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 후기 [왕 스포.221027]

영화감상평

펄 후기 [왕 스포.221027]

18 himurock 0 421 0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62408



스토리는 1918년 시골 외딴 마을에서 


전신마비 아빠,무서운 엄마,전쟁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며 사는 여자가 따분한 생활에 환멸을 느끼며


도시로 나가 가수를 꿈꾸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cgXUzQjqTgA



얼마전 리뷰한 '인 어 밸리 오브 바이얼런스'를


나쁘지않게 봐서 나름 기대한 작품인데


이건 완전히 망작



연출 부족인지 스토리 빌드가 엉망인지


무려 자기 엄마,아빠를 죽이고 


죄없는 사람을 둘씩이나 죽이는데


"아 그럴만했다" 모 그런 공감이 있어야하는데


저거 원래 미x년이었네 생각만



미아 고스 혼자 1:20:26-1:26:02


무려 6분 가까이 독백씬이 이어지지만


영화가 재미없으니까 별로


'어느 가족'에서 안도 사쿠라[1986년]가


2분정도한 독백씬이 훨씬 임팩트 있음


https://youtu.be/j8zwuQt15g4



리뷰하면서 알게됐는데


본 작품이 220916 개봉


역시 티 웨스트가 만들고 시대가 다른 프리퀄


'X'라는 영화가 220318 개봉했던데


한번 더 속아볼 예정



쇠스랑이나 도끼가 살인도구로 나오는데


요새 잔인한 영화가 난무하는데도 불구하고


r등급 영화인건 아마도 존속살해때문인듯



그리고 허수아비랑하는 행위가


살짝 네크로필리아 느낌 그래서 계속


Slayer 형님들의 "Necrophiliac"이 떠오름


간만에 형님들 최고 명곡 "Raining Blood"랑


https://youtu.be/RE5FgxSWQOM


가장 좋아하는 "Angel of Death"


https://youtu.be/TnRZhLRv6eM



본 작품 배급사가 A24로


'유전'이나 '미드소마'같은 풍의 영화를


주로 배급했던데 대충 필이 옴


아울러 '미나리'도 배급



제작비 1백만불에 흥행 9백만불


전혀 예상 못한 흥행 성공인데


원어민이 보면 재미 있는 모양



미아 고스[1993년]-각본,딸


예전 리뷰한 '더 큐어'에 나온건 지금 알았는데


그때는 이 정도로 못 생기지 않았던거 같은데


하튼 마스크는 독특한데 매력은 없고


연기도 그닥 와 닿지도 않고


감독이랑 무슨 관계가 있나



티 웨스트[1980년]-각본,감독


이번엔 너무 스타일에 치중한 나머지 본질을 놓친듯


그래도 나름 필이 있는 감독이니까


완전 아웃은 아니고 다음작품을 기대중



폭주한 또라이가 쇠꼬챙이로 사람 찌르고


도끼로 토막내고 불에 그을린 시체랑 


구더기 기어다니는 고깃덩이를 보고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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