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주연의 엽문 봤습니다~

영화감상평

견자단 주연의 엽문 봤습니다~

1 신민기 1 6017 0
씨네스트를 알고 자주 들른지 5년이 넘지만 맨날 눈팅만 하다가

주인장님이 메인에 띄워 놓으신 글을 보고 반성하면서 감상평 적습니다 ^^


여튼 엽문의 줄거리는 평화롭던 중국에 일본이 쳐들어와 억압을 받게되고

어떤 계기로 인해 소시민들이 반감을 가지고 맞써싸우게 된다는 내용으로 봤습니다.

스토리가 그렇게 뛰어나고 그런 영화는 아니었지만 엽문이 소시민에서 동료의 죽음으로

각성하여 일본에 대항하게되는 과정을 꽤 잘 그린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장면은 일본군 쳐들어온 후 일본군이 줄지어 걸어다닐 때 눈치만

보던 엽문이 나중에 되어서는 그 길의 가운데를 걸어가고 일본군 차가 지나가도 눈하나 깜짝 않죠

그리고 액션신은 정말 물이 오를대로 오른 것 같습니다. 저번에 도화선이라는 영화를 보고

견자단 액션이 진화한 것 같았습니다.(그라운드 기술을 타격기와 같이 하는게 참 신선했거든요^^)

그리고 엽문에서는 궁극형을 보여준것 같네요^^(새로운 기술같은 것은 없지만 박진감 넘치는 타격기

에 감동을 더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여튼 엽문은 요 근래 제가 본 영화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화사에 일하고 있어 영화를 직원시사로 볼 수 있지만 영화가 너무 보고싶어 루트를 통해 봤네

요, 16일에 개봉한다는데 스크린으로 꼭 다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글은 이상이구요,, 제가 참 글솜씨가 없어서 생각을 말로 잘 표현을 못해요 ^^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구요, 저같이 눈팅만 하시던 분들도

글 많이 올려서 예전처럼 활발한 커뮤니티가 되었음 하네요 ^^

p.s. 저도 글 자주 올리겠습니다 ^^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 Comments
7 미코토  
전 견자단 볼대마다 이연걸 황비홍4가 생각나더군요. 그때는 잘 모르던 배우였는데 포창장면 최고.
그때 배우들이 하나둘 안보이니 견자단이 근래에 영화를 많이 찍더군요.홍금보하고도 찍었고
그래도 이번 엽문은 좋은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홍콩??중국?? 배우들은 하나같이 안늙나봐요.... 왜 다들 그대로인건지....이유가뭘까....

아 엽문2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홍금보랑같이 찍는다는 글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