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화려한 비주얼, 사운드 만족합니다.

12세 관람가라는것만 잊지 않고 감상 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어릴적 변신 로봇을 가지고 놀면서 상상하던 바로 그런 영화!!

여름 방학이라 사촌동생이 놀러와 있다면 손잡고 가서 보면 무진장 좋아라 할겁니다 :D






아쉬운점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스포일러 포함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주위가 좀 분산됩니다.

(꼭 저렇게 해야되나 등등)

중간중간 흑인 유머가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는 해주지만

주인공과의 관계나, 연결등이 조금 느슨한것 같습니다.

몇몇 장면은 너무 화면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저게 뭔지 뭐하는건지 확실히 눈에 안들어 옵니다 ~_~

멋진 대결구도는 부각되지 않고. 모든 싸움이 엄청 빠르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헐리웃의 기술로 보아. 머지않아 에반게리온과 드래곤볼을 제작하지 않을까 하네요.


공격 대상 가능국을 선정할때 북한이 거론되는데.

외부에서 보기에 역시 지구상에서 위협적인 존재인거 같아 좀 그렇더군요.
(저는 정치, 외교 그런거 모릅니다. 단지 같은 민족으로써)


초반부 / 후반부 모두 일본의 문화적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가 몇몇 나옵니다.

북한, 한국의 외부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죠. 갈수록 심해질텐데.. 에휴..



잘 만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