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과 군수]둥근情이 떴습니다,,

영화감상평

[이장과 군수]둥근情이 떴습니다,,

1 장영준 3 1802 3
초반 대립구도나 웃음의 유발은 썩 괜찮았다,차승원의 능청스러움은 거의 완벽했고 최정원의 앙증맞은연기도 나쁘지않았다,,

눈에 띄는 조연들이 없었던게 아쉽고,,질질끄는듯한 불필요한 장면들이 너무 많았다,,

 

난 코메디영화를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실컷웃다가 나오고 싶다,

하지만 대부분의 코메디영화들은 그렇치 않다,

 

1시간반에서2시간의 러닝타임을 모두 소화시켜줄수있는 웃음의 소재가 빈약하다고 봐야겟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코메디물들은 웃음으로 일관하다 마지막에 감동을 주어 무언가 남기는듯한 인상을 심어주고싶어한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영화를 관람후에는 거의 지워버리거나 재미없어던 기억만 남기고 돌아갈뿐이다,,

 

이런점에서 우리나라 코메디영화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할듯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점이 조연일때는 그렇게 감초면서 모든웃음을 유발하던 배우들이 주연이되면 그런 포스가 약해진다는것이다,,

오버스럽지않던부분도 왠지 오버하는것 처럼 보이고 억지웃음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것이 너무빤히 보인다는점이다,

 

유해진도 지금까지의 역활과는 너무나 약한 모습으로 보여진거이 아쉽다 물론 차승원이라는 배우가 잇다고는 하지만 유해진이 거기에 뒤처질인물도 아닌데,,아무튼 조연급들이 주연을 맡으면 그역활이나 영화는 재미가 떨어진다는것을 또한번 느꼈다,,

 

나쁜점들만 보려햇던것은 아닌데..영화를 볼때마다 느끼게 되는것이라 그런지 또한번 적어버렸다,,,

 

[이장과 군수]라는 친구의 우정이라는타이틀과는 조금 다르게 부모의 마음이 더 부각되어진듯하다. 눈시울을 붉히는 관객들도 종종있었다,,,그래도 ,,,,지치고 힘들때 옆에 있어줄수있는 사람

그것이 친구라는것

 

이 영화에서 배울점 두가지인 부모의 한없는 사랑과 우정이다,,,

 

그러므로 이 영화의 장르는 코믹베스트극장이다 ㅎㅎ

 

마무리가 이상해 ㅡㅡ+

좋게 좋게 끝내지도 않고,,이거 반전이라고 찍은건 아니겟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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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리파티  
  영화는 안봤지만.공감가는 지적들..
1 남민혁  
  저와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죠
1 밤바라뿌까  
  아니다 재미있게 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