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토를 보고...스포유

영화감상평

아포칼립토를 보고...스포유

G amask 8 2319 3
무슨 영화인줄 잘 모르고 봤는데요

전체적으로는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에 높은 제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와

꼬챙이에 꽂혀있는 ??는 좀 보기 그렇더군요

제단옆에 쌓여있는 !!와 옥수수밭 지나서 쌓여있는 !!도 좀...

근데 예언에서 너희 세상은 끝이 나리라라고 했는데

주인공이 같은 부족들을 이끌고 복수를 한다거나,

노예로 팔려갈때 따라오던 아이들이 나중에 복수를 한다는 식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결말이 상당히 의외더군요

뭔가 허무한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p.s. 출산할때 임신한 사람 하반신이 물에 잠겨있음 아이는 익사하는게 정상아닌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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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안수빈  
  수중분만할때도 아이는 익사하지 않죠 ㅋ  이상하게도 죽지 않는 모양입니다 ㅎ
1 crazycat  
  타임라이프라는 책에서 읽었던가? 실제 그당시 스페인 탐험가의 목격담에 의하면 제단에서 굴러 떨어진 심장 없는 시체를 주민들이 가져가서 먹었다고 하더군요. 시체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우기까지할 정도 였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초 중반까지는 정말 그럴싸하게 진행하는것 같더니 점점 지루해 지는데 시간은 다 되가고 저래가지고 어떻게 결말을 내려고 그럴까 걱정이 될 정도 였습니다. 결론은 지루했던 영화. 
1 리파티  
  아닌데...ㅠㅠ..끝까지 손에 땀을 쥐고봤는디..^^
1 임종우  
  생후 몇개월까진가는 태아때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피부에 물이 닿으면 본능적으로 숨을 오랫동안 멈춘다고 합니다. 꽤 오래갈수있다고 하네요.-0-
1 조욱희  
  그냥 보면 재미없고 이해가 안되는 영화 하지만 마야 문명의 마지막이란걸 알고 보면 재밋는 영화
2 박기헌  
  아무~생각없이 본 영화였는데...
나중에 보니 손바닥에 땀이 흥건하게 괴어있더군요...ㅡ_ㅡ;;;
나름 재밌게 보았다고 감상하고있습니다.
G 잇힝국대통령  
  출산후의 몇개월동안의 태아는 물속에 넣어도 물고기처럼 안죽어요,,,,, 그래서 수중분만이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태아가 자궁속에있을때 양수속에 있었고... 같은원리로 출산얼마안된 태아는 물에서도 삽니다
18 natasiru  
  태아는 양수안에서 9개월 정도 지냅니다.
엄마의 자궁을 떠나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어색한 호흡상황(?)과 느닷없는 의사의 생일빵(!)보다는 마음 편한 - 비슷한 환경의 수중분만 - 이 더, 아이에게는 익숙한 상황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는 기억 못한다는거....

본질은 잊고 곁다리에 신경 쓰는 이런 제가 참.....