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가는 제약회사를 살리기 위해 가짜 ‘자연인’이 되기로 결심한 일우.
평생 경찰의 꿈을 쫓아 왔지만 실패하고 가짜 ‘농부’가 된 봉숙.
두 사람이 무공해 청정 지역 봉태리에서 만났다!
오해와 갈등 거기에 의문의 신발 도난사건이 이어지고…
과연 두 사람은 가짜를 벗고 진짜가 될 수 있을까?
To Hell With The Ver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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