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쳐 The Hitcher 리메이크판을 보고(스포있음)
오래간만에 속터지는 영화를 봤네요.
남자주인공 2단 분리된 후에 여자주인공 눈 검사 하는 장면에서
'아 왜 이렇게 여주인공이 영화내내 답답하게 했나 했는데 여자가 다중인격 사이코 였구나
뭔가 영화 앞부분에서 숨겨진 장면들을 보여주며 반전이 있는 부분이 설명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_-;
영화를 후반부에서 MBC 개그야의 '뭔말인지 알지?'가 계속 떠올랐습니다.
좀 쏴라!!! 좀 쏴!!! 다리라도 쏘던가!!!!
혼자 영화보다 소리질러보기 처음입니다.
정말 개병진같은 여자 주인공님 덕분에 애꿎은 희생자만 늘어나고
살인마는 무슨 람보랑 베트남전때 같은부대 출신인지
권총한자루로 탄창한번 안갈고 헬기포함 경찰차 3대 박살을 내지 않나
음;;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