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꽤나 볼만하군요.

매주 일요일마다 한 편씩 하는 듯 합니다.

마지막 8편 나오면 9월 3일이겠네요.

CIA 첩보부대 조(조 샐다나 배우)를 중심으로 팀이 짜여져 있고 신참 스파이로서 크루즈 마누엘로스를 해.병에서 데려오게 됩니다.

단순히 임무와 관련해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드라마라는 특성상 요원의 과거 이야기도 함께 보여주면서 공감을 높여 줍니다.

드라마가 8부작인 듯 한데 아직 2화까지 밖에 안 나왔네요.

8편까지 한 주에 2편씩 나오는 것이라면 8월 13일(일요일)에 끝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각 캐릭터들의 구분을 아직 명확하게 하지 못하고 있는 관계로 아래 캐릭터 소개에도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죠 (죠 샐다나 배우) - CIA 라이어니스

 크루즈 마누엘로스(레이슬라 드 올리베이라 배우) - 해병 => CIA 라이어니스 스파이

 케이틀린 미.드 (니콜 키드먼 배우)
 닐 (데이브 애너블 배우) - 죠의 남편
 바비(질 와그너 배우)
 터커(라모니카 가렛 배우)
 투 컵스(제임스 조던 배우)
 랜디(오스틴 허버트 배우)
 텍스(조나 와튼 배우)
 알리야(스테파니 누르 배우) - 작전 목표의 딸내미인 듯?
 케이트(한나 러브 라니어 배우) - 죠와 닐의 큰 딸
 도널드 웨스트필드(마이클 켈리 배우)
 에드윈 멀린스(모건 프리먼 배우)
 찰리(셀레스티나 해리스 배우) - 죠와 닐의 막내 딸
 

첫 시작이 적진에 침투한 스파이가 잡히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구출이 힘들다는 사실을 인지한 죠는 리퍼 드론을 호출하여 스파이였던 요원을 향해 미사일을 날립니다.

죠의 남편인 닐은 외과의사이고 말썽꾸러기 큰딸 케이트와 죠는 사이가 좋지 않아요.

크루즈 마누엘로스는 애인에게 폭행 당하며 살고 있었으나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서 해병에 입대합니다.

죠는 스파이였던 요원이 훈련 중 사망(스파이로 침투했다가 사망했다고 말할 수는 없으므로)했다는 소식을

해당 요원의 가족들에게 알리며 침통해 하고

해병대에서 새로운 스파이로 크루즈 마누엘로스를 데려오게 됩니다.

아직 에피소드가 6개나 남아있기 때문에 나온 내용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내용 진행에 완전 짜증스럽다 싶은 부분이 없습니다.

적절하게 선을 잘 지키는 것으로 보여요.

훈련 받는 장면은 수.위 조절 때문에 많이 낮춘 것 아닐까 생각되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는데

실망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다음 편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는 것은 괜찮은 출발을 보였다는 뜻이죠.

그런데 니콜 키드먼............. 니콜 키크드먼................. 이제 나이가 보이는군요.

리즈 시절의 니콜과는 세월이 무상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감상평점에서 현재까지는 7.7 / 10점 정도입니다.

뭐가 금지어일까 한참 찾았네요.  ㅡㅡ;;;;;;;;;;;

번번히 겪는 일이라서 한참 찾은 것은 아니지만 ㅋㅋ 살짝 고생했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