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룡과강

영화감상평

맬룡과강

9 rocker 1 127 0

 소룡이 형 영화에 감독까지 소룡이 형인데 묘가수를 여주로 캐스팅 하는 건 당연하지...이 때 이미 소룡이 형은 아이들도 있는 유부남이었으나... 분명 그토록 예쁜 묘가수와 로맨스가 없었을 리는 없다고 본다...엔딩에서 그렇게 아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귀여운 묘가수를 보고도 그냥 떠나는 소룡이 형...필자라면 안 떠나거나 아예 데려갔을 텐데....아무리 영화라지만....너무 아까웠다...스토리는 너무 뻔하고 흐름도 뻑뻑하고 B급 냄새가 물씬 나지만 척 노리스와의 한판 승부가 압권이라고 할 수 있겠다...꼭 죽여야 했나? 운신 불능 상태인데 진정한 무도인이라면 병원에 데려가게 해야 하지 않나? 그건 그렇고 괜히 쓸데없이 창기를 출연시켜서 상탈시키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가슴도 별로 안 이쁘던데....이게 15세 관람가야?15세도 같이 눈요기 하라 그건가? 노골적인 장면은 하나도 없고 보여주고 마는 식이니까 괜찮긴 하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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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37 하늘사탕  
맹룡과강 1974년 작품으로 동양무술 무대를 유럽이란 곳에서 찍은것 만으로도 그 당시에 큰 성과인 영화죠, 현재로 보면 촌스럽고 유치작열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획기적인 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