴때마다 고민이 되던 부분이긴 한데 한 번 논의가 되어서 정리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