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왜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ㅎㅎ

제가 보는 이 영화의 유일한 의미는 피비 스펭글러 캐릭터 역을 맡은 맥케나 그레이스가 참 이쁘게 컸다는 정도입니다.

피비 스펭글러 캐릭터 헤어스타일이 엄청나게 획기적인데 또 그게 굉장한 매력 포인트죠.

전편에서는 모든 캐릭터들이 이야기가 잘 버무려졌던 것에 반해서..

이번 편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의 중요도가 딱히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른 주연 캐릭터들은 안 나왔어도 딱히 이야기 진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았을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전편에서는 차량에서 피비가 돌출 의자로 등장하는 장면이 엄청 멋졌었는데..

이 장면을 멋지게 찍는 게 그렇게 어렵나 싶도록 아무런 느낌도 주지 못했어요. ㅋ

유령들과 악당이야 당연히 필요한 것이지만, 나머지 주연 캐릭터들은 반드시 필요했다고 말하기가 굉장히 모호할 정도로

이야기 구성이나 짜임새가 쓰레기 같았다고 하겠습니다.

게다가 악당 또한 별다른 임펙트가 없었죠. ㅋㅋ

그래서 감상 평점은 6.5 / 10점 정도로 하겠습니다.

추가하자면 유령으로 나온 멜로디 캐릭터 의 에밀리 앨린 린드도 이뻤다...... 정도로 요약 가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