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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약기간의 적지 않은 연봉을 부담하고 박병호를 데려갈 다른 팀이 나타날 일은 가능성 제로입니다.
어차피 앞으로는 미네소타 마이너리그에서 뛰어야 됩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빈 자리가 생기거나 아니면
마이너리그에서 엄청난 성적을 올려서 다시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9007530
박병호의 남은 계약기간 3년간 연봉이 925만불인데
실패한 1할대 타자를 가난한 팀인 템파베이에서 그 많은 돈 주고 데려간다고요?
미네소타도 다른 팀에서 데려갈 가능성이 없으니 그렇게 조치한 것입니다.
만에 하나 다른 팀이 데려간다면 미네소타 입장에서 연봉은 아낄 수 있지만
박병호 포스팅에 들어갔던 1285만불이라는 (역시 가난한 팀인 미네소타 입장에선) 어마어마한 돈을 고스란히 날리는게 되지요.
아울러 국내 찌라시들은 '방출 대기'라는 표현을 썼지만, 실제로는 '계약 이관 공시'입니다.
메이저리그 팀이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는) 선수를 마이너리그로 내리는 옵션을 행사하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