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압도적인 볼거리와 액션, 특유의 위트로 작품 특색을 이어가는 건 좋은데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영화적 허용과 넘겨짚기까지 즐비하는 건 좀... 사람들이 심심하면 죽어나가는데 그에 따른 저의나
의미가 썩 와닿지 않는 거나 특정 사안에 대한 당위성을 깊히 고려하지 않는 듯한 인상은 심히
안타까웠다. 아무리 오락 영화라고 한들 설득과 납득이라는 요소는 이제 이런 류의 작품에게
큰 숙제가 된 듯.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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