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시 소수의 평론가들만 시사회를 한 결과 영화평이 포르노 아니면 역겨운 스너프광이 만든 저질공포영화라고 한것으로 알고 구했습니다. 포탈에서는 무서운 공포물 리스트에는 항상 올라오는 듯하여 한편 조금의 기대(?)를 가지고 보았습니다.

결론: 아슬아슬한 노출이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r등급이 아까운 이유는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나 리얼해서 아니면 물량과 시간으로 공세하는 성대한 섹스 퍼레이드가 원인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도리어 황당한 전개(B급 영화에 적합함. 인정) 인간 마성의 발현 대상이 되는 과정이나 막상 보여지는 공포신의 비쥬얼은 빈약했습니다. 나름 인과응보에 충실하고 관객의 기대에 충실하면서도 마지막에 살짝 비트는 감독의 거시기가 가미된 황당한 혹은 당연한 b급 영화의 THE END.

후기: WRONG.turn.1를 보고 바로 보아서 그런지 그나마 스토리가 조금 있고, 밝고 노골적인 여인들의 모습에 집중에 별 어려움 없었습니다. 꽤 많은 여성 출연자들의 도움이 달갑지 않은 분들에게는 초반, 중반이 상당히 견디기 힘든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추천여부: 추천 못합니다.(하지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