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장면만 기억이 나는데요.

무언가를 바로 잡기위해서인지 무언가를 기억하기 위해서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과거로 돌아가는지 꿈속의 무의식 세계로 가는지 하여튼 어린 시절로 돌아 갑니다.

과거로 단계별로 돌아갔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점점 더 어린시절로 돌아가는데, 어린시절의 아이모습으로 식탁밑에 숨어 있는데 여자 친구가 따라 옵니다. 여자친구는 성인인 상태로 오구요. 남자는 어린 모습으로 "왜 따라왔어?" 하는데, 여자는 성인의 모습으로 "자기 모습 너무 웃긴다." 는식의 대화를 나눈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 주인공 엄마가 외출하는데, 여자 주인공이 "자기 얼른 숨어 있어!" 말하는것도 같구요.

생각 날듯 말듯 이 장면만 머릿속에 맴도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그렇게 옛날 영화 같지는 않고, 등장 인물들 얼굴과 이름을 아는 배우란 느낌은 있는데 연결이 잘 안되네요~  누가 제목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