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진 뒤에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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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다 재미없다고 해도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이상하거나 특이한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ㅎㅎ
제가 봤을 때 '다크 나이트'는 걸작입니다
근데 '다크 나이트'를 지루한 졸작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해도
그 사람이 이상하거나 특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1인입니다..;;ㅎ
실제로 제 주위에 '다크 나이트'를 지루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거든요.-_-;ㅎㅎ
'매트릭스 시리즈'를 보고 개똥철학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요.ㅎ
그 사람이 보기엔 "개똥철학"이었나 보죠 뭐.ㅎㅎ
사람마다 생각과 기준이 다르니까요.^^;
아직 '인터스텔라'를 보진 않았지만
운영자님 전혀 독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ㅎ
진짜 걸작 오락버스터
어떻게 걸작과 오락버스터가
그런 류의 영화 중에도 Top으로 기막히게 합쳐질 수 있는지...
아무튼 놀란신.-_-ㅋㅋ
영웅 블록버스터의 기준을 다시 잡아버린..ㅋㅋㅋ
[인터스텔라] 얼마나 재밌었는데요. 영화 다 보고 일어설 때 폭풍우가 가슴에 휘몰아치던걸요..
얼마만에 느껴보는 느낌인지...
지난 주에 보고나서 가슴이 터질 것 같아서, 평소엔 3D로 보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영화만큼은 아이맥스나 4D로 보고픈 마음까지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지내고 있는 근방에는 4D로 상영하는 곳이 없네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