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스케어드 (Running Scared)

영화감상평

러닝 스케어드 (Running Scared)

1 이상돈 2 1877 2
  간단한 줄거리는

미국 뉴저지주. 이태리 마피아 조직원이자 한집안의 가장으로 2중 생활을 하는 ‘조이’(폴워커)는 어느 날 마약거래 현장에서 돈을 훔치려는 부패 경찰과 일대 총격전을 벌인다. 사건 후 보스 타미는 범행에 사용된 권총을 없애버리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조이는 믿을 수 없는 보스에 대한 일종의 대비책으로 은색 크롬을 자신의 지하실에 숨기게 된다.

 그러나 지하실에서 조이의 아들과 함게 놀던 옆집 아이 올렉(카메론 브라이트)은 그 총을 훔쳐가고 평소 자신과 친어머니를 괴롭히던 양아버지를 쏘고는 그대로 도망을 친다. 총을 맞은 양아버지는 다름아닌 조이의 조직과 경쟁하고 있는 러시아 마피아의 조카..

 부패한 경찰 라이델과 이태리 마피아 보스의 아들 토미, 그리고 러시아 마피아단 유고스키 패밀리가 혈안이 되어 올렉을 찾고 자신을 찾는 무리들을 피해 ‘올렉’은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며 도망친다....

 
 롤라 런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던 롤라의 숨가쁨과 단지 총하나 때문에 이일 저일 꼬여버리는
스피디한 전개.........그래서인지 영화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이 다음 과정이 궁금해지는 영화
였습니다.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아이스하키 경기장에서 자신들을 죽이려는 두조직의 틈바구니에 끼어버린
조이와 올렉 입니다.과연 절체 절명의 순간에서 조이와 올렉은 저 위기를 빠져 나올 수 있을까?
보는 관객이 침이 바짝 마르는 그 순간 과연 조이와 올렉의 선택은?

2시간의 러닝타임이 그냥 훌쩍 지나가버리는 경쾌한 액션영화 러닝 스캐어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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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G 잇힝국대통령  
  저도 추천~ 스피디한 전개가 맘에들더군요
1 강남이  
  정말 괜찮앗죠 작년 영화중 이거 포스가 젤 기억나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