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나 멜로디나 여운을 남기는 노래

확실히 이런 노래를 듣다 보면서 떠오른 생각이 

감성이 좀 판타지랄지 현실도피라고 해야할지

이런 구슬프고 이상적인 멜로디의 노래를 즐겨듣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마 사회경험을 덜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하여튼 이 노래도 처음엔 그렇게 와닿지 않았는데

계속 듣다 보니 특유의 여운을 남기는 그 멜로디가

여운중독처럼 계속 돌려듣게 되는 맛이 있다

가사도 굉장히 암시적이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노래

킨(Keane)이란 그룹은 역사가 굉장히 오래되고

피아노를 반주로 하는 그룹이라는 것

때문에 이런 독특한 반주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