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에서 봤는데 따로 하는 게 맞더군요. 극장과 달리 DVD나 비디오는
가정용이라 언어 표현을 달리할 필요도 있고 가로 화면 자막이라 글자수도 좀 더
여유가 있기 때문에 대사도 달라지게 됩니다.
알바라고는 하지만 적어도 그 바닥(?)에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하게 되겠죠.ㅎ
초보자나 아무나 하는 건 아닙니다. DVD 섭자막을 보면 특유의 번역하는 방식
(대사의 표현 스타일)이 있는데 그건 나름 고수급 번역가의 솜씨입니다.
어둠의 영화야 자막이 좀 딸려도 뭐라고 안 하지만 돈주고 사거나 빌린 DVD 자막에
문제가 있으면 안되니까 당연히 전문가를 써야죠.
자본도 좀 풍족하고 영화에 중점적으로 투자를 하는 DVD회사라면 정식 자막부서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생존에 급급한 DVD회사면 돈 아끼려고 알바들을 고용해서 작업을 하겠지요.
영화 자막을 공짜로 DVD자막에도 쓸 수 있다면
100이면 100 다 그냥 받아 오겠지요.
(굳이 따지자면 영화 자막이 비용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자막이니
절대로 공짜로 줄리가 없죠.
영화 번역시에 번역자에게 영상을 제공하지 않고, 영화를 한번만 보여주고
참조용으로 대사는 오디오만 제공하니, 이거 정말 장난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시네스트에 한글자막이 먼저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니까
머리 좀 돌아가고 영어도 좀 되고 운전도 자기가 하는
일당백의 군소 DVD업체의 사장이라면
시네스트의 자막을 바탕으로 하고 문장도 매끄럽게 고치고
오역을 적절히 걸러내면
알바를 고용할 필요도 없이
자기가 직접 DVD 자막을
만들 수도 있겠다 싶네요.ㅋㅋㅋ
영화 배급업자와 DVD배급 업자가 같은 회사가 아니라면요.
DVD판권 구입자 입장에서 영화의 자막까지 사오면
당연히 DVD판권 구입가가 더 비싸질테니까요.
(자막까지 구입하면 판권 판매자는 당연히 자막에 대한 비용도 달라고 하겠죠?)
DVD제작사에도 자체 번역담당 직원들이 당연히 있을테니
그 직원들 시키면 되는 거죠.
가정용이라 언어 표현을 달리할 필요도 있고 가로 화면 자막이라 글자수도 좀 더
여유가 있기 때문에 대사도 달라지게 됩니다.
알바라고는 하지만 적어도 그 바닥(?)에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하게 되겠죠.ㅎ
초보자나 아무나 하는 건 아닙니다. DVD 섭자막을 보면 특유의 번역하는 방식
(대사의 표현 스타일)이 있는데 그건 나름 고수급 번역가의 솜씨입니다.
어둠의 영화야 자막이 좀 딸려도 뭐라고 안 하지만 돈주고 사거나 빌린 DVD 자막에
문제가 있으면 안되니까 당연히 전문가를 써야죠.
생존에 급급한 DVD회사면 돈 아끼려고 알바들을 고용해서 작업을 하겠지요.
영화 자막을 공짜로 DVD자막에도 쓸 수 있다면
100이면 100 다 그냥 받아 오겠지요.
(굳이 따지자면 영화 자막이 비용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자막이니
절대로 공짜로 줄리가 없죠.
영화 번역시에 번역자에게 영상을 제공하지 않고, 영화를 한번만 보여주고
참조용으로 대사는 오디오만 제공하니, 이거 정말 장난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시네스트에 한글자막이 먼저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니까
머리 좀 돌아가고 영어도 좀 되고 운전도 자기가 하는
일당백의 군소 DVD업체의 사장이라면
시네스트의 자막을 바탕으로 하고 문장도 매끄럽게 고치고
오역을 적절히 걸러내면
알바를 고용할 필요도 없이
자기가 직접 DVD 자막을
만들 수도 있겠다 싶네요.ㅋㅋㅋ
제가 DVD회사 사장이라면 틀림없이 이렇게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