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몬스터 주식 DVD스크리너를 디빅인줄 알고 시디로 구워버렸는데
오늘 보니까 DVD스크리너 라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기존의 디빅과 dvd스크리너와 화질상 전혀 차이가
없고 그런거 같은데... 디빅과 스크리너의 차이는 뭔가요...좀 정확히좀 알려주십시요...
저는 몬스터 디빅인줄 알고 잽싸게 시디로 구워버렸는데...ㅋㅋ 좀 후회가 되기도 하고
괜히 완전하지않은 불완전한것을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ㅋㅋ
그리고 저한테 반지의 제왕 3시디로 있는데 그것도 dvd스크리너인가요??
이거는 아직 시디로 안구웠는데 역시 이것도 디빅릴이 아니겠죠...
좋은 답변 알려주세요...
지나가다 몇자 적어봅니다. 'SCREENER' 란 소위 데모판 이라고도 합니다.즉, 말 그대로 제작사에서 극장주 들에게 선 보이는 비매품 이라고 보심 됩니다. 따라서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경고문을 빼면 앞으로 나올 Retail 버전과 전혀 다른것이 없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자면 아직 정식으로 유통이 되는 dvd 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스크리너 라는 부제를 달고 그룹에서 미리 빼돌려 릴리즈 하는 것이지요. 결론은 경고문구만 빼면 모든게 똑같습니다.
DivX (디빅) 이라고 모든게 다 DVD 화질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DivX는 코덱의 명칭 이지요. 용량이 많은 VCD 소스로 DivX를 만들 수 있다는거죠. 따라서 원본 소스가 DVD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꼭 DVDrip, VHSrip 이라는 명칭이 뒤에 붙습니다. 질문하신 몬스터나 반지는 모두 스크리너 DVD로 SVCD 형태로 립핑이 되어서 나왔습니다. 그 후에 SVCD로 재차 립핑 능력이 있으신 개인이나 그룹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DivX 포맷으로 다시 립핑 되어 나온거죠. 현재 돌고있는 반지나, 몬스터.. 모두 같은 소스로 보시면 되구요. 단, 립핑 능력에 따라 같은 소스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화질이나 음향이 차이가 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