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감상평] '더 미스트(The Mist)

영화감상평

[개인 감상평] '더 미스트(The Mist)

1 이우진 11 5188 1

오랜만에 감상평 쓰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잠이 안와 보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론 한건 올린 기분이 드네요


눈앞에 보이지 않는 공포와 위급한 상황이 됐을때 사람들간의 심리적인 부분,


끝으로 이제 더이상 어찌 해볼수 없는 마지막 절망감 이 세가지가 어우러져


잘 표현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괴물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쿵쿵 거릴때의 그 거대함이란;; 우와 싶더군요


그리고 감독의 의도가 어떤건지 궁금해 지는 부분이 있더군요


처음부터 시작해 끝까지 기독교적 정신으로 똘똘 뭉친 그 여자분의 의도가 단순히


종교적 관점으로서의 설교인지 아니면 일부러 종교를 비꼬자 하는 마음에서


감독이 그렇게 한건지 궁금해 지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약간 지루한 감이 없진 않지만 재미있다고 한표 자신있게 던질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개인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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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S MacCyber  
사실 스티븐 킹 유명세에 비해 몇작품 빼고 나면 대부분 전형적인 B무비로 실망만 안겨줬는데
'미스트'는 좀 성숙했달까? 괴물, 공포보다는 인간을 파고든 면이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끝부분이 예상이 되긴했지만 여하튼 '한 치 앞을 볼 수없는 인간사'를 함축적으로 잘 보여줬다는
느낌입니다.  결말이 찜찜하면 뭐 이런 영화가 다 있냐고 악평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 일부
영화들의 추세랄 수도 있죠. '곤 베이비 곤'을 보고나면 그 먹먹함이란... ㅎ
1 조지훈  
개인적으로 믿음이 과하신분들 싫었었는데 영화 보고나니 앞으론 무섭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1 김성철  
신나게 공격하다 주인공들이 우정애를 과시할때는 살짝 자리를 피해주는 착한 괴물친구들...
전면유리문보다는 애써 뒷쪽 셔터내려진 곳을 두들기다가 촉수만 잠깐 넣어주는 센스..
영화내내 이런식이더군요..너무나도 친절한 괴물들은
 아무리 사람들이 멍청하게 행동하고 서로 갈등과 불화로 삽질을 해도 절대로 큰피해는 안주기로 작정한듯..
살짝 큰 벌래나 새정도만 보내준다는..
웃기라고 만든 영화는 아닌데 좀 어의 없는 장면이 많이나와서 스토리상보다 연출상 그런게 많이 보이더군요..
마지막씬은 정말 맘에 들던데...스타작가의 스토리에 블럭버스터급 화면인데도 왠지 허접하게 보이더군요...
차라리 최근에 본 초저예산 프랑스 호러영화 인사이드가 더 긴장감있고 시간가느줄 모르고 봤네요...
1 dustcat  
4류영화의 진수를 보고있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세련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B급 스럽지도 않고..

참 정말 지독히도 못만든 영화.
22 Hsbum  
우리나라 '괴물'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수 있겠죠. 괴수 영화로 본다면 정말 허접한데
다른 쪽으로 평가를 받은 것처럼, '미스트'도 괴물이나 볼거리에 촛점을 맞춘게 아니다보니
그 부분은 편의상(?) 생략된거라고 봐야죠. 계속 괴물과 싸우기만 한다면 액션영화가 되버리고
인간적인 갈등을 할 시간이 없으니까요. 다른 영화평에서 많이들 지적하시듯 애초에 이 영화를
'블록버스터 초특급 SF 판타지'인거처럼 마케팅한 영화사의 책임이 크죠.
1 유성룡  
보는 내내 짜증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우선 황당한 상황설정부터 이해가 안되구요.
갑자기 먼 괴물들이 쏱아져 나오는지. 무슨 주라기 공원도 아니고. 왜 그런건지 무슨 실험때문이라고
대충 얼버무리는 설정하에. 사람들이 그렇게 집단 광신도들로 변한다는것도 웃기는 짬봉이구. 어떻게든
살아나갈 궁리를 해도 시원찮을판에 무슨놈의 제물을 바치느니..참..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마지막까지 기다려보든지 해야할판국에 총알로 자기 아들 및 다른사람들도 쏴죽이다니 아무리 영화지만
보는사람이 내용에 딸려 들어가게 만들지못하고 등떠밀려 몰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기분 드럽더군요.
스티븐킹 원래 황당시추에이션 소설을 많이 쓰지만서도 이건 좀..
큰 괴물 돌아다닐때 내는 소리는 톰 크루즈 나왔던 우주전쟁 이라는 영화에 땅 속에서 기어나온 문어발 로보트들이 내는 소리하고 비슷하네요...ㅎㅎ 우어어어엉``-,.-
1 김동환  
개인적으로 예전에 The Thing을 상당히 잼있게 봐서 그런지 기대하고 봤는데 역시 잼있더군요..

뭐 물론 취향차야 심하겠지만 호러,SF,스릴러 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잘 만들어진 영화라 생각됩

니다.
1 가브  
문 열고 안개 속을 헤치며 약국으로 갈 때 손에 땀이 찰 정도로 긴장되던데.. 아닌가요? ^^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영화라.. 괴물과의 화끈한 액션에 포인트를 둔다면 별로인 영화겠죠.. 하지만 저같은 경우 사람들의 심리 변화가 재미있어서 인상깊게 본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괴물은 하나의 수단이자 소품이죠.. 인간 내면 속에 숨겨진 여러가지 추악한 본성들을 안개 속에 숨어져 있는 촉수괴물로 표현한 것이 흥미롭더군요..
1 김선제  
어설픈 비급 괴수 블록버스터의 전형을 보여주는 영화더군요. 이영화가 인간의 심리를 잘 표현했다는 의견은 동감할수 없습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인간심리와 갈등을 더욱 적나라하고 철학적으로 묘사한 훌륭한 작품은 셀수없이 많습니다. 영화를 좀 보아오신 나이좀 있으신 분들이 보면 하품만 나올 짜집기 영화라는 생각입니다.
1 김동환  
윗 분 죄송합니다만 그런 작품 몇편만 추천해주십시오.. 당장 달려가서 보게...
1 이명섭  
흠 이영화를 괴물에 초점을 맞추면 재미없는거 같네요. 인간들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영화인것같은데 포인트를 너무 잘못잡고 보신분들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