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형님이 이번엔 좀 대중 눈높이에 맞춰서 종합선물세트용으로
오스카 취향에 딱 맞게 잘 뽑아낸 게 주효한 거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쓰리 빌보드'가 작품상 탔음 했는데... 아주 쬐금은 아쉽군요.
차라리 샐리 호킨스가 여주, 쓰리 빌보드가 작품상 탔음 참 좋았을 텐데...
블랙코미디란 장르가 작품상을 거머쥐기가 참 쉽지 않네요. 그래서 '버드맨'이 대단하단 생각이...
멕시코 출신 감독들의 영광이 언제까지 이어질런지...
그리고 시상자로 나와야 할 케이시 에플렉이 (때가 때이니만큼) 불참하면서
남우주연상부터 시상자가 지난 해 수상자들이 아닌 상관없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어색하더군요.
작년에 사고쳤던 워렌 비티와 페이 더너웨이가 이번 해도 작품상 시상자로 나온 것,
델 토로 감독이 수상자 적힌 카드 직접 확인하며 '안도'하던 것... 재미 있었습니다.
오스카 취향에 딱 맞게 잘 뽑아낸 게 주효한 거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쓰리 빌보드'가 작품상 탔음 했는데... 아주 쬐금은 아쉽군요.
차라리 샐리 호킨스가 여주, 쓰리 빌보드가 작품상 탔음 참 좋았을 텐데...
블랙코미디란 장르가 작품상을 거머쥐기가 참 쉽지 않네요. 그래서 '버드맨'이 대단하단 생각이...
머드바운드를 비롯
장편 다큐 부문에선 '이카루스'가 깜짝수상을 하게 되는 이변을... ㅎㅎ
앞으로 어마무시한 자금과 물량공세로 기존 기득권층을 위협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그리고 시상자로 나와야 할 케이시 에플렉이 (때가 때이니만큼) 불참하면서
남우주연상부터 시상자가 지난 해 수상자들이 아닌 상관없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어색하더군요.
작년에 사고쳤던 워렌 비티와 페이 더너웨이가 이번 해도 작품상 시상자로 나온 것,
델 토로 감독이 수상자 적힌 카드 직접 확인하며 '안도'하던 것... 재미 있었습니다.
작년 대실수 이후 사회자랑 이 두 분한테 엄청난 후폭풍이 있었나 봐요.
오죽하면 다시 기회를 줬을까 할 정도로... ㅎㅎ
그리고 게리 올드만 수상 소감... 감회가 남달랐는지
평소와는 다르게 많이 떨리는 목소리였던 거 같더라고요.
여우조연상 수상하신 분의 시원시원한 소감, 맥도먼드의 카리스마 뿜어내는 발언 등이 인상 깊었고요.
작품상을 '물의 모냥'이 받았다... 그것도 좀...
사실...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인디영화라서 찬밥 신세인 것인지...
정말 개인적인 생각으로... '물의 모냥'보다는 '플로리다'를 작품상으로~ㅋㅋ
'샘 록웰'이 오스카를 받았으니...매우 잘 됐습니다~^^
암튼 이번 주 플로리다 만나러 출격합니다 ㅎㅎ
추카추카 38 Lucky Point!
럭포가 압권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