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 일이 터졌는데 와이프가 아래에 보니 사람도 없었고 아이가 차까지 던졌다고 전혀 생각도 못했더랍니다.
연휴에 본가랑 처가에 다녀오니 엘리베이터에 자갈 던진 사람 자수하라고 적혀있더군요.
양심의 문제이니 얼른 연락드렸더니 이미 경찰에 신고도 해서 조서쓰고 합의서까지 쓰고 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짐도 안풀었는데 이 난리를...ㅎㅎㅎ
그러고 보니 본가에 갔다가 집에 잠깐 들렀을 때가 추석날 밤이었는데 그날도 공고문 같은게 없었던 것 같은데 그 짧은 시간에 엄청난 일들이 있었네요..ㄷㄷㄷ
네, 아이가 화분에 자갈들 던졌는데 차도 오래되고 해서 이렇게 까지 수리할 줄 몰랐네요 ㅎㅎㅎ
판금에 도장에 측면에 돌이 맞을 리도 없는데 휀다도 페인트 벗겨졌다고 하고 앞에 라이트 수명 다 돼서 교환한 것 까지 포함했더군요 ㅎㅎㅎ;;
솔직히 CCTV에도 안찍혀서 잡는 건 거의 불가능일텐데 양심상 전화했는데 된통 당하는 느낌입니다.
어쨌든 가해자의 아버지니 웃으며 물어줄 수 밖에요..ㅠㅠ
네, 와이프 지금 열받아서 어떻게 나오나 보고 있습니다.
오랜 싸움이 될 수도 있고요.
오늘도 전화와서 뭐가 어쩌구 저쩌구..
아.. 계속 네네 죄송합니다라고 하니 호구로 보이나봐요..
지인이 경찰이라 조언 구했더니 증거 부족으로 역관광시켜랍니다.
그냥 어떻게 나오나 보려고요..ㅎㅎㅎ
엔진이나 미션을 폭파시켰나요
이미 고장난 부분을 덤탱이씌운거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딱 봐도 우리 아이가 한게 아닌거 같았지만 가해자의 입장이니..
차가 연식이 좀 된 그랜저라던데 외관을 아주 다 갈 작정인가 봅니다 ㅎㅎㅎ
3살 먹은 애기가 들수있는 무게가 있는데
좀 황당하군요.견적이 166만원이라니?
썬팅도 새로 하고...ㅎㅎㅎ
뉴스 나올뻔 했어요...
연휴에 본가랑 처가에 다녀오니 엘리베이터에 자갈 던진 사람 자수하라고 적혀있더군요.
양심의 문제이니 얼른 연락드렸더니 이미 경찰에 신고도 해서 조서쓰고 합의서까지 쓰고 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짐도 안풀었는데 이 난리를...ㅎㅎㅎ
그러고 보니 본가에 갔다가 집에 잠깐 들렀을 때가 추석날 밤이었는데 그날도 공고문 같은게 없었던 것 같은데 그 짧은 시간에 엄청난 일들이 있었네요..ㄷㄷㄷ
많이 놀랐겠어요..
아이가 한걸 가지고... 위에서 떨어진 돌에 차가 반파된것도 아닐텐데.. 참 사람들이 뭐 하나만 걸리면 땡잡았다 식이니 말입니다 ㅡ ㅡ;;
삭막한 세상이에요..
판금에 도장에 측면에 돌이 맞을 리도 없는데 휀다도 페인트 벗겨졌다고 하고 앞에 라이트 수명 다 돼서 교환한 것 까지 포함했더군요 ㅎㅎㅎ;;
솔직히 CCTV에도 안찍혀서 잡는 건 거의 불가능일텐데 양심상 전화했는데 된통 당하는 느낌입니다.
어쨌든 가해자의 아버지니 웃으며 물어줄 수 밖에요..ㅠㅠ
그냥 좀 냉정하게 따질건 따지시지... 그사람도 참 대단한합니다.
양심있게 대하니 봉잡았구나 했구먼요
오랜 싸움이 될 수도 있고요.
오늘도 전화와서 뭐가 어쩌구 저쩌구..
아.. 계속 네네 죄송합니다라고 하니 호구로 보이나봐요..
지인이 경찰이라 조언 구했더니 증거 부족으로 역관광시켜랍니다.
그냥 어떻게 나오나 보려고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