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 2013>
이런 씨foot... 이게 말이 되나?
여기가 북한인가?
여기가 북한인가?
나는 "북한"이라는 동네를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음
거긴 그냥 우리 민족 우리 국민을 인질로 잡고 있는 3대 깡패새끼들이 장악하고 있는 동네
그게 "북한"이라고 생각
여자가 당하고 쉬쉬하고 숨어야 하는 X같은 사회
그게 "북한"이라는 동네에서 생기는 일인데
우리 한국에서 이런 X같은 일이 실화.....?
말도 안 돼...
--------------------------------------------------------------------------------------
앞엔 영화를 본 내 감정상태.ㅡㅡ
영화의 흐름과 교차편집 등등
이제훈의 영화 '파수꾼'이 생각나게 하는 연출
역시나 천우희 말고는 다 처음보는 배우들
역시나 독립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은 발연기가 안 보임.
역시나 독립영화는 몰입이 잘 됨.
천우희의 그 아름다운 목소리+기타 선율...
그냥 아름답게만 느껴졌는데
뒤에 가서 잠깐잠깐 보여줬던 의문의 장면들 이유를 알게 되니
그 노래 할 때 모습이 떠오르면서 슬퍼지는...ㅠㅠ
그 노래 할 때 모습이 떠오르면서 슬퍼지는...ㅠㅠ
불쌍한 한국여자들...
아... 근데 정말 큰일...
한국이 이렇게까지 망가졌단 말인가.-_-;;
'도가니'보다 더 짜증나고 열 받았음...
실화라니!
나중에 한번 더 봐야할 듯...
불편한데 영화 흐름이 너무 좋고 배우들도 너무 좋은...
김소영, 처음보는데 연기 좀 더 보고 싶으니 영화 좀 많이 출연해주시길...
천우희도 '마더'에서 깔짝 출연한 거랑 '써니'에서만 봤었는데
이 영화에서 너무 좋았음.
차기작인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 기대... (황정민+곽도원 출연)
IMDb 7.8
어쨌든 새로운 마스크 발견
발연긴지 아닌진 알 수 없는데 차기작들 계속 하게 되면 발연기가 아니길 바람ㅎ
모로코의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마틴 스콜세지와
마틴 스콜세지의 호명으로 영화제 최고상 수상한 이수진 감독
이때 박찬욱, 마리옹 꼬띠아르도 심사위원단으로 함께 함.ㅎ
1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