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산 공포영화 프릿빌트...약간 스포

영화감상평

노르웨이산 공포영화 프릿빌트...약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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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노르웨이도 영화만든다는 걸 알았다(T.T) 농담이고...

생소한 나라의 영화를 보는것도 쏠쏠한 재미도 있지만

오프닝에 노르웨이가 안나왔더라면 독일이나 뭐 그쪽인줄 알았겠죠.


익히 봐온 스토리 구조라  전체적으로 재밌지는 않지만

막판 10분은 꽤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네요...


근데 그 살인마는 부모한테 버림받은 건가?

좀더 배경이 나왔더라면 속 시원할텐데...


이런 살인마영화는 항상 여자가 살아남네요....


이영화 보면서 생각나는 건 남극일기...

100억이나 쳐들이고도 돈을 어디다 썼는지도 모를 남극일기가

프릿빌트같은 내용으로 만들어졌다면 적어도 망하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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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김태형  
  공포영화의 트렌드를 잘 따랐다고 할 수 있죠!
1 검은 초승달  
  스포 있슴!!

노르웨이에서 격찬 받은 영화, 전세계 영화 수준으로 보면 무슨 천재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일단 비주류권에서 이정도 퀄러티를 만들어 냈다는건 정말 고무적인 일이라는 평이 대세.

호텔 또는 산장의 부부가 아이를 버리죠.  그리고 죽지 않고 돌아와 산장에 있는 사람들 다 죽이고, 

저주받은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폐쇄되었지만,

거기서 몰래 혼자 살아 왔고, 가끔 들리던 관광객들 잡아다가 죽이며 살고 있었음.
1 darkman  
  글쎄요,. 공포 영화 많이 본 저로써는 이런 약한 소재로 영화를 왜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어디가서 거기있는 인간한테 죽는다는 수많은 영화들이 나온 상태에서는 신선할 것도 없었고 독특한 것도 없는 그저 그런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전혀 공포스러운 장면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최근에 나온 텍사스 연쇄 살인 사건 비기닝의 1/10도 안되는 작품이라고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