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만화는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완전 동네 허름한 수준의 가게같은 분위기였는데

 

80년대 이현세의 외인구단이 대박을 터트리며 만화방이라는 하나의 트렌드가 형성되기 시작했었지!

 

이후 이현세는 대박 작품을 계속 터트리며 한국 만화문화를 성장시킨 원동력과 같은 인물이지!

 

그러나 그러한 만화의 부흥과 함께 일본의 해적판 만화들이 한국 만화방을 점령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만화방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일본만화가 들어오기전  한국만화는 전문적 지식없이 그냥 상상력만으로 만화를 그리고 이야기를 하다가

 

일본의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만화문화에 큰 충격을 받으며 만화시장을 일본에 다 빼았기는 상황으로

 

치닫기 시작했었지!

 

 

 

 

그 와중에 일본의 초밥왕이란 만화가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식 출판되면서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

 

 

여기서 허명만의 아류가 시작되기 시작함..

 

 

 

일본의 초밥왕은 초밥이란 단 하나의 음식을 중심으로 전문적 지식이 가미되며 시리즈가 계속되었는데 여기에 자극받은

 

허영만이 김치(?)인가? 뭐 확실한 건 아닌데 그거 하나로 어떻게 만화를 만들어보려했지만 지식과 능력이 부족한 관계로

 

하나의 음식을 가지고 긴 시리즈를 만들어낼 능력이 안되어 다양한 음식을 가지고 만든 만화가 바로 식객이지..

 

이 부분은 허영만 자신이 식객인지 뭔지하는 만화 도입부에서 이실직고함~~ ^^

 

 

 

 

하여튼..

 

 

 

 

 

일본 만화 등장이전 허영만이 그리던 만화는 별 전문지식없어도 그리던 그렇고 그런 만화들중 하나였었지!

 

하지만 허영만이 크기 시작한 건 역시 일본만화의 영향이지~^ ^

 

 

 

 

 

 

 

 

 

허영만이 지금 이렇게 돈 많이 버는 만화가가 된 것은 역시 일본만화때문이라는 것이지!

 

 

 

 

음 일본하면 이성을 상실하는 한국인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사실이야! 

 

 

 

 

 

 

 

 

 

 

 

 

 

 

 

 

 

 

 

 

 

한국 만화중 일본만화의 영향을 받지 않은 만화가 과연 있을까?????

 

 

 

 

 

 

 

 

참고로 영화 식객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

 

타짜만큼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간다면 100% 실망할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순종시대 인물이란 설정조차 이해가 안되지!

 

말이 되냐고.. 순종임금이 1910년까지 조선의 마지막 임금으로 재위했는데

 

주인공 할아버지가 영화에서 당시 20대 청년쯤으로 나오던데 도대체 몇살까지 산거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