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이번주는 영화 "바람"을 보았습니다.

이영화의 주인공은 정우라고 하여 몇달전에 종영한
권상우,소시의 윤아 나온 드라마 신데렐라맨의 권상우의 고향친구 사채업자 사장으로
나온사람이고 그렇게 주인공보다는 조연으로 드라마에 나온 사람입니다.
얼굴은 반항기가 다분하고 깡패같은 설정이고...
영화는 다른영화처럼 흥행하고는 상관없는 포스터설정이더군요.
영화의 장르는 " 코메디 + 학원물" 입니다. 액션은 별로없습니다.

청소년관람불가인데 그이유는 고딩이 담배피고 애들때리고 하는애기가
나온것 같아서 인것같습니다. 걍 고딩시절 생각하면서 보시면되고요.ㅋ

뭐 여튼 먼저 영화관 들어가니 관객은 1/4정도 있고...
영화는 시작하고.. 주인공 김정국의 상고 입학하는 시점부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줄거리는 대략
정국이가 1학년부터 졸업하기까지의 삶을 다루는데
일반 남자 고등학교의 학교 짱먹는 권력싸움? 이런애기를 다른 과장된 영화완달리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정국이는 싸움은 잘하지는 않치만
싸움잘하는친구가 있고 학교 선도부도있고 클럽도 있고.. 그리그리..
3년을 지내게되는데 마지막에 약간의 감동도 있답니다.
중간에 정국의 여친으로 황정음이 나오는데 몇번안나옵니다.

다른건 좀 현실적이지만 정말 어이없는것은.. 1.2학년때
완전 깡패짓하다가 3학년때 아버지때문에
갑자기 뉘우쳐서 서울에있는 대학교 갔다고 하는 설정이 정말 어이가없었습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았고.
특히나 2012나 굿모닝프레지던트보면서 잼없었다고하는 여친이 잼있었다고 하고.
개그적인 요소가 많치만 마지막에 어이없는설정에

별점 5점에 별점 4점을 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