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4채널(4.1채널이라고 우기는 분들도 있지만...0.1은 LEF로 분리된 것이 아니니 채널은 아님)로 듣다가 5.1채널로 바뀌었을 경우에 제대로 5.1채널이 구현되어 있다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스피커 하나가 뭐 대수랴...센터에선 대사밖에 안난다던데...'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4채널에서는 소리가 흩어진 느낌의 앞뒤 개념이 강한 공간이지만 5.1채널은 청취자를 중심으로 하여 둘러싼 소리의 구의 공간이 형성된다고나 할까요...
센터 하나가 추가됨으로서 거리에 관한 느낌이 더 강해져 위치가 어느정도 명확한 느낌으로 들리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레퍼런스 타이틀 (매트릭스/스타워즈 에피소드1/라이언일병구하기/글라디에이터 등등)에서 총알이나 포탄, 화살등이 날아갈 때 확실히 청취자의 귀 주변으로 움직이는걸로 착각하게 만들죠...
<a href=http://www.pc-speaker.com/ target=_blank>http://www.pc-speaker.com/</a> 로 가시면(홍보아님) 좀 도움이 되실거에요, 저두 스피커 3번이나 구입해구요 또 구입예정입니다. 알텍890(4.1체널스피커)으로여 평두 좋구 소리도 끝내주던데여
사블 5.1과 인스파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PC용 5.1ch 스피커의 단점은 역시 앰프입니다. 인스파이어는 우퍼유닛에 파워앰프만 내장되어 있습니다. 소리는 그럭저럭 들을만 합니다. 그러나 역시 PC스피커의 약점은 빈약한 센터 입니다. 인스파이어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 AV환경을 꾸밀당시 PC용 스피커위주의 4채널로 꾸몄다가 지금은 사운드디지털출력, 디코더(셔우드 R945)와 파워앰프, 그리고 이리저리 사모은 스피커들로 구성했습니다. 뭐 돈은 좀 많이 들었지만 후회는 안되네요.. PC용 스피커와는 비교도 안됩니다. 아참 그리고 사운드 카드의 디코더는 있으나 마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