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영화감상평

바보

1 술하마 0 3405 0
일단 시작을 너무했다라고 표현하구 싶네요
오랜만에 하지원이 주연한 영화라 무조건 한표던지고 봤던 영화인데
아니 이런 차태현이란 존재가 이렇게 존재감이 없는 배우였는지
이영화를 통해 보여지더군요.(그냥 제가 보기에 그랬다는 거임)
잠잠한 침묵을 깨고 작업한 하지원의 영화가 이렇게 허무할 정도의
영화일지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내용은 바보(차태현)이 동내친구인 피아니스트?(하지원)을 줄창 10년
넘게 동내를 지키며 하지원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는데 외국에서 피아노 공부를
하던 하지원이 돌아오며 차태현을 알아보지두 못하지만 그 동안 차태현이
하지원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는 걸 알고 펼쳐지는 말도 스토리두 되지않는
보통 상식에서 아주 심하게 벚어난 내용을 다루고 있다.(세련미 넘치는 하지원이
거지같은 차태현에게 접근한다 걍 신발 찾아준다는 목적하에....쩝)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절대 보지 마시길 시간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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