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굿마더.......지루하지 않으면 된거여

영화감상평

더굿마더.......지루하지 않으면 된거여

G 심심해 0 2096 6
입양한 애덜을 못살게 구는 이상한 부부이야기

6명이 나와서 집에서 벌이는 단순한 스릴러지만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봤다.


아니 미국은 입양한 애덜마다 죽어나가면 입양자격이 없지 않는건가?

사회복지사가 그런것도 파악못하나...

아마도 이건 영화의 거대한 오류가 아닐까 생각됨.....



근데 이 영화 원제목이 GLASS HOUSE 고 더굿마더가 부제다.

언젠가 본거 아닌가 했지만 정작 보니 안본거였다..

다 보고나서 찾아봤는데 2001년도에도 GLASS HOUSE가 있다...

이론 더굿마더랑 설정이 쫌 흡사하다.....

2001년 글래스 하우스는.....남매의 부모가 교통사고로 죽자 이웃이었던 부부한테 입양됐다가 당하는 내용.

2006년 글래스 하우스는.....아들이 죽자 부부가 고등학교 친구의 자식을 입양해서 그들을 괴롭히는 내용.


맙소사 더굿마더를 보는동안 어디서 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니...


근데 또 웃긴건...두 영화다 웨슬리 스트릭이란 사람과 관련이 있다.

2001년 글래스 하우스는 각본가로 참여했고
2006년 글래스 하우스는 원작자로 되어있다.


이거 뭐가 이래....혹시 이거 아닐까 생각된다.

2006년 글래스하우스를 만들어놓고 보니 2001년하고 내용이 비슷하고 제목도 같으니까
할 수 없이 웨슬리한테 판권을 지불하고 제목도 더굿마더란 부제를 단거 아닐까?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