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의 게임 미러스 엣지의 OST

Still Alive 입니다

건물들을 뛰어넘는 파쿠르 게임인만큼 

압도적인 도시 풍경과 화이트, 블루로 표현한 건물 색이 특징입니다

공교롭게도 포탈이라는 게임에도 동명의 엔딩이 있는데 

그 때문인지 인지도는 포탈에 밀리는 듯합니다, 저도 동명의 포탈 엔딩을 먼저 접하기도 했고요

미러스엣지 쪽이 취향에는 더 맞더군요

전반적인 가사와 음색, 연주가 여운을 많이 남겨 

한동안 좀 헤어나지 못했던 음악입니다 

근데 정작 게임은 좀 하기 그렇더군요 (3D울렁증)

건물 풍경이나 전반적인 느낌이 너무 깔끔해서인지 오히려

보고 있으면 좀 외롭고 우울해진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