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음악살롱] 이덕진 - 내가 아는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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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살롱] 이덕진 - 내가 아는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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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1 영화여행
살아가는 동안 한번도 안 올지 몰라
사랑이라는 감정의 물결
그런때가 왔다는건 삶이 가끔 주는 선물
지금까지 잘견뎌 왔다는
널 만났다는 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 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  세상에 무엇 하나도 나를 꺽을 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 가지

네가 원하는 건 나 또한 원하는 거야
이미 나는 따로 있질않아
이별이라는 것 또한 사랑했던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추억일지 몰라
널 만났다는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 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 세상에 무엇하나도 나를 꺽을 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가지

추카추카 12 Lucky Point!

31 영화여행
1992년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광풍도 불었지만
'테리우스 열풍'의 해이기도 했다.
'내일을 향해'로 질주한 신성우와 '내가 아는 한 가지'로 인기를 얻은 이덕진은
만화 < 캔디 >의 캐릭터 테리우스를 연상시키는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 덕분에
가산점을 받으며 대중적인 성공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시인 이규호의 아들인 이덕진은 이 유일한 히트곡으로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지만 1990년대 후반까지 발표한 앨범들은 광택을 내지 못했고,
결국 우리는 이덕진의 많은 노래들 중에서
'내가 아는 한 가지'만 기억하고 있다.

20 큰바구
가수는 영화여행님이 올려주셔서 지금에서 알았고
음악은 너무도 오랫만에 따라 불러봤네요
추억 돗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돌풍이면 그 후속곡들은 아무리 훌륭한 노래였더라도
서태지와 아이들곡들에게 밀려 묻혀버렸지 않았나 하는생각을 해 봅니다 ^^*
31 영화여행
이 노래도 변하지 않은 명곡이죠~~!
다행히 서태지 돌풍 이전에 먼저 발표해 히트한 노래입니다..^^
31 영화여행
1967년 10월 22일 생 올해로 벌써 51살 되시겠다
이 오빠도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얼마전까지 불타는 청춘에 나오시더니 지금은 많이 연로 하셨다..ㅠㅠ

20 큰바구
난 그럼...58인데...어떡해욧?
31 영화여행
58년 개띠보단 어리시네요..
31 영화여행
나이는 내가 더 많아...
20 큰바구
허거덩 어느분이 개띠시요? 어느분이?? ㅋㅋㅋ
31 영화여행
하루님이요 ㅋㅋㅋ
아..장국영이랑 갑이시니 더 드셨네요

잠시나마 즐거웠어요 ㅋ
그럼 나중에 또 봐요 바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