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영화에 러닝타임이라는 것이 있죠? 그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인줄 아십니까? (1) 처음 제목 뜰때부터 엔딩크리딧 바로 전까지 (2) 처음 제작사 로고부터 엔딩크리딧 바로 전까지 (3) 처음 제작사 로고부터 엔딩 크리딧 끝나는 순간까지 (4) 처음 제작사 로고부터 마지막 제작사 로고 끝나고 화면 멈출때까지. 정답은...(4) 끝에서 끝까지 입니다.
특히나 작품성 있는 영화들에 있어서는 더더욱이 그렇습니다. 쇼생크탈출! 아 마지막 장면에 팀로빈슨과 모건 프리먼이 서로 달려와 안으면서 카메라 뒤로 쭉 잡아당기고 올라가는 엔딩에서 무참히 짤랐더군요. 넘 가슴아파서 지워버렸습니다. 나중에 돈벌어 DVD 장만하면 이제 divx모으는 짓도 그만해야죠. 그때 제일먼저 쇼생크탈출을 사보려구여. 앗 왜 이런이야기까지 나왔을까나. 음.. 저랑 의견이 같으신 분이 있으셔서 저두 지나가다 한번 거들었슴다. 저 또한 그냥 잡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