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man the Mass Murderer (Spoiler)

영화감상평

Hitman the Mass Murderer (Spoiler)

1 허상도 0 2612 0

그 얼마나 기다렸던가


 


영화로 재탄생한 Agent 47


 


하지만


 


결론 부터 말하자면


 


"기대 이하"


 


 


게임


 


히트맨 2편 엔딩


 


최신작인 4편 중도포기 ~


 


 


적지 않은 시간을 Agent 47란 캐릭터와 함께 했기에


 


실망감도 컸다.


 


 


게임을 잠깐 설명해보면


 


영화에서처럼 실제 게임에서


 


주인공은 컴퓨터를 통해 목표에 대한 정보를 받아 목표를 제거한다


 


목표 처리 수준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며


 


그에 해당하는 추가적인 돈이 지급된다.


 


 


 


내가 극장에서 원했던 47은 바로 SA(Silent Assassin)이었다.


 


증인도 증거도 없는 완벽한 암살자!


 


 


하지만 


 


 


영화속 그는 Mass Murderer(학살자) 였다.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있는 등급이다.


 


간단하게 치트키 쓰고 학살하면 나오는 등급.


 


 


 


영화 내내 소음기는 끼고 있지만


 


궂이 끼고 있어야 하나? 할 정도로


 


폭발과 시체가 즐비하다.


 


 


여자 등장 및 품위 있는 칼질 까지


 


 


이태백 시대에 47도 참 먹고 살기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몇몇 멋진 장면이 있긴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연출력이 전체적으로 아쉽다.


 


 


 


제이슨본과


 


Agent 47


 


 


영화(본)과 게임(47)에서 둘의 스타일은 비슷한 가운데


 


확연히 차이가 나며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하지만


 


영화의 47은 머리만 깎은 제이슨 봇이 아닐까 한다.


 


 


 


 


게임을 먼저 접한 분이라면


 


나처럼 SA를 원하는 분이라면


 


실망!!


 


 


일반적인 영화로 본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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