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2010>
이 포스터 한장이 이 영화의 모든 걸 말해줌.-_-;
"올드보이"에서 파생된 저놈의 망치...
최민식하면 떠올리는 연장은 무조건 망치가 될 듯.ㅋㅋㅋ
전에 올려놓은 "마더"
자막자료실에 올려놓은 "마이웨이"에 이은
저평가된 영화 중에 하나.
장르 정말 잘 살린 죽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선 잔인하네 어쩌네 하면서 평점 다 깎아먹은;;
잔인할려고 만든 영환데.-_-;;
어쨌든 그건 취향적인 부분이 다 다른 것이니 뭐 어쩔 수 없는 거고;ㅋㅋ
"장화, 홍련" 리메이크에 이은 헐리우드의 두 번째 리메이크가 될 김지운 작품
오프닝부터 ㅎㄷㄷ...
난 이미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최민식의 그 악마같은 표정을 한번 본 적이 있었던...
"해피엔드"라는 영화에서 비슷한 표정 나옴...ㄷㄷㄷ;;
최민식하고 이병헌이 연기로 붙는데
개인적으론 이병헌도 너무 잘해줬다고 생각..ㅎㅎ;;
최민식이 너무 쎈 역할이었음;;
"추격자"의 "지영민"보다 개인적으론 "장경철"이가 더... ㅎㄷㄷ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도 엄청난,
두 배우의 연기+흐름+음악+약간의 액션 모든 것이 다 좋았던,
전에 한국영화 Top 10을 한 적이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한국영화 5위권 안에 드는 너무 좋아하는 작품
오프닝곡 I Saw The Devil OST - Devil's Bossa 이 음악이 참 좋았던...
IMDb 7.8
ㅎㄷㄷ...
이때 나오는 효과음도 깜짝 놀라는데 한몫 했음
이 영화에서 최민식 이미지 보면 "케이프 피어"의 로버트 드니로가 생각남.ㅎㅎ
분위기든 뭐든 너무 비슷해 보임.ㅎ
7 Comments
이 영화 (제한상영가 먹은) 무삭제판을 본적이 있었는데
개봉해도 괜찮을 수위던데..
하여간 우리나라 영등위는 너무 보수적..ㅡㅡ
(잠깐 인육 먹는 게 뭐 대수라고..ㅎㅎ 인육 보여주지도 않는데..)
외국에서는 이보다 더 수위가 높은 영화도 광고는 못해도 상영은 하게 해주던데요..ㅋㅋ
근데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제한상영가 하면 개봉뿐만 아니라 국내판매, 배급까지도 하지 말라니까 더 미치겠네요,,
어쨌든 김지운 감독님의 취향이 참 잘 들어간 작품.
이 영화가 개봉되려고 김지운 감독님이 편집을 하고 편집본을 봤는데 "단팥 빠진 팥빵"이라면서 아쉬워했답니다.
개봉해도 괜찮을 수위던데..
하여간 우리나라 영등위는 너무 보수적..ㅡㅡ
(잠깐 인육 먹는 게 뭐 대수라고..ㅎㅎ 인육 보여주지도 않는데..)
외국에서는 이보다 더 수위가 높은 영화도 광고는 못해도 상영은 하게 해주던데요..ㅋㅋ
근데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제한상영가 하면 개봉뿐만 아니라 국내판매, 배급까지도 하지 말라니까 더 미치겠네요,,
어쨌든 김지운 감독님의 취향이 참 잘 들어간 작품.
이 영화가 개봉되려고 김지운 감독님이 편집을 하고 편집본을 봤는데 "단팥 빠진 팥빵"이라면서 아쉬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