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퀀텀오브 솔러스 전 최고였습니다.

영화감상평

007 퀀텀오브 솔러스 전 최고였습니다.

1 김중민 0 4084 0
항상 영화를 보기전에 씨네스트에서 영화감상평을 본후 참고를 하여 영화를 선택하곤

합니다. 근데 대다수 분들이 007 이번 작품을 졸작이며 지루하기 짝이 없다는 평이

너무 많아서 갈등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워낙 007 골수팬이기 때문에 보기 싫어하는 여친을

데리고 상영을 했습니다. 영화 상영 내내 지루한 부분 없었습니다. 이제껏 본드가 보여준

허세(?) 적인 액션이 아닌 정말 리얼하면서도 경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그리고

그것을 찍는 카메라 구도도 엄청나게 좋아 보였습니다. 마치 프로레슬링을 보다가

MMF k1, 프라이드 같은 사실적이고 관객을 사로잡는 본드는 이제껏 보아왔던 본드의 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나지만 좀더 사실적이면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각 007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었지만 이번 다니엘 크레이그 는 무언가에 의존하는게 아닌 정말

요원으로써의 자격을 갖춘 카리스마적인 인물로 묘사 된거 같습니다.

전체 평을 주자면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네요. -1점의 요인은; 뭐 최첨단 장비의 눈요기(이건 뭐 다니엘의 액션에서 필요없다! 라고 나타내는거 같기도;;) 그리고 본드걸이 좀 약해떤듯

하네요. 아직 바람둥이 기질이 덜 나타나서 그런가봅니다. 전작의 사랑하는 여인을 잊고

이제서야 슬슬 바람둥이로 다시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을 그가 되어가는모습인듯하네요)

다니엘 크레이그 정말 멋진 배우인거 같습니다. 007시리즈의 총 4편을 계약 했다고 하니

앞으로도 또 그의 활약을 지켜 볼수 있을꺼 같네요. 각자의 취향이겠지만 정말 저는

추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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