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상단에 커뮤니티 위치 바꿔놓으신 거 잘 하신 듯..ㅎㅎㅎ 자료실이 있었던 자리라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로 손이 가요 손이 가.ㅋㅋ 그나저나 임상수 감독의 "하녀"도 참 좋아함.ㅎ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ㅋ

한줄톡톡

윗 상단에 커뮤니티 위치 바꿔놓으신 거 잘 하신 듯..ㅎㅎㅎ 자료실이 있었던 자리라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로 손이 가요 손이 …

1 타란티No1 10 304
윗 상단에 커뮤니티 위치 바꿔놓으신 거 잘 하신 듯..ㅎㅎㅎ
자료실이 있었던 자리라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로 손이 가요 손이 가.ㅋㅋ

그나저나 임상수 감독의 "하녀"도 참 좋아함.ㅎ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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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8 GodElsa
바꿔놓으니까 뭔가 달라보이네요ㅎ
수많은 포럼도 있었는데 없어졌구요
많이 간략화 시키신듯

전 임상수 감독의 '하녀'보단
김기영 감독의 '하녀'가 더 좋아요
1 타란티No1
ㅋㅋㅋㅋㅋㅋ
별걸 다 보셨네요
흑백 원작 말씀하시는 거죠?
28 GodElsa
네, 중1때 봤습니다 ㅡㅡ
(사람들이 이 얘기하면 신기해 하시던데)
1 타란티No1
신기하죠.ㅋㅋㅋ
그거 제가 알기론 60년작으로 알고 있는데
헐리웃 고전영화를 안 보셨는데 한국 고전영화는 보셨다니...ㅎㅎ

중1때 TV로 보셨나 보군요.ㅎ
28 GodElsa
아뇨.... 다운 받아서 ㅋㅋㅋ
보고 엄청 충격이었는데
1 타란티No1
???
대박.ㅋㅋㅋㅋㅋ
중1때 하녀를 다운받아서 보시다니...
정말 특이하네요

도대체 중1때 그 영화를 볼 정도면...
갑자기 깊숙히 궁금하네요
처음에 어떤 영화를 접하셨고 어떤 경로들로 어떤 작품들을 보게 되셨는지요.ㅎ
28 GodElsa
초4때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어머니에게 억지로 극장에서 끌려가서 봤는데(2006년 광복절 때. 날짜까지 기억함)
너무 재밌더라구요. 비디오가 출시되고 몇번 빌려보고 빌릴때마다 3번씩 봤나? 그랬어요
그러다가 비디오 가게의 다른 작품들도 접하게 됐고 DVD에서 온라인 다운로드로 그리고 극장으로 발을 넓혀서
여기까지 왔네요 ^^

뭐 큰 스토리는 없어요
'괴물'은 제 인생의 걸작임ㅎㅎ
1 타란티No1
와...
괴물 나왔을 때가 초4때군요.ㅎㅎㅎ

제가 깊숙히 궁금하다는 건
어떻게 어떤 경로로 어떤 작품들을 다 접하셨는지 궁금하다는 것
예를 들면

다운 받아보기 전엔 비디오로 빌려봤었는데 블레이드나 매트릭스 같은...
근데 2002년? 이때가 중3인가 고1인가.ㅋㅋ
2002년 쯤부터 배틀로얄, 스파이더맨 뭐 이런 영화들을 다운 받아볼 수 있는게 신기했고
그래서 이것저것 받아보다가 "폰부스"라는 작품을 처음 접한 후
스릴러가 굉장히 재밌다는 걸 알게 되서 "아이덴티티", "양들의 침묵", "식스 센스", "유주얼 서스펙트" 등등,
그러다 배우들 필모를 슬슬 보기 시작하면서
감독 필모를 보기 시작한 게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제 동생이 추천해서 봤는데 죽이더군요
그래서 이 감독 이후로 감독 필모까지 보게 된...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토니 스콧의 페르소나에 가까운 덴젤 워싱턴도 알게 됐고
"맨 온 파이어"를 토니 스콧 작품 중에 제일 좋아하게 된. 이어지면 엄청 길기 때문에 생략;
뭐 요런 식의 이야기들이 궁금했어요

중1때 "하녀" 원작을 다운을 받아서 보셨다니까 궁금한.
TV에서 하길래 뭔가 그냥 본 게 아니라 다운을 받아보셨으니.-_-;;ㅋㅋ
28 GodElsa
깊숙히 적어보려 해도... 그때 너무 많은 걸 빌려봤어요..ㅡ
인상깊게 기억나는 건 "놈놈놈","이글아이","본 얼티메이텀","디스터비아","아이덴티티","식스 센스","트랜스포머","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알 포인트","다크나이트","점퍼" 등등
특정한 장르가 재밌다고 생각했기보단 그냥 비디오 가게에서 눈이 보이는 대로 빌려가지고...
그냥 다 재밌었으니까요.
영화 시작했을 때부터 장르를 안 가렸던 거죠. 공포든 액션이든 뭐든지요.
극장은 "7급 공무원"부터 매주 갔었던 것 같은데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와 "그림자 살인"으로 시작해서 쭉 이어오고 있는 중.. "트랜스포머2"와 "불신지옥" 이렇게..
필모는 그냥 일부러 찾아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알게 된 것 같아요.
배우들부터 시작해서 잘 만든 영화의 감독이름을 저절로 기억하게 됐던지라..
그리고 다운로드로 바꿔도 그냥 닥치는 대로 다 봤던지라..
극장에서 못 본 거 보고 그정도?
그래서 고전영화나 2천년대 초반 영화는 안 본게 많았죠.(지금도 2000년대 초반의 작품들은 안 본게 아직도 많아요)
작년부터 "러브레터"랑 "8월의 크리스마스" 덕분에 관심가지게 된거구요.
하녀는 괴물로 알게된 봉준호 감독이 추천한 작품이라길래 보게 된거구요
1 타란티No1
엘사님 말씀 들으니 저도 한땐 공포에 빠져있던 기억이...
"다크니스 폴스"인가?
지금보면 그냥 그럴 수도 있지만..ㅎㅎ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좋은 작품이죠.
끝까지 다 보면 좋은데 중간에 지루해서 끌 분들이 많을 것 같은..ㅋ

역시 영화를 어떻게 보셨는지 흐름을 말씀해주시니
라스 폰 트리에를 언급하시는 분이 "매트릭스"를 이제서야 보신 게 이해가 되네요^^

그게 궁금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